‘놀면 뭐하니?’ SNS 캡처
‘놀면 뭐하니?-유케스트라 하프’편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이름이 정해졌다.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의 굉장히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놀면 뭐하니-유케스트라 하프’편 부캐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지금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놀면 뭐하니’를 검색하시면 여러분이 직접 정해주신 하피스트 부캐의 이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큰 성원, 재밌는 의견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포털 사이트에 ‘놀면 뭐하니’를 검색하면 하피스트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부캐 이름 ‘유르페우스’를 확인할 수 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최근 하프 연주에 도전한 유재석을 위해 부캐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 팬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프 명인’ 오르페우스에서 따온 이름인 ‘유르페우스’가 부캐 이름으로 정해졌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 라섹의 ‘인생라면’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하피스트 ‘유르페우스’로 변신에 나서는 유재석의 모습을 예고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