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에서 ‘글로벌 루키 탑5’에 선정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인왕 3관왕을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에서 ‘글로벌 루키 탑5’에 선정됐다.
‘글로벌 루키’ 부문은 올해 데뷔해 브이라이브에서 가장 사랑받은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이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TALKXTODAY’ ‘우주뿌셔라디오’ ‘뚝딱뚝딱 공작시간’ 등 멤버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글로벌 루키’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모아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는데, 덕분에 즐겁게 활동하고 노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아(MOA) 분들과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와 지난달 나온 정규 1집 ‘꿈의 장:매직’의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무대를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월 2019 M2X지니뮤직 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는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신인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멤버 범규를 시작으로 연준, 수빈, 휴닝카이의 ‘매직 아일랜드(Magic Island)’의 티저(맛보기)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18일 영상 본편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