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제작과 광고/패키지 등 산업 디자인 제작에 주력하는 프리랜서 디자인 그룹 ‘사월(SAWOL, 대표이사 김상선)’은 1일 중소기업 마케팅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플루언서 영상 기획과 스트리밍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월 김상선 대표는 “2020년 출범 이후 인플루언서들의 영상과 이미지 제작을 맡아왔고 여러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밑거름으로 해서 앞으로는 중소 기업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고 마케팅을 도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에 필요한 영상과 이미지, 디자인 제작을 실행할 여력이 없어 시도하지 못하는 중소 기업들이 많은 것이 현실”임을 지적하고, “이들을 도와 판매 수익과 홍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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