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첫 예능에 도전했다.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이수경과 개그맨 박성호가 등장했다.
이수경은 영화를 함께 한 배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다고 얘기했다. 박정민은 ‘당차게 연기하는 배우’라고, 이하늬는 ‘주고 받는 에너지가 크다’라고, 최민식은 ‘잘 먹는다’라는 평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경은 현재 소속사 대표가 배우 김남길로, 그는 이수경의 첫 예능 방송 출연을 전격적으로 지지했다. 김남길은 이수경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일일 매니저를 자청했지만, “돈 아까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수경의 개인 유튜브 촬영을 위한 제안서를 받자 “다 좋은데 제주도 가야 하냐”라며 딴지를 걸었기 때문이다. 김남길은 “작은 걸 아껴서 중요한 투자를 하는 데 좋다”라고 주장했다.
이수경은 선물을 하겠다면서 탕후루를 직접 만들었다. 이수경이 “정성이 중요하죠”라고 하자 지켜보던 이영자는 “잘 못하는 사람이 정성 얘기한다. 그런 건 필요없어! 맛있어야 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뷰에 이어 영화 행사 등 이수경의 스케줄은 종일 가득 차있었다. 영화 ‘기적’의 행사장에서 만난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등은 ‘전참시’ 촬영 중이라고 하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임윤아가 “첫 예능인 거 아니냐”라고 하자 이수경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임윤아는 “눈이 떨릴 만도 하네”라며 이수경에게 힘을 실었다.
이수경은 이날 스케줄을 끝내면서 “말도 안 했는데 슬리퍼를 갖다주시고 운전도 잘해주셧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남길에게도 “평생 대표가 되어달라”라는 말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큰일 났다. 난리 났다"며 빨리 오라고 재촉했다. 윤아는 "대표님이 오늘 매니저로 나오니 뭐가 좋았느냐"고 물었다. 이수경은 "말도 안 했는데 슬리퍼도 갖다 주시고 운전도 아주 움직이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수경의 하루가 끝나고, 이수경은 "만난 지는 얼마 안됐지만, 깊은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며 "인복이 참 깊다고 사주에 나와있는데, 아마 오빠같은 사람을 만나서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 평생 대표가 되어주시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김남길 매니저와 박성호&임재백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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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이수경과 개그맨 박성호가 등장했다.
이수경은 영화를 함께 한 배우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다고 얘기했다. 박정민은 ‘당차게 연기하는 배우’라고, 이하늬는 ‘주고 받는 에너지가 크다’라고, 최민식은 ‘잘 먹는다’라는 평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경은 현재 소속사 대표가 배우 김남길로, 그는 이수경의 첫 예능 방송 출연을 전격적으로 지지했다. 김남길은 이수경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일일 매니저를 자청했지만, “돈 아까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수경의 개인 유튜브 촬영을 위한 제안서를 받자 “다 좋은데 제주도 가야 하냐”라며 딴지를 걸었기 때문이다. 김남길은 “작은 걸 아껴서 중요한 투자를 하는 데 좋다”라고 주장했다.
이수경은 선물을 하겠다면서 탕후루를 직접 만들었다. 이수경이 “정성이 중요하죠”라고 하자 지켜보던 이영자는 “잘 못하는 사람이 정성 얘기한다. 그런 건 필요없어! 맛있어야 해!”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터뷰에 이어 영화 행사 등 이수경의 스케줄은 종일 가득 차있었다. 영화 ‘기적’의 행사장에서 만난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등은 ‘전참시’ 촬영 중이라고 하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임윤아가 “첫 예능인 거 아니냐”라고 하자 이수경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임윤아는 “눈이 떨릴 만도 하네”라며 이수경에게 힘을 실었다.
이수경은 이날 스케줄을 끝내면서 “말도 안 했는데 슬리퍼를 갖다주시고 운전도 잘해주셧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남길에게도 “평생 대표가 되어달라”라는 말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큰일 났다. 난리 났다"며 빨리 오라고 재촉했다. 윤아는 "대표님이 오늘 매니저로 나오니 뭐가 좋았느냐"고 물었다. 이수경은 "말도 안 했는데 슬리퍼도 갖다 주시고 운전도 아주 움직이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수경의 하루가 끝나고, 이수경은 "만난 지는 얼마 안됐지만, 깊은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며 "인복이 참 깊다고 사주에 나와있는데, 아마 오빠같은 사람을 만나서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 평생 대표가 되어주시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경&김남길 매니저와 박성호&임재백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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