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사진 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이 오는 11월3일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가 TV조선의 특집쇼로 꾸며진다.
송가인 측은 23일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가 TV조선을 통해 방송되며 “150분 공연 중 100분이 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올 초 방송된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해 현재 각종 행사섭외 1순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의 단독 콘서트 ‘어게인(Again)’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TV조선에서 특집쇼로 편성하는 이 공연에서 송가인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기획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내 최정상의 작곡가들에게 170여 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작업에 들어갔으며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팬들을 위한 통 큰 선물을 예고하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어게인’은 11월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