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로 의뢰인을 아무도 모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3월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베일에 싸인 의뢰인의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모인 정리단은 정리 대상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걸 알았다. 서로 모른다는 걸 안 세 사람은 당황했다.
‘최초로 아무도 모른다’라는 의뢰인의 정체에 이날의 고난을 미리 예상하기도 했다. “출근 안 할까봐 그런 거군”, “태릉선수촌이라도 되냐”라며 정리단은 아우성쳤다.
이들의 방문을 기다린 의뢰인의 정체는 바로 김가연, 임요환 부부였다. 현관부터 맥시멀한 이 집은 어떻게 정리됐을까.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