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강력한 추천으로 정리할 집이 정해졌다.
1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소년 농부 한태웅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신박정리단이 나섰다.
경기도 안성 시골자락에 온 정리단은 박나래가 “꼭 정리해드리고 싶다”라는 말에 궁금해했다. 박나래는 “제가 이 집에서 머슴살이 했다”라고 얘기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트랙터를 몰고 등장한 의뢰인을 보고 박나래가 “아이고~”라며 반가워했다. 의뢰인의 정체는 바로 소년 농부 한태웅이었다.
박나래는 “예전에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2개월 동안 동고동락했다”라며 한태웅을 소개했다. 신애라는 “어린 줄 알았는데”라며 신통하다는 반응이었다.
한태웅은 지금 고등학생이라면서 “추워서 까마귀가 다 얼어죽어요. 빨리 들어가시자구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의젓하네요”라면서도 “설마 축사 정리 부탁하는 거 아니죠”라며 더럭 의심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오늘 집 기대된다”라면서 관심을 집중했다. “으리으리한 집 보다가 평범한 집 나오니 팁 기대된다”, “오늘 진짜 어렵겠다”, “과연 가족들 취향 다 맞출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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