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멤버 카이(27‧본명 김종인·사진)가 솔로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혼자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이는 “올해 특별한 해인 것 같다. 솔로 앨범도 나오고, 독립도 했다”며 “자취 4개월 차”라고 밝혔다.
그는 “조금 외로울 거라고 했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빨래하는 것도 좋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는 것도 좋다. 근데 4개월이면 좋을 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카이는 “혼자 사는 기분이 안 드는 게 2일에 한 번씩 가족들이 찾아 온다”며 자취를 하고 있음에도 외로움이 들지 않는 이유를 언급했다.
아울러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서 언급하며 “PT로 관리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단은 저탄고지로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몸무게는 64㎏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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