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 [명일방주: 엔드필드] 알레쉬 - 오퍼레이터 시연

[모노크롬 메모리]

//알레쉬 - 오퍼레이터 시연

"낚싯대야 던졌다가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시 거둬들이면 되지만, 인생은 안 그래요. 한 번 휘말리면 빠져나오는 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이 말이지."

알레쉬는 전 연맹 공단 안전국 연락인의 추천으로 엔드필드 공업 합류했고, 개척 지역에서 연락 및 엄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에는 린수 장사꾼 일을 하며, 하루 종일 낚싯대와 함께한다. 하지만 그의 그런 모습에 속아서는 안 된다. 그의 눈빛은 낚싯바늘처럼 날카롭고,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도 린수를 낚는 방법만큼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는 언제나 여유롭게 낚싯대를 휘두르며 다음 대물을 낚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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