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터 28일까지 하루 2시간씩 총8시간 정도 플레이 후 느낀
개인적인 소감을 1편과 비교하여 올려보겠습니다.
1편 비치발 발리볼 = 2편 야구 : 2편에서 가장 많이 기대했던 종목인데 타격시 키넥트의 정밀성을
적극 활용해 배팅시 공이 배트 하단에 맞아 땅볼도 나와야 하는데
공중볼만 존재합니다. 그렇다 보니 단순히 수비시에는 던지고 공격시에는
치는 야구의 기본만 적용한 듯 느낌입니다.
타격시에는 번트도 존재하고 수비시 공중볼 잡기도 있지만
송구도 없구 좀 단순합니다.
1편축구 = 2편 미식축구 : 우리에게는 좀 낯설은 스포츠 종목인 미식축구지만
1편의 축구와 비교하면 그럭저럭 할만 했습니다.
1편 탁구 = 2편 테니스 : 이건 뭐 탁구의 또 다른 명칭이 핑퐁 말고도 "테이블 테니스"니
비슷한건 어쩔 수 없겠죠. (굳이 비교하자면 저한테는
아기자기한 탁구가 더 맞는듯 합니다. 방이 좁아서...)
1편 볼링 > 2편 다트 : 키넥트의 정밀함을 보여주려고 포함했다면 뭐 할말없지만
다트 대신에 당구를 포함했으면 훨씬 재미있었을 겁니다.
1편 복싱 < 2편 골프 : 두 종목을 비교하긴 연관성이 없지만 야구 다음으로 기대하던 종목이라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우선 골프 특성상 야외의 시원한 필드를
간접 체험하는 느낌이 좋구요, 경기감도 좋았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한국에서는 골프채 바꿀때 음성 명령으로 입력이 안된다는 점 -_-;
1편 육상 > 2편 스키 : 1편에서 유산소 운동 역할을 톡톡히 하며 유저의 칼로리 소모를 담당했던
육상이지만 2편에서는 딱히 땀 흘리며 운동할 만한 종목이 없습니다.
물론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또 하나 육상은 단거리 달리기는
물론 높이뛰기, 허들, 창던지기등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봤던 여러 종목을
포함해 다양성과 재미를 주었습니다. 스키 역시 "동계 올림픽 대회"에 나오는
숏트트랙은 바라지도 않지만 간단한 스키점프라도 추가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뭐 주관적인 넋두리만 길게 늘여 놓은 것 같습니다. 1편에 비해 볼륨도 작게 느껴지고 종목도 1편의
구성이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땀 흘릴 종목도 1편이 많고) 1편과 2편중 선택하라면 전 1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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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솔직이 스키 하다보면 처음 키넥트 어드벤처 게임중 장애물 피하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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