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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파이널 판타지 1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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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17 | 20218 | 비추력 1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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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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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필력이 어머어마합니다. 다른 파판 리뷰글도 함께 읽었는데 무척 공감가는 글이라서 즐거웠네요. 최애 파판이 5라서 5에 대한 글이 특히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24.09.20 10:17

(IP보기클릭)21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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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한 RPG를 누구나 즐길수 있게끔 최대한 쉽게 풀어낸게 JRPG의 기원인걸 생각하면 파판16의 방향성도 아주 납득이 안되지는 않네요. 콜드블루님의 리뷰를 읽다보니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다만 JRPG도 시대가 거듭하면서 심화된 육성 시스템이라던지 파고들기 요소 같은 것들이 추가되기도 했었기때문에 아쉬운 말들도 나오는건 어쩔수 없었던거 같기도 해요. 전 파판 시리즈를 비교적 늦게 입문했기때문에 파판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반응 같은건 몇 작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은 13이건 15건 16이건 이건 파판이 아니다 내지 파판치곤 아쉽단 말은 세 작품 모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 이전에도 마찬가지였겠죠? 그 오래된 파판7(1997)조차 파판답지않단 소릴 들었다는걸 얼핏 본거 같습니다. 파판7의 시스템을 훌륭하게 재해석한 파판7 리메이크 리뷰도 꽤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리버스도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해지네요. 언젠가 리버스도 리뷰 볼수 있게되길 희망합니다. 오랜 팬의 남다른 소회가 느껴지는 리뷰 잘 읽었습니다.
24.09.23 19:16

(IP보기클릭)110.70.***.***

BEST
FF5는 최고의 FF 중 하나예요.
24.09.25 15:50

(IP보기클릭)21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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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어그로 진상이니 그냥 무시하세요
24.09.25 15:58

(IP보기클릭)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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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이 다 달라서 평가가 갈리지만 저한테는 10 이후에 최고로 재밌게 한 파이널판타지였습니다
24.09.20 00:48

(IP보기클릭)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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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이 다 달라서 평가가 갈리지만 저한테는 10 이후에 최고로 재밌게 한 파이널판타지였습니다
24.09.20 00:48

(IP보기클릭)39.7.***.***

문전사
만듦새가 극단적인 FF라 그런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FF가 한 편 더 생겨서 기쁠 뿐입니다. | 24.09.20 07:27 | |

(IP보기클릭)221.160.***.***

BEST
와 필력이 어머어마합니다. 다른 파판 리뷰글도 함께 읽었는데 무척 공감가는 글이라서 즐거웠네요. 최애 파판이 5라서 5에 대한 글이 특히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24.09.20 10:17

(IP보기클릭)39.7.***.***

LyhN
FF5는 완전하죠. 너무 좋은 FF 입니다. 동지를 만나 기쁩니다. | 24.09.20 11:28 | |

(IP보기클릭)123.214.***.***

소환수를 다르게 셋팅하는 것만으로도 전투의 재미가 달라졌었죠. 그리고 그 조합에서 무궁무진한 재미가 파생될 수 있었고요. 전투를 반복해서 할 수 있게 만든 것은 바로 그런 점을 제작진이 즐기길 바랬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4.09.20 23:20

(IP보기클릭)175.223.***.***

MongTeSKyu
FF16에서 가장 파이널 판타지 스러운 부분이지요. 몇 번이고 할 수 있는 게임 특유의 포만감이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9.21 10:39 | |

(IP보기클릭)218.238.***.***

BEST
하드코어한 RPG를 누구나 즐길수 있게끔 최대한 쉽게 풀어낸게 JRPG의 기원인걸 생각하면 파판16의 방향성도 아주 납득이 안되지는 않네요. 콜드블루님의 리뷰를 읽다보니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간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다만 JRPG도 시대가 거듭하면서 심화된 육성 시스템이라던지 파고들기 요소 같은 것들이 추가되기도 했었기때문에 아쉬운 말들도 나오는건 어쩔수 없었던거 같기도 해요. 전 파판 시리즈를 비교적 늦게 입문했기때문에 파판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반응 같은건 몇 작품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은 13이건 15건 16이건 이건 파판이 아니다 내지 파판치곤 아쉽단 말은 세 작품 모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 이전에도 마찬가지였겠죠? 그 오래된 파판7(1997)조차 파판답지않단 소릴 들었다는걸 얼핏 본거 같습니다. 파판7의 시스템을 훌륭하게 재해석한 파판7 리메이크 리뷰도 꽤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리버스도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해지네요. 언젠가 리버스도 리뷰 볼수 있게되길 희망합니다. 오랜 팬의 남다른 소회가 느껴지는 리뷰 잘 읽었습니다.
24.09.23 19:16

(IP보기클릭)39.7.***.***

SunMul Case
FF 최신작으로써 FF16의 파고들기는 건재합니다. 다만 그 방향이 게임 플레이 그 자체에만 집중되어 있을 뿐이고, 그 깊이는 역대 FF 시리즈에 비해서도 돌출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바쁜 조작을 요구하는 만큼 어렵기도 하구요. 분명 이질적이기는 한데 이제 이런 FF가 하나 쯤 있어도 괜찮은 시대가 됐지 않았나 싶어요. 그게 파이널 판타지의 본질이기도 하구요. 저는 '이건 파이널 판타지가 아니'라는 말은 FF6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됐다고 보는 편입니다. 디렉터가 사카구치에서 키타세로 바뀌면서 크리스탈이 삭제됐거든요. 그리고 FF7에서 그런 목소리가 극대화됐었습니다. FF7은 파이널 판타지가 아닌 파이널 판타지의 필두였던 거죠. 그리고 다름아닌 최고의 파이널 판타지이기도 하구요. 말하자면 파이널 판타지가 아닌 파이널 판타지가 최고의 파이널 판타지인 셈입니다. 사카구치가 늘 강조하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FF7 리버스는 FF7 리메이크 이상으로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라 반드시 (하지만 시간을 두고) 쓰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23 21: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0.70.***.***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엑스저팬
FF5는 최고의 FF 중 하나예요. | 24.09.25 15:50 | |

(IP보기클릭)125.191.***.***

ColdBlue
근거는요? | 24.09.25 15:51 | |

(IP보기클릭)211.244.***.***

BEST
ColdBlue
유명한 어그로 진상이니 그냥 무시하세요 | 24.09.25 15:58 | |

(IP보기클릭)110.70.***.***

엑스저팬
https://bbs.ruliweb.com/news/board/300577/read/96703?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64993 이 글에서 FF5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24.09.25 16:00 | |

(IP보기클릭)110.70.***.***

루리웹-4350582215
그덕에 FF5 이야기를 한 번 더 할 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ㅎㅎ | 24.09.25 16:02 | |

(IP보기클릭)125.191.***.***

ColdBlue
전 최고의 파판은 13탄이라고 생각하고 최악의 파판이 5라고 생각하는데 저랑 많이 생각이 다르시네요 | 24.09.25 16:05 | |

(IP보기클릭)110.70.***.***

엑스저팬
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루리웹에서 저만큼 FF13을 좋아하는 사람도 찾기 어려울 거예요. | 24.09.25 16:22 | |

(IP보기클릭)125.191.***.***

ColdBlue
오.. 통하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용? | 24.09.25 17:14 | |

(IP보기클릭)110.70.***.***

엑스저팬
나이 많아요...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지만 찾아보면 역산 가능할 자료가 있을 겁니다. | 24.09.25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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