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위치 살 생각이 없었으나 스팀으로 베요네타를 해보고 베요네타2를 하고 싶어서 아들 생일 선물로 스위치를 구매 했습니다.
일단 닌텐도니깐 당연히 마리오가 있어야 겠죠?
용산은 바가지이고 국전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마트에서 마리오 한정판으로 구매 했습니다.
일단 구매한 리스트와 소감 입니다.(구매 순서)
1. 마리오 오디세이
- 닌텐도 이니깐 무조건 구매죠...
- 어시스트 모드가 있어서 9살 아들도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 없습니다.
- 첫날 부터 소리지르면서 게임하더군요.
- 오픈월드 특성상 내가 갈곳을 알아서 찾아야되기 때문에 길찾기가 어렵네요.
- 아이패드로 유툽 공략을 보여줬더니 지금은 엔딩보고 진엔딩을 위해서 문파워 모으고 있습니다.
2. 별의커비
- 아들을 위해서 사준 게임입니다.
- 커비를 잡는 순간 오디세이는 어려운지 안하게 됩니다.
- 같이 2인용을 해 봤는데 1p가 진짜고 2p는 그냥 겉절이네요.(화면이 1p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3. 소닉매니아 플러스
- 아들이 소닉을 좋아해서 E샵에서 구매 했습니다.
- 하지만 몇번 하더니 안하네요...(전 메가드라이브로 너클스까지 해서 그런지 별로 하고 싶은 맘이...)
- 2인 플레이 가능 하지만 역시 테일은 악세사리일 뿐이죠...
4. 마리오테니스
- 신도림 한우리에 가서 사왔습니다.
- 생각외로 어렵네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달리 조작은 정통파 입니다.
- 아들내미도 하루 고생하더니 이게임은 라켓을 부러뜨리면 이겨 하면서 필살기를 난발하네요.
- 같이 복식하는 것을 꿈꾸었으나 호흡이 안 맞네요...
5. 젤다 야숨
- 슈패 젤다 이후 2번째 젤다 입니다.
- 젤다가 어떻게 생긴 공주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공주가 맞나요?)
- 몰래 숨겨놓고 있었는데 최근 아들하라고 봉인 해제 했습니다.
6. 베요네타2
- 네 제가 스위치를 산 이유죠.
- 해상도가 720이라서 그런지 그래픽이 스팀판 1보다 못한 느낌입니다.(가시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 이 게임 때문에 조이트론 패드를 샀는데 엑판 패드랑 느낌이 비슷해서 만족 합니다.
- 1에 비해서 조작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특이 회피 타이밍이 한 템포 느리게 해야 피해지는 느낌
-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이지로 챕터 9까지 왔네요.
- 데메크5 나오기전에 엔딩을 봐야 할텐데요.
7. 마리오카트
- 접대용 게임으로 샀습니다.
- 아들하고 해서 2승... 기쁘네요...
올해는 포켓몬만 사면 더이상 살 게임은 없는거 같네요.
할 게임없다고 해서 베요네타랑 젤다만 바라보고 샀는데 의외로 할 게임이 많네요...
피노대장 나오는 게임은 안한글이라서 안 샀고, 동키콩은 난이도 때문에 꺼려지고...(아무래도 아들도 게임을 할꺼니..)
(IP보기클릭)107.206.***.***
(IP보기클릭)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