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서몬나이트5 소감글

[각트맨]

서몬나이트 5 소감글이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시리즈 최초로 전투에서 8등신 연출을 했고

대화 부분에서 여러 프레임 사용한거 정도

장점 이라면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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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쓸쓸 단점을 이야기 해야 겠습니다

캐릭터들이 무슨 오나홀 광고용 캐릭터 같이 생겨먹었습니다

작화담당 바뀌면서 뭔가 좀 찜찜한 느낌 입니다

볼륨짧고 노가다 부분에 집중해서 제작 습니다

psp 게임 대부분이 가진 공통된 단점인데

서몬나이트5 도 그 단점을 계승 하네요

전투 참가가능 인원이 5명 밖에 안됩니다

합류되는 동료가 너무 적습니다

서몬나이트 시리즈는 예상못한 캐릭터들 까지 동료가 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왁자지껄 해 지는 분위기가

주 재미인데 말이죠

서몬나이트는 대대로 전작의 핵심 캐릭터가 까메오로 나오거나

동료가 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엔 4로 부터 300년 이후라는 설정땜시 전작의 캐릭터가

동료가 되는 전개가 사라 졌습니다

exp 공동분배 시스템을 과감하게 없애 버리면서

전작들 즐긴 사람이라면 진짜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전투구성 대부분이

적들 무한번식 하는 스테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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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몬나이트의 신작팬도 올드팬도 잡지못한채

그냥 평범한 b급 srpg 가 되어버렸다고 봅니다

4 이후로 오래 기다린 팬들 제대로 실망 시킨게임 이었습니다

[kingofmeat]

스토리는 적당히 쓰다가 걍 끊은 느낌이고 캐릭터들끼리만 히히거릴뿐 게임하는 유저한테 제대로 납득될 전개와 개연성, 카타르시스의 부재에 좀 활약좀 하나 싶더니 공기가 되는 동료들에 그래픽 3D화는 애니메이션이 어설퍼서 오히려 리메이크 나온 3, 4 스킬과 소환술에 비해 연출과 타격음 쾌감이 굉장히 떨어지며 원래부터 만능이었지만 mp회복과 마법편애 스킬들로 심각히 망한 밸런스, 부족한 소환물이나 미니게임, 볼륨감등등 PS1작품인 2보다도 못하다는게 개인 평이네요. 그나마 애정때문에 억지로 1회 깨고 UMD를 패키지에 봉인했습니다...

전 이 와중에 6이 나올 예정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을정돕니다;;

[각트맨]

서몬나이트는 팬들 사이에 4 까지만 정식 시리즈로 인정받고 있죠

[루비아인]

작화가는 이이즈카 타케시 그대로일텐데요. 저는 볼륨 짧은거 빼고 만족 중입니다. 전 시리즈 캐릭터는 3 주인공만 나오지만 과거 세계가 나름 대화에서 나오니 그 부분도 재미있기도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