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ITA] 신하야리가미:기초공사에서 무너져버린 비운의 졸작

[krutz]

일단 신하야리가미 구입하고 블라인드맨  제물 사취 펜토임 기생충편 등을 끝낸 상태입니다

아직 루트는 모두 9개라니 어느정도 절반정도 남았지만 

대략적인 이야기가 풀리면서 흘러가는 느낌은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이야기들이 모두 뜬금 없습니다

이야기를 감상하는 유저들에게 최소한의 힌트도 주지않고

누가 그래서 그럴수밖에 없었다~ 이러저러해서 내가 했다~

이런식의 뜬금포 고백이 끝도 없이 계속나옵니다

신시스템이라는 라이어즈 하트에서도 똑같은 식이고요

기본적으로 추리로직같은 시스템을 넣었다면 최소한의 유저가

생각할 힌트 거리는 주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신하야리가미는 그런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일본 아마존평에서도 제일 심하게 까이는 부분이

이야기에 개연성이 없다입니다 

사키 같은 쿨계 여형사의 캐릭은 좋았지만 정작 이런 제일 기초적인

시나리오가 기준미달이라니 아쉽더군요전

이야기의 기초가 되는 블라인드맨편도 다른 루트로 가면 

블라인드맨에대해 언급자체가 없는 수준입니다

그냥 붕떠버리는거죠

한마디로 이런식으로 풀지 않아도 됐을 시나리오가 부풀리며

자극성만 띄다보니 토대가 완전 기초공사부터 무너지는 느낌이더군요

시리즈 최초 한글작이라 기대하고 구입했지만 아마 후속작이

나와도 전 이런식이라면 전 두번다시 구입할일은 없을듯 하군요

[아저씨는]

제기랄 이네요,,, 어제 새거사고 아직 밀봉중인데,,, 게임매장에서는 재미있다고 하던데,,,

[GrayN]

뭐 제기랄일것까지야..
재미는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해보세요ㅎ

[펜듀얼]

전 진짜 재밌게했습니다 한글화된게 진짜 감사하네요

[롤스로이스펜텀]

재미있기는 해요
그런데 각 루트마다 연관이 안됩니다

[제니어르]

뭔 똑같은 이야기를 게임 게시판에도 올리고 여기도 올리고 하야리가미 게시판에도 올립니까?
추천수 받을려고요? 다른 게시판에 올린 제목은 깊이가 없다고 해놓고는 여기선 졸작?

[지모의 만찬]

저도 재밌게 했습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좋았고요.

[뢸뢸뢰]

한글화된게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정판은 아직도 밀봉한채로 보유중

[제니어르]

그러게 말입니다. 하야리가미 비판한답시고 글 올린 사람치고 한분 제외하면 다 레벨 1~2라는게 다중아이디 의혹마저 들게 만드는군요.

[seinir]

애초에 기대를 잘못하신듯. 이건 추리게임이 아니니까요...

[NePGiA]

그냥 이야기를 소리 들으면서 하는?듯한 게임이 맞는데 힌트거리가 딱히 없어도 이해만 된다면..ㅎ

[NePGiA]

이야기를 읽는답시고 하는건데 그걸 비판하면

[白手之王]

음 뭔가 애초에 게임을 잘못이해하고 플레이하신 듯.
암튼 전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분기따라서 다양한 루트가 나오고 전혀 본편과는 다른 얘기가 펼쳐져서 흥미로웠음. ㅇㅇ

[제니어르]

이야.. 설마 그럴까 싶어서 며칠간 눈팅했는데 이런 리뷰도 추천을 두개나 먹는군요.

제가 단순히 팬심으로 이분 글을 아니꼽게 본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호불호를 떠나서 리뷰의 기본조차 없는 글이며, 윗분 말대로 게임을 잘못 이해하고 쓴 글입니다.

이 게임은 추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적이 없어요. 괴담을 바탕으로 한 게임인데, 추리로직 하나 있다고 추리물일거라 착각하고 실망한거라면, 그건 게임 탓을 할게 아니라 게임을 잘못 고른 본인 탓입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에요. 본인이 잘못 이해해놓고 게임 탓하는 글은 추천 받을 글이 절대 아닙니다.

[엔제네르]

존1나 재밌다 병1신아 깝치지마라

[제니어르]

이야.. 8개월 뒤에 다시 이 글을 보니 작성자가 존재하지 않는 계정이라고 나오네요?
출석일수 7일에 딱봐도 어느분 부캐로 보이는데 게임 하나 악평하려고 별짓을 다하십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