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에픽에서 나온 전작(1994년)의 후속작
신규 플레이어블 추가와 더 넓어진 맵 더 작아진 캐릭터 이건 좋은건가? 등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전작 주인공인 초랭이 또끼는 점프를 또 누르면 낙하모드가 되어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하나 이거 은근히 잘 발동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반대로 2단 점프가 능력인 빨갱이 또끼는 잘 발동되는 편이라 플레이어들은 빨갱이 또끼를 선호했다는 스토리가 있다라
전작도 그랬고
소닉, 록맨을 의식한 작품인지라
소닉처럼 초 스피드로 이동하거나(단 그냥이 아닌 shift를 누른 상태여야 한다)스프링을 이용해서 빠른 이동, 높은 점프를 한다던가 록맨처럼 다른 탄환을 바꿔가며 쓸 수 있다던가 그래도 난이도는 록맨을 따라하지 않았다. 만세 만세 만만세
혼합은 잘 되어 있는 편
점프 후 아래를 두번 누르면 찍기 공격을 하는데
템이 들어있는 박스를 부수거나 거북이와 같은 총알만으로 완전히 못 죽이는 적에게 사용된다.
노멀 기준으로 난이도는 어렵진 않다.
목숨도 5개나 주는데다 동전을 통해 도중 목숨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걍 점수템 처럼 보이는 음식들도 많이 먹으면 잠시 동안 무적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회복 템인 당근을 먹으면 역시 잠시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한 시름 놓게 된다.
전제적인 분위기도 유쾌한 편이며 게임도 재밌는 갓작
어렸을 때 친구 집에서 자주 플레이 해 본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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