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배가 등 돌려도, 사직서 내고도 병원 남았다…'필수과 의사'의 속마음

[자원재활용]

최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SNS를 통해 수련병원 교수들을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고 ....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26296

[불이과불천노]

두창이 탄핵이 이뤄져야 해결 될 것 같기도 함.

[넘나좋은것]

결국엔 이기적인 전공의 쉑들 때문에 의사의 사명감 남은 사람들만 피해 보네??

[가백]

국민들과 의료 종사자 분들도..같이..

[넘나좋은것]

사실 의료수가는 지금 시점에선 핑계 1일 뿐이지 의대 증원 때문에 나간 애들이 의료 수가 때문에 나간것도 아니 라서 더 화가남.

[가백]

전공의 부재로 치료 안되서, 여기저기 후송만 다니시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꽤 많다고 들었어요..

[불이과불천노]

그건 아님. 필수과에 지원하는 애들은 나름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인데,, 두창이가 그 자존감을 박살낸 것은 분명한 일임. 환자두고 나갔다는 비난은 따로 보더라도. 두창이가 사고 치기 전에도,, 필수과 지원율 보면 애초에 거기 지원한 애들이 돈 보고 지원했다는 것은 논리가 맞진 않음.

[넘나좋은것]

최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SNS를 통해 수련병원 교수들을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
이런말에 동조해서 나간 애들이 그런 진정성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뭐 당사자들이 잘알겠지만 제3자 입장에서 저런 말을 하면서 나가면 뭐가 보이겟음.

[불이과불천노]

교수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라기 보다는 전공의 착취 없이는 유지될 수 없는 병원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선상에서 나온 발언이지 않을까 싶음.

[자원재활용]

전공의 따로, 의사들 따로, 교수들 따로
보건복지부는 굥통만 처다보고

해결할 먼 껀덕지가 없음

[안면장애인]

웃기는게 살아가면서
올바르게 살려면 양보하란 말을 많이 들음.

노동자가 양보하고, 운전도 양보하고
함께 살기에 양보하고
서로 양보해야 살기 좋다고 배웠음.

힘없고 약한 사람
성실하고 인내심 있는 사람만 양보함.

정작 특권층이나 여유가
있는 쪽은 양보 잘 안함.

양보를 안해주니 더 강해지고
발언력도 커짐.

약한 쪽에서 양보 안하면 권위로 누르거나
여론을 유도하거나 밥그릇 폭파시킴.

그러니 다들 양보 안하려고 함.
이 업보는 모두 함께
비용을 치를거라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