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이터] EU 화이자 18억회분 계약, AZ 구매거절

[무슨게임하꾸야광배]

- EU는 오늘 화이자 사와 2023년까지 18억회분 백신 추가 구입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을 체결

- 그리고 오는 6월로 다가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추가 구입 계약 연장에 대한 옵션을 철회하겠다고 아스트라제네카 사에게 통보함   

- EU 커미셔너 티어리 브렌튼은 화이자와 계약한 배경으로 급속도로 번지는 변종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Z 대신 화이자 백신을 선택했다고 밝힘

- 조만간 화이자 백신의 단가는 더욱 올라갈 것이므로 조기계약을 서둘렀음 

- 더불어 브렌튼은 2세대 백신의 가격인상은 정당화될 것이며, 이는 제약사들의 추가 실험과 산업장비에 대한 잠재적인 요인이 고려되기 때문이라 말함

출처 :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eus-breton-eu-did-not-renew-astrazeneca-covid-19-vaccine-order-after-june-2021-05-09/

[잠자던곰]

AZ가 EU에 갑질을 좀 많이 했지...

[마봉산주먹바위]

화이자도 안 맞는 애들인데 뭐 알아서 죽겠지

[루리웹-4035836072]

우리나라도 AZ의 추가 계약과 생산을 줄이는 쪽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물량이 더 필요하면 AZ를 생산하던 SK가 노바백스도 생산하기 때문에 노바백스로 계약과 생산의 무게를 옴길 필요가 있다고 봐요.
AZ는 애초에 국내 생산이 된다는 너무나도 큰 이점 때문에 선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계약과 생산을 했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제 효능은 제대로 보고 있지만 필요 없는 논란의 중심이 되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을 만드려는 사람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한국 정부는 화이자와 추가 계약을 했고, 노바백스 기술이전 생산을 달성했고, 다른 mRNA 백신 생산에도 접근 중이기 때문에
AZ로 촉진되는 백신 거부 논란은 결국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18세 이하 저연령 층에 대한 임상이나, 변이 대응 3차 부스트샷, 업데이트샷의 개발에도 우리가 추가 계약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개발이 더 빠릅니다.
때문에 인구수 넘어서는 화이자, 모더나 추가 계약은 상당히 이점이 있을 겁니다.
또한 외국에서 이종 백신의 교차 접종이 시행되고 안정성이 검증되면 5가지 종류의 백신을 쓰게될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참고가 될 겁니다.

[ClassicSign]

글쎄요 EU가 AZ에 이런 대응을 하는 이유는
브랙시트로 인한 정치적 갈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교차 접종이 검증되기 전까지는
쉽지 않은 선택이 될거구요.

당분간은 AZ 에 비중을 둘수밖에 없을겁니다.

[무슨게임하꾸야광배]

세계적인 추세도 mRNA방식 백신을 선호함으로 우리나라도 mRNA 방식으로 제조되지 않는 백신들의 구매는 점차 줄여나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RNA에 방식 백신에 비해 다른 기술로 만들어진 타백신들은 불시에 닥쳐오는 원인모를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변종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하므로 1년 후에는 거의 사장되지 않을까 싶네요

[ClassicSign]

정부 "mRNA 백신 생산, 국내 제약사와 협의 중"
https://www.etoday.co.kr/news/view/202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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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무슨게임하꾸야광배]

아마도 모더나 측이랑 교섭중인듯

[루리웹-4035836072]

백신은 무슨 선호하는 것이 있고 없고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AZ로 분명한 효과를 본 영국, 한국의 고위험군에서 증명된 것을 부정할 필요는 없죠.
그걸로 구한 숫자가 엄청나게 많고, 반대로 인과성이 인정되는 부작용은 1000만명 접종에 10명 조금 넘습니다.
만약 영국에서 부작용 논란으로 백신 절반을 거부했다면 그중에 수만명의 감염과 중증, 사망이 나왔을 겁니다.
무슨 원인모를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여론을 그렇게 몰아가고 싶겠지만 그딴 소리는 화이자나 다른 백신들에도 의도적으로 붙일 수 있는 논쟁에 불과하죠.
그렇게 해서 백신 접종을 지연시키는 것이 누군가들의 정치적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사이코패스적인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다시금 놀랄 따름입니다.

[루리웹-4035836072]

네 영국과 유럽연합, 거기에 미국까지 정치적 입장에 의해서 백신들이 쟁점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AZ 비중은 계약한 1000만명 분은 계속 쓰일 것이고,
백신의 순차적 수급 상황 때문에 당연히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그 효과에 비해서 훨씬 적은 백신을 쓰는 건 당연하겠죠.

하지만 옥스포드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금까지 보여준 어설픈 일처리와 늦은 후속 개발 상황을 보면
장기적으로 AZ의 비중을 줄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AZ를 쓰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더 큰 이득이 있는 노바백스나 화이자, 모더나 쪽으로 선회하는 것이 맞고
정부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고요.

[루리웹-4035836072]

더군다나 변이에 대응력을 보이는 것은 한국에 기술이전하여 생산하는 노바백스가 '그나마 임상에서 인정된' 남아공 변이에 60%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원본 우한 바이러스의 경우 96%, 영국 변이에 89% 효율을 보이고요.
임상 3상의 결과기는 하지만 부작용 역시 지금까지 백신중에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합성항원 방식으로 mRNA 방식이 아닙니다. 마냥 mRNA 방식이 아닌 타백신은 제외해야 한다거나, mRNA 외에서는 무슨 원인 모를 부작용이라는 공포감 조성하는 약팔이식 멘트나 날리면서 평가할 것이 아니라는 거죠.

[ClassicSign]

EU 쟤네들 화이자 주원료가 영국 독점이라는건 알고 저러는 거겠지 ? [.. ]

[루리웹-4035836072]

다만 ㅄ같은 것은 영국은 백신으로 코로나를 종식 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부럽다고 하면서
정작 그들이 절반 비율로 맞은 게 AZ백신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AZ가 언론들에 의해서 불안감 조성의 도구로 사용된 것에 비해서 그 효능이 분명한 것은 영국의 실제 천만명 접종 데이터가 증명하고
우리나라의 AZ접종을 한 요양 병원가 의료인들의 감염, 중증, 사망 하락이 그걸 증명합니다.
하지만 그런 근거가 분명한 사실보다는
어차피 사회는 언론들이 만들어낸 여론에 의해서 돌아갈 뿐이라는 거죠.
가짜뉴스나 악의적 뉴스가 퍼지는 것은 한 순간이고, 그것에 의해서 사람들의 여론이 형성되지만
반대로 분명한 수치적 사실이 나중에 입증 되어봤자 사람들은 그저 자기 인상에 남는 것만을 믿고 있고
정치권은 그런 대중들의 여론이 더 신경쓰일 뿐이라는 거죠.

[루리웹-4035836072]

특히 영국 이외에 지금 AZ를 추가 계약하지 않은 유럽연합의 각국들은 영국에 비해서 백신 접종률도 낮고
코로나 확진자는 여전히 영국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영국처럼 AZ 백신도 적극적으로 썼다면 지금 나오고 있는 엄청난 숫자의 코로나 환자와 사망자들을
구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죠.
100만명당 1명 생기는 혈전이 두려워서 각국에서 하루 수천에서 수만명 감염자에 중증 환자와 수백 수십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는 꼴이죠.

[suck양이진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9161&MEDICALTIMES_MOBILE=ok 이 기사 보면 접종수 공개는 안 됐지만 유럽 특정나라에서는 화이자가 az보다 사망자랑 이상반응 훨씬 많이 나옴 접종수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거 아니면 화이자도 안전한건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