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트레이트] 왜 한국의 의사수는 OECD 꼴찌일까?

[아더]

- 대한민국은 인구 1천명 당 의사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 3.5명에 못 미치며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해.

- 정부는 앞으로 10년간 의대정원을 4천명 늘릴 예정이며 그 중 3천명은 지방 근무, 500명은 중증외상 같은 특수분야에 선발, 500명은 연구인력으로 선발하기로 해.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시골에 사는 사람들도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사를 확보하는 게 가장 큰 목적" 

- 의사협회 "의사인력을 늘리면 안돼"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4&aid=0001057314

[말리스미제르]

저런 의사넘들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할 때 무슨생각하면서 했을까?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정도?

[rumpsugar]

아니, 이제 빨리 개업의해서 호갱들, 영업사원한테 어떻게 돈 제대로 뜯어먹을까?
빨리 돈 많이 벌어서 집사고 차사고, 떵떵거리고 살아야지!!
이런생각하면서 했을걸여

[쩜상99]

아님 텐프로가서 지명불러서 2차갈생각

[평생솔로[토착왜구삭제]]

공무원 비율도 낮다고 하드만

[오토매터]

의사 많이 뽑는다한들 개들이 미쳤다고 지방에 의사부족한 지역에 가서 일하겠나 ㅡㅡ......여튼 내는 정책들이 그냥 아마추어 수준도 안되네. 선동이랍시고 들고 오는게 의사 적폐몰이하는거랑 OECD 표나 들고 오고 참 갈라치기 잘한다 잘해. 하기사 코로나 방역도 써먹을만큼 써먹었으니 토사구팽해야지.

[폭군 네로]

어디서 개구라를 침? 증설된 인원들은 지역복무가 의무로 규정된 특별 전형임. 이사람들은 장학금도 전액이고, 면허 취득 후 지방에서 10년간 무조건 근무해야됨. 개인병원도 아니고.

어디서 갈라치기를 한다고 주장함? 알지도 못하면서 아마추어 운운하다니;

[높은나무高木 바른남자正雄]

똥 잘 싼다

[無능력자]

아마추어 ㅋㅋ 아무 그래도 님보다 똑똑한 사람들 같은데

[쵸콜릿무스]

ㅋㅋㅋㅋㅋㅋ 알바네

[rumpsugar]

써먹긴 뭘 써먹어 사실인데 아주 언론에서 제대로 안알려주고 외국에서나 인정해주는 방역 성공인데~
코로나도 주변과 본인이 디져봐야 코로나 대처를 잘했구나 할라나...

[파시피카1]

이런 애가 대표 란다. 뭔가 느끼는게 없는거냐??

[새벽이찾아왔도다]

코로나가 많이 퍼져야 하는데 말이죠?

[Antitrust]

면허라는게 학부 졸업일 뿐인데요 ㅠ 인턴 레지에 남자는 공보의까지 하고 나면 10년 다가요 ㅋㅋㅋ

[십만년백수]

그걸 지방에서 한다고 이해를 못하네

[붉은용기병]

다른데는 몰라도 전라도쪽은 의대 몇개 더 생겨도 될 듯합니다.

[꺼졍]

코로나 상황애 나라가 홍수나던 말던 지들 꼴리는 대로 파업하는 꼬라지

[폭군 네로]

클리앙만 해도 의사 편드는 사람 참 많던데 사람 가지고 놀기 쉽구나 느꼈어요.

통계도 죄다 조작된 내용들만 들고와선... 통계 데이터가 사실이면 뭐하나? 해석하는 사람이 사기꾼인데.

개인당 병원 방문 횟수 가지고 한국이 OECD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물타기하더군요. 그 수치의 대다수가 감기와 같은 가벼운 치료인 건 숨기고요. 의료보험이 잘 정비되어 있어 진료 받기 쉬운 걸 쏙 빼놓고 주장하니 뭔가 의사들 말이 틀리지 않은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솔직히 의심스럽더군요. 왜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의사들의 주장을 그대로 읊는 사람이 많은가?

[루리웹-2080843876]

거긴 의사들이 많아서 그럴듯여 고소득자 많은 동네라..

[rumpsugar]

클리앙 의사들 실제 많이 함

[누님천당로리지옥]

의사 = 일1베

[휘일라이드]

우리나라가 보험 수가가 싸서 병원 의원이 수익 내려면 박리 다매를 해야하는 구조라서 그렇지 미국같은데랑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다른나라 대비해도

우리나라는 수익 내려면 환자 50명은 봐야하는 구조인데 수가는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너무 오르는 속도가 적고

지방에 의사가 없는게 물론 지방 기피도 있겠지만 특정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는 지방 인구 풀로는 수익 나는 환자수가 도달 할 수가 없으니 적을 수밖에 없음. 구례서 공보의 했지만 소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없어서 필수과 소아과는 공보의가 산부인과는 의료원에서 고용해서 쓰고 있었지만

그나마 의료원 하나에 소아과 산부인과 있지만 하루 환자 20~30명 수준인데 이거가지고 개원하면 1년도 못버티고 망하는 수준임.

근데 의사수 늘려서 강제 지방으로 내려보낸다는데 의료원에 보내서 세금 써서 일자리 만들건지 그냥 병원지정해서 보낼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공공의료 아닌 병원 지정하면 그 특정과 해봐야 돈 많이 안되서 이것저것 땜빵시킬 가능성 매우 높음.

[폭군 네로]

세금을 안 쓸순 없겠죠. 지방 병원에 기준조건 만족할 경우 세제 혜택이나,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일단 종합병원 수가 적다는 데 공감대가 맞춰졌으니 뭔가 나오겠죠.

[은빛 바람]

댓삭튀 하는 놈이잔아? 꺼져라 알바야

[은빛 바람]

진지하게 말해줄 필요 없음 저새끼랑 진지하게 대화 해줬는데 댓삭튀 하고 도망감

[휘일라이드]

그 대책을 말해주고 인원을 늘리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지금도 지방은 공급 부족이라기 보다 수요 부족인데 거기에 공급을 더 넣어서 해결한다는게 뭔소린가 싶음.

우리나라 지방에 의료가 붕괴되는 원인은 보험료 많이 올리는걸 주저하는 정치인들이 보험료 많이 안올리면서 보험 굴러가게 만들어서

박리다매로 환자 많이 봐야 유지가 되는 병의원 환경을 만듬 + 출산율 저하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의 환자 절대수 부족 이 겹쳤는데

원인은 아무것도 안건들이고 뭔 공산주의처럼 너 저기가서 저기과 일해라! 라고 해결한다는 발상자체가 이해가 안됨.

어차피 이글도 비추 많이 먹고 욕먹겠지만 제발 좀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그냥 형 정부 찍어줬고 믿는다고 이상한짓도 다 쉴드 쳐주는게 지지자는 아니잖아요

저도 민주당 찍었고 문재인대통령님 찍었지만 지금 이정책은 진짜 왜 내놓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와중에 첩방 보험화 하고 있어서 보험금이 다른데로 더 쓰이게 될텐데 이건 왜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본처럼 한약이 성분화되서 양방약처럼 정확히 정량화 되서 나오면 당연히 보험화 되도 된다고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지금 의료정책은 나사가 여럿 빠져있는데 태클 거는 사람이 없으니 맘대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태클걸 의사협회는 ㅂ12ㅅ 인거 다들 아니까 신경도 안쓰죠

[은빛 바람]

어그로 끌지 말고 얼렁 댓삭튀하고 꺼져라.

[휘일라이드]

댓삭튀는 내가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지운거고 뭐 정부 반대하면 다 알바취급하네요 ㅋㅋㅋ

현 정부 의료 정책 비보험 보험화 하면서 비정상적인 수가 정상화 안했음.

일반 병원에서 삭감당하는 치료 한방병원에서 하면 삭감 안당함 - 한방병원에서 보험료 많이 쓸어가고 있음.

첩방 보험화 - 정량화되서 재대로 조사된 한약이 아니고 그냥 기존 첩방도 보험화

이런거 보고도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죠

[폭군 네로]

제정신이에요? 대책을 말해주고 인원을 늘린다니... 뭐 의사가 정원 늘린다고 내년에 바로 떡하니 나옵니까?;;;;

의사 정원 늘려도 실제 반영되려면 6~10년은 족히 걸립니다. 그 시간동안 정책 짜도 아무런 문제 없어요. 오히려 벌써부터 게거품물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그리고 수요 부족도 통계적 오류입니다. 지방에 종합병원이 없으니 수도권역으로 올라가서 진료 받는 사람이 한둘이에요? KTX타고 병원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도 수요가 부족하다는 소리나 해대고... 정상인인줄 알고 대응해줬더니 완전 웃기는 사람이네;

[휘일라이드]

뭐 어차피 욕먹을거 생각했고 이번엔 안지우는데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의사 꼴보기 싫으니까 의사는 의견도 내지 말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그냥 다들 생각한번 해보라고 글써도 비추폭탄에 욕만 먹으니 다양한 의견을 막는 곳에 건전한 토론이나 정책이 나올리가 없죠

의사협회도 ㅂ1ㅅ 인건 맞지만 반대하는 의견도 다 알바 취급에 비추주고 쫒아내는 곳도 정상은 아닙니다.

[탈퇴했다돌아온]

외치는게 잘못되었습니다.
수가 정상화와 외과의 정원 확대가 따로 외쳐제야 합니다.
수가 정상화가 된다고 외과의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수가 정상화가 아니라 다른 과를 넘어설만한 수익을 보장해야
외과의가 늘어납니다. 외과의 병원 정원은 고용하는 병원의 마음이지,
의사가 정하는것도, 정부가 병원에 꼽아넣을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수가 정상화는 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말하는것이 맞으며,
외과의 정원 획대는 노동력 확대에 따른 경쟁으로 인한 의료 인력의 처우 약화로 나뉘는게 맞습니다.
헌데, 외치는게 수가를 정상화하면 외과의가 지방에도 인력이 충원된다고 말하고 있죠.
수가로 병원 인력까지 충원될 수준으로 말하면 기업의 생각으로 움직이는 병원들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이익까지 외과의와 설비를 늘릴수록 보전해줘야 이뤄지게 됩니다.
기업의 선처에 해결 방법을 바라는 점에서 낙수효과와 다를 바가 없죠.

[은빛 바람]

ㅋㅋㅋ 본인 의견에 자신 있으면 왜 지움? 그럴거면 애초에 쓰질 말던지 해야죠? 써놓고 팩폭에 당해서 지면 지운다?? 웃긴거 아님? 하나만 지운것도 아니고 여러명이 단거 다 지웟던데..?

[은빛 바람]

정상인 아니라니까요.. 아쉽게도 저번에 주장하던건 남기지 못했지만.. 댓삭튀 한건 남겨놨죠

[휘일라이드]

그 지방 종합병원이 새워지고 흑자 나면 다 생긴다니까요. 지방에 환자 풀이 부족해서 생기면 적자 보고 망한다고요

구례 지방에 옛날에도 소아과가 없고 산부인과가 없던게 아니에요 젊은층 없어지면서 서서히 사라진거지.

환자 풀이 제한적인 곳에서 종합병원 세우면 바로 망해요. 정부나 지방정부가 세금써가면서 지방의료원 괜히 운영하는게 아니에요

[은빛 바람]

님 의견이 남을 공감 시킬 내용이 없습니다.. 저번에도 글 썼지만 주제가 다른걸 주장하고 있다구요..

[탈퇴했다돌아온]

아주대는 600억원대의 흑자가 나도 외과 병실을 줄였습니다.
애초에 병원 외과는 손실이 나면 손실 보전으로 제로로 정부가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병원이 손실을 본다고 했으나 아주대를 보다시피 50억대의 외과 손실을 정부가 60억 가량으로
손실을 메꿔줍니다.
헌데도 병원은 외과를 줄이죠.
기업은 제로가 아닌 혹자가 나야하기 때문입니다.

[폭군 네로]

여기서 이국종이 왜 나오냐...... 제정신임? 너 따위에게 놈 대우 받을 분 아니다.

[아더]

의사협회, 이국종 교수에게 감사패 및 후원금 전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346&aid=0000018583

[코바야카와 사에💮]

의사 공급을 늘려서 해결한다 하는데

산부인과를 예로 들면

시골 이런곳에 산부인과가 없는건 저출산이랑 젊은 층이 도시로 유출 되어서
지금 수가로는 농촌 인구로는 산모 애 받는 것은 커넝 검진만 해도 손해만 보게 되니 있던 산부인과도 없어지는 거임

이런곳은 정부가 의료원 설립해서 적자가 나더라도 적정인원 배치 되도록 해야 하는데

정작 이런 대책은 지금 먼가 확정적으로 발표난게 없음

[탈퇴했다돌아온]

보건소, 공공의료원 설립해도 아무도 안가려고 하니까요.
애초에 의사가 되는 인력들이 회사원처럼 회사 이전하면 따라갈 정도로
집안 사정, 돈에 얽매이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고학력자 집안이 대부분 생활 사정도 더 좋은 사정이라 정부에서 내미는 돈으로는
혹하기에는 만족하지 못할겁니다.

[텓이베어]

중국은 환자당 의사 수가 우리 두배에 이르는 데도 의료서비스 개판이거든요.

하지만 무조건 의사 수로만 이슈를 몰아가도 지금 여기 룰웹처럼 국민들이 호응을 해주는게 더 큰 문제 같습니다.

수가 얘기는 꺼내기만 해도 욕먹어요. 이게 논리가 안되서가 아니라 그냥 정부정책에 반해서라는게 더 큰일이구요.
만의 하나 정부가 비인기과 수가 올린다고 하면 바로 돌아서겠죠. 거참..

한국 의료 수가는 인도보다도 낮습니다. 선진국 중에는 압도적인 꼴찌고요. 마땅히 비교대상도 찾아보기 힘이 듭니다.
그래도 여기선 수가는 문제가 없대요 무조건..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탈퇴했다돌아온]

지금 수가가 아닌 의료 인력의 모자란 숫자를 말하는 겁니다.

[은빛 바람]

저번에도 말했는데 님이 멍청한 주제를 하는거에요.. 주제가 다른걸 주장하니까 욕을 먹는거에요 정부정책에 상관 없음;; 그건 그거대로 따로 주장을 해야지 의사수도 늘리고 수가도 늘리면 되는거 아님?? 의사수 늘리는건 반대고 수가만 늘린다?? 그런 주장을 하니까 미친소리라고 하는거죠.. 둘다 늘려야 하는건데? 님이 말한대로 선진국에서 평균 의사수는 가장 부족해요 평균 의사수도 올리고 수가도 올리자도 하는게 정상적인 비판이겠죠

[휘일라이드]

그럼 둘다 늘려줘야지 의사만 늘린다고 발표하니까 문제잖아요

기피과에 수가 정상화를 해주면서 인원도 늘린다 하면 반대 안해요. 나중에 해줄거라고요? 그걸 못믿는겁니다.

실제로 이번 정부 들어와서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가 정상화 될거라고 기대 했었으나 그런거 없잖아요. 근데 뭘 믿고 일단 의사 더 뽑고나면 조정해주겠지 라고 믿겠습니까

정부가 의지가 있었으면 같이 발표했어야죠. 정부는 수가 정상화 할 생각이 없는겁니다.

[탈퇴했다돌아온]

대학병원들에게 외과 적자를 대신해서 정부는 지원금으로 손실을 메꾸며
주차장과 장례식장 사업권한을 줬었습니다.

[텓이베어]

네 안그래도 적자가 엄청나서 그런식으로 세금 쏟아붇고 있죠. 그런데도 의사 수는 별 문제가 없는데 정부는 다시 세금을 엉뚱한 의사증원에
쏟아붓길 원하고 말이죠.

[탈퇴했다돌아온]

의사수가 부족한게 현실이니까요.
대부분이 외과의를 기피해서 외과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갔으니 채워야 하는게 맞지 않을런지요.
아니면, 그대로 둘 경우 외과의는 자동으로 늘어나나요?
혹은, 성형외과로 간 인원이 일반 외과로 와서 일해도 되는건가보군요.

[탈퇴했다돌아온]

의사수 정원이라고 호도하지 말고, 부족한 기피과 정원 확대라고 말해야 합니다.

[텓이베어]

그걸 해결하려면 의사수 증원만으로 안된다구요. 이게 이해가 안가요? 거참..

일할만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단 말입니다. 진짜 난독이 심하신거 같은데... 정원 늘려봐야 님 말대로 기피과는
영원히 기피과에요. 전부 때려치고 피안성이나 차릴게 뻔하잖아요.

[졸려박]

https://youtu.be/Gtx9Koc39Wo

관련자가 아니라서 맞말인지 모르겠는데

강제로 하면 군병원 늘리는 것과 비슷하게 된다 + 관련 직종 수가를 늘려서 이익을 늘리면 알아서 늘어날거다

란 말이 설득력은 있음

[폭군 네로]

수가를 늘리는 건 부작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솔직히 지금도 보면 의료보험 눈먼돈 취급해서 처방전 과대하게 포장해서 쓰는 의사가 한둘입니까?

수가 올리는 건 잘 결정해야지 단순히 생각하면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입니다.

[Microsoft]

수가 늘리는거랑 그쪽 직종이 늘어나는건 연계가 되지 않음.
실제로 미국도 흉부외과는 페이가 쎄지만 비인기과로 추락한지 오래임.

[졸려박]

제가 수가 올리는 것에 대해 아는게 없긴한데

전공의가 부족한 과 + 수술등 힘든 업무 등의 과에 대한 수가 조정(상황에 따라 조절)은 할만한 거 아닐까 생각함다
눈먼돈 관리는 원래도 해야 하는 거구요

[은빛 바람]

전 차라리 공공의료원을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수가는 함부로 올리기가 힘든..

[탈퇴했다돌아온]

의과대 다니는 학생들이 돈이 없어서 돈 벌려고 의과에 들어가는게 아닌 상황입니다.
돈으로 혹하려면 그 액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야 할겁니다.
애초에 그 공부 정도면 연봉 1억 근처 수준의 회사로 공부해서 들어가려고 했겠죠.
정부가 줄수있는 돈이란게 한계가 있거든요.

[졸려박]

병원에서 수술하면 이익이 안되니 해당 과를 줄여버리고
실제 전공의들이 갈 곳이 없어서 다른 과로 전직한다
병원에서 이익이 되면 관련과를 유지할거란 의사의 얘기였습니다

이쪽은 제가 지식이 없어서 뭐라 얘기는 못하겠는데

다른 나라중 성공사례를 잘 벤치마킹해서 잘 도입했으면 좋겠군요

[탈퇴했다돌아온]

미국조차도 돈으로 떼우레해도 일정 봉급이 넘어가면 워라밸에 신경을 쓰기에 외과의가 부족해지고 있죠.

[타도일베메마드]

지금 의협이 해야할일은 저짓거리 하는게 아니라 정부랑 협상해서 서로 조율 하던가 해야지 저짓거리 하는거 ㅄ임

[KNOT]

대한민국 어디 살든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지
20년간 동결되어있던 인원 확충이 그걸 바로 잡기위한 방법중 하나일뿐인데
추가적인 정책들에 대한 토론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렇게 저항할거면 또 20년뒤에나 고칠려고?

성범죄자는 의사면허박탈 좀 하고 이렇게 저항하면 이해라도 해주겠는데
그게 아니니까 밥그릇 싸움이라는 거다.

[은빛 바람]

그 돌팔이들이 일단 님보다 똑똑함. 몇천 단위가 많은거 같지만 우리나라 전체 인구 생각해보면 미비한 수준의 증가임. 의료 사고에 정부가 왜 환자편을 듬?? 정부가 재판함?? 시스템 갖추는건 입법부가 하는 일임.. 님 주장에 제대로 된 말 하나도 없는데 엄청 깨시민인척 하네요

[nobis]

기존부터 나오던 이야기인데 뉴스에도 그렇고
지금 대학 생긴다해도 의대6년에 레지던트가 5년이니
의사 나오는데 8-10년가까이 걸리는게 현실이저
https://m.medigatenews.com/news/1805656637
이글 보면 전북의사회는 “우리나라 의사 수는 부족하지 않다. 한국 인구 1000명 당 활동의사 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OECD의 0.5%에 비해 6배 가량 빠르다. 이런 추세대로 라면 2028년부터 인구 1000명 당 활동의사 수는 OECD 회원국 평균을 넘어선다”라며 “빠르면 2023년, 늦어도 2026년에 OECD평균 인구 100명당 의사 3명에 충분히 도달하고도 남고 2040년에는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4명인 시대가 온다”고 했다
이렇게 나오저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201111087088?rPrev=201912201195038702
여기보면 소아외과도 상급종합병원에서
병원의 소아외과 외면, 이에 따른 전공자 부족, 그리고 소아외과 의사들의 처우 부실 이러는게 현실인데여
다른 기피과도 안그런다는 보장이 있을까여
이러는 상황에서 의사만 많이 충원되면 근무할곳도 없는데
현실이 어떻게될까여

[은빛 바람]

그래서 충원 인원은 그런 과 위주로 뽑힐거고.. 강제로 지방 발령을 시키죠.. 님 말한대로 당장 졸업 한다고 쓰는 인원이 아니고.. 후속 조치로 공공의료원을 증가 시킨다던지 하는 식의 추가적 의견을 제시해야죠. 보건의료 협회 나 간호사 협회는 의사수 증가에 조건부 찬성인데 님 말씀처럼 근무지에 대한 불만이 있는거임. 그래서 그들은 공공의료원도 늘려달라고 하는거였음. 그러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탈을 막을수도 있으니까요.

[탈퇴했다돌아온]

만족한다면서 허구헌 날 의사 부족하다고 사람 갈아댄다고 말하죠

[텓이베어]

여기 분들은 이런 거 아무리 얘기해도 안듣습니다. 거의 장님 귀머거리 수준이에요.

의사 수는 절대로 부족하지 않고, 인구절벽이 다가오는 작금의 상황에서 자연히 해결될 부분인데..
반대로 주요 수가는 선진국 중 꼴찌, 하다못해 제왕절개 같은 것은 호주랑 열배도 차이나고.. 정말 비참한 수준이거든요.

그래도 여기분들은 무조건 의사 증원이 정답이고 만사형통 진리라니 큰일입니다.

[탈퇴했다돌아온]

그리고 보건 의료쪽은 사람 모자란다고 더 충원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탈퇴했다돌아온]

인구 절벽이 오니 내버려두자가 의견이면 사람은 언젠가 죽으니 교통사고도 내버려두고
자.살자도 내버려두고, 사고자도, 님께 사고가 나도 내버려두면 되겠군요.
언젠가는 죽을 목숨이니까요.

[텓이베어]

간호사 자격증 취득자의 절반이 놀고 있는데요 뭐. 근무환경이 열악해서.

[텓이베어]

지금 충원하려고 교육하는 의대샹들이 10년뒤에 현장에 나옵니다. nobis남 글에서처럼 증원안해도 2028년이면
한국의 의사수는 oecd 평균에 도달하고요.

[nobis]

간호사는 이미 간호대 증원해서 인원은 충분합니다 매년 1만7천-1만8천명이 나오는데
그리고 장롱면허 가지고 있는분들도 상당한게 현실이에여
증원을 해야하는게 아니라 처우개선을 먼저해야 되는게 현실인데여

[텓이베어]

정말 아무리 말해도 못알이들으니 그냥 벽이랑 얘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저 분들은 노비스님 말 안듣습니다.

[nobis]

그리고 추가로 증원해 봤자 처우개선 안하고 인원만 늘리면
어차피 장롱면허 소지자만 늘어나는게 현실입니다

[탈퇴했다돌아온]

그 환경은 병원이 자리를 안 채우니 그렇죠.
회사라고 3명이 할 일을 1명에게 안 넘기는지요.
그건 병원이라는 기업쪽에 노동에 관련해서 제기해야 할 문제겠지요.

[텓이베어]

채우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지만 안옵니다. 근무환경이 지옥같아서요.

[nobis]

하도 무슨 의사를 적으로만 보니 답답해서 쓰는글입니다
이러다 나중에는 다쳐서 기피과 전문의가 근처에 없어서
다쳐서 대학병원가더라도 응급실에서도 한참 기다리고 겨우 진료못받을거 같은 현실이 될거같아서여
그리고 이런사례가 현실이 된게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969
소아과 전공의 품귀현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A대학병원이 소아청소년과 1년차 전공의 모집에 실패하면서 소아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른 기피과들에서도 이러지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여

[탈퇴했다돌아온]

제가 말한 의견은 보건의료노조에서 제기한 겁니다.
님은 보건의료노조에 벽이라고 말한 것이구요.
의대정원확대와 공공의과대 신설 등에 대한 보건의료노조의 입장

“환자안전과 불법의료근절을 위해서는 의사인력을 확충해야 합니다”

http://bogun.nodong.org/xe/board_LkVL26/621892

[휘일라이드]

그게 몇십년간 안되고 있는데 노동자가 직장에 문제제기 해서 해결할 문제라뇨.

가뜩이나 간호사 인구 늘려서 노동자(간호사) 입장은 더 약해질겁니다. 저런 열악해서 나가도 매년 새 간호사들 싸게 고용해서 쓰다가 나가면 또 새 간호사 쓰다가 나가고 지금 구조가 이렇거든요. 근데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하면 평생 해결 안됩니다.

[탈퇴했다돌아온]

그 지옥같은 환경이 사람이 부족해서죠.

[텓이베어]

저분들은 근무환경 개선 언급해도 들은척도 안해요. 무조건 증원증원 앵무새입니다. 항상 여기서 힘빼시는가 같은데 적당히 포기하세요.

여기 정말 요즘 답이 없습니다..

[탈퇴했다돌아온]

우리나라 노조는 놀고 있는지요.
그걸 해결하려면 이익을 뽑아줘라가 아니라 대화부터 해야죠.
병원도 대화에 끌어들이고, 자신들도 대화를 하던지 해야죠.

[텓이베어]

간호사 절반이 논다니까요. 좀 다른 사람 글을 잘 읽어주세요. 가서 검색도 좀 하시고.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아무도 일을 안하려고 해요. 적은 임금, 과한 노동, 태움문화. 얼마전 tv애서 방송도 했습니다.
사람은 지금도 차고 넘쳐요. 일할 환경만 개선해주면.

[탈퇴했다돌아온]

대화조차 않하고 무작정 선전포고인데 그게 잘하는 일이군요.

[휘일라이드]

그게 안된다고요. 현장 말도 좀 들어줘요 제발. 지금 대학병원 큰병원급 간호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세요? 나이많은 오래버틴 간호사들이랑 신규간호사밖에 없어요. 중견은 다 관둬서 안들어와요. 맨날 신규 간호사 들어왔다가 힘들어서 나가고 그럼 또 신규간호사 들어오고 이게 반복되고 있어요. 이미 윗줄에 들어선 간호사 윗선 늙은분들은 그런 처우 개선에 관심이 없어요. 자기들이 다 겪고 넘긴거라

근데 신규들이 모여서 노조에다가 그걸 말하라고요? 병원에 말해요??? 제발 좀 현실을 보라고요 탁상공론 하지 말고

[텓이베어]

더 뽑을 이유가 없단 말입니다. 마치 좃소기업에서 사람 못구하는 것과 같아요. 이게 한국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에요.
다들 좃소기업 근무환경을 기피해서 생기는 일이지.

[탈퇴했다돌아온]

그 절반이 일하기전에도 지옥같아서 그만둔거 아닌지요.
그럼 그 인원 복귀한다고 해도 지옥은 해결이 안나는군요.

[텓이베어]

이번 발표를 사전 협의없이 무작정 발표부터 한 것도 정부입니다. 선전포고는 정부가 먼저했어요.

그리고나서 뒤늦게 대화하자고 했죠.

[탈퇴했다돌아온]

지금 의사 충원하자는 의료보건노조는 현장 사람이 아닌가요?
일단 의료보건노조와 의견 합일부터 하지 않으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nobis]

의사인력 확충해도 나오는데 의사한명 나오는데 8-10년이에여
의사가 1-2년만에 나오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의사 수는 부족하지 않다. 한국 인구 1000명 당 활동의사 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OECD의 0.5%에 비해 6배 가량 빠르다. 이런 추세대로 라면 2028년부터 인구 1000명 당 활동의사 수는 OECD 회원국 평균을 넘어선다”라며 “빠르면 2023년, 늦어도 2026년에 OECD평균 인구 100명당 의사 3명에 충분히 도달하고도 남고 2040년에는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4명인 시대가 온다”고 했다
그리고 대학만들어서 의사 나올떄쯤 되면 10년만 지나도 의사숫자는 oecd평균이 됩니다
정부에서는 왜 의대학생들이 기피과를 지원안할까 그걸 먼저 조사해서 생각하고 그걸 먼저 해결해야지
의대인원늘린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인원만 늘려서 해결되었으면
간호사 인력부족 문제도 간호대 증원햇으니 해결이되었어야저 안되었던게 현실아닌가여

[텓이베어]

앞으로도 환경개선 없이 뽑아봐야 아무도 일 안할거란 말입니다. 그러나 증원보다 개선이 우선이구요.

그리고 일 하기도 전에 그만둔게 아니라 일하다 나가는 겁니다.

[계룡산독두꺼비]

'정책은 바뀌지 않는다'
이런 전제를 깔고가면 누가 협상에 참여합니까

[탈퇴했다돌아온]

애초에 의협은 대화를 안했습니다만.
박근혜 석방하라고 외치던 사람이 최고위직 아닌지요.
그럼, 일단 박근혜 석방하고 문재인 대통령 탄핵해야 대화가 시작되겠군요.
그래야 합니까?

[텓이베어]

난독증이 심한듯 한데 두꺼비님 글부터 잘 읽어보세요.

[텓이베어]

대화없이 밀어붙인 게 정부에요. 저번엔 총리실과 대화 요구했더니 거절했죠?

[탈퇴했다돌아온]

보건복지부와 대화를 하라고 했죠.
총리실말고.
그리고 위에 보면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대화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네요.
또한, 저 공공의대와 정원 확대의 경우는 의료보건노조가 미는 사안이니, 의료보건노조를 설득해야 합니다.
헌데, 정부에게 냅다 말하면 정부는 의료보건노조에게 통보식으로 니들이 졌다라고 말해야 할까요?
대화의 단계가 글렀습니다.

[텓이베어]

정책은 바꾸지 않는다고 잘라말하는데 무슨 보건복지부랑 대화를 하나요.. 정말 다른 사람 글 안보네요.

[휘쳇]

그냥 지들 수익 줄어들까봐 반대하는걸로밖에는 안보임

[휘일라이드]

근데 실제로 지금 돈 잘버는과 (비기피과) 는 피해보려면 20년 걸릴거라 큰 상관 없을거고

저 정책 시행하면 한 15년 내로 현 기피과(정부서 강제로 뽑는과)는 확실하게 수익 줄어들겁니다. 가뜩이나 돈도 못버는데 인원을 더 넣는다는 소리니까요.

이에 대한 대책이 같이 나오질 않으니 이번정책 반대합니다. 잘 계획된 대책을 새우고 늘려야합니다.

[텓이베어]

정말 철없는 꼬맹이 같은 글이네요...

[양말은왼쪽부터]

지방에 조금 더 의료혜택이 가야하는건 맞는데, 인력보다 제대로된 공공병원을 확충하는게 우선일거 같은데, 지방에 병원을 만들어서 의사를 유치해야지 의사를 늘려서 니돈으로 지방에 병원차려서 망하든 말든 알아서 해라는 쉽지 않은 일. 중증외상분야도 한다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고 할려고 해도 정상적으로 근무가 가능한 병원이 없음. 병원짓는다고 돈쓰고 유지비 드는거보다 의사숫자늘리는게 돈도 적게 들고 표도 얻기 좋은 방법이긴하지. 의사수 늘리는 취지는 동의해도 증증치료 가능한 공공병원 지방에 증설안하면 아무효과없음. 의원, 병원이 성공하면 대박이지만 폐업율이 만만치 않은데 지방에서 알아서 해라는 웃기는 소리지

[탈퇴했다돌아온]

그 공공 병원도 확충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공공 의료원 인력 부족이라고 말이죠.

[ekfvoddl]

근데 우리나라 의사 증가율은 oecd 최상위여서 미래엔 평균치에 도달함.. 그리고 의료수가는 oecd보다 훨씬 낮은데 이건 비교를 안함.

[ekfvoddl]

루리웹 보면 이해가 안가는데.. 최저임금제는 무조건 늘리자고 하면서, 의사 같은 전문직은 월급 떨어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압도적임.. 의사가 노는것도 아니고 노력하고 힘든일 하면서 돈버는거고, 심지어 전공의 희생 없으면 대학 병원은 운영조차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