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상 - 코랄리 파르자 [더 서브스턴스]
국내 배급: 찬란, 소지섭
여우주연상, 심사위원상 - 자크 오디아르 [에밀리아 페레즈]
여우주연상 셀레나 고메즈, 조 셀다나,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드리안나 파즈 공동 수상
남우주연상 - 오르고스 란티모스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제시 플레먼스 수상
국내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특별상 - 모함마드 라술로프 [신성한 나무의 씨앗]
국내 배급: 그린나래
감독상 - 미겔 고메즈 [그랜드 투어]
심사위원대상 - [빛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
국내 배급: 그린나래
명예황금종려상 - 조지 루카스
황금종려상 - 션 베이커 [아노라]
국내 배급: 유니버셜 코리아
경쟁작 이모저모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잘 맞추기로 유명했던 북미 배급사 Neon이 [아노라]로 또다시 맞추면서 기생충 이후 무려 5연속 황금종려상 배급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노라]는 트리 오브 라이프 이후 13년만에 미국에서 배출한 황금종려상 작품입니다.
22년과 23년 2년 연속으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맞췄던 국내 배급사 '그린나래 미디어'는 이번엔 맞추는데 실패했습니다.
[빛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은 인도 영화가 30년만에 배출해낸 칸 영화제 경쟁작입니다.
[에밀리아 페레즈]에서 여우주연상을 4명 모두가 수상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처음 있는 일은 아니며, 최근에도 2006년과 2012년 공동수상이 있었습니다.
대표로 수상한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사진)은 트렌스젠더 배우로 최초 수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또한 칸 영화제에서 드물게 중복 수상(여우주연상, 심사위원상)을 받은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란은 히잡을 여배우에 씌우지 않음, 정부에 비판적이란 이유로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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