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메트로 2033 영화화 무산

[하라크]

MGM이 영화 판권을 구매했었으나 결국 영화화가 무산되고 판권이 원작자인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작가 말론 제작이 무산된 이유는 MGM은 배경을 워싱턴 D.C.로 바꾸어 스토리를 미국화하려 했는데 이게 작가의 의도인 나치, 공산주의, 검은 존재 등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글루홉스키는 다른 제작사랑 제작자들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출처 : https://variety.com/2018/film/news/metro-2033-film-project-halted-1203085642/

[BFMV]

아쉽네요...

[숲바라기]

영화 제작자 놈들 그냥 평범한 헐리우드식 영화 찍으려다 실패했네

[IHL_디오라마]

기사를 보니 검은 존재를 그냥 괴물 집단으로 바꿔서 제노포비아 문제를 빼버린 게 가장 큰 문제였네요. 위에 든 나치, 공산주의 등은 KKK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검은 존재에서 인간성을 제거한 건 좀 너무 갔다 싶습니다.

[갸아악구와악]

이런거라면 차라리 캔슬이 반갑네요

영화로서의 자극을 위해 원작의 메인을 훼손하는건 좀...

[베아코사랑해]

ㅜㅜ

[하늘옥수수보리콘다]

그러면 판권을 구매했을 때의 돈은 다 환불인건가요??? 아니면 몇% 때고 주는건가?

[100만명중153486등]

계약을 했었을 테니 위약금 정도는 있겠지요.

[블랙인덱스]

러시아 이야기를 미국 이야기로 만들기가 싫은가보다

[사랑해서사랑함]

다른 건 몰라도 검은 존재는 스토리의 핵심인데 그걸 건드리면 안되지.

[쿨뷰티가채고시다]

하마터면 뻔한 그저그런 영화될 뻔

[jbaris123]

다행이네요 ㅋㅋ
검은존재 빼면 이거는 그냥 그런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될 것 같은데....

[작업맨alex]

다행이다

[다시처음부터]

델 토로 감독님이 맡으면 잘 뽑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