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판 커지는 기업용 협업툴 시장…슬랙 참전에 업계 ‘들썩’

[사쿠라모리 카오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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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9121302971&Dep0=m.search.naver.com&utm_source=m.search.naver.com&utm_medium=unknown&utm_campaign=itchosun

[✨정직하게살자✨]

슬랙이 나온지 꽤 되서 한국어 메뉴 안나와도 쓸 회사들은 다 쓰는 상황이지 않나?

문제는 슬랙이나 팀스나 잔디 등 협업과 업무생산성 도구들이 있어도 그놈의 단톡방 고집하는 꼰대들이지.

[DCat1]

꼰대라기 보다는 잔디같은건 쓰기 쉬운데 슬랙은 개발자에게는 최고지만 컴맹(엑셀,워드로만 쓰는사람)에겐 엄청 어렵거든요.
저희도 슬랙 테스트후 도입안했어요.

[DCat1]

슬랙이 한국서 더 크고싶으면 한글화는 기본이고 메뉴자체를 손봐야할껍니다.

[Cva]

경험해본 바로는 내 경우에는 카카오톡으로 업무내용 주고받는건 아무문제 없으면서, 협업툴 쓰자고하면 걔들을 뭘믿고 쓰냐는 식. 자고로 모든 데이터는 회사 전산팀의 물리서버에 남아야한다! 그래서 협업툴은 외주개발사를 써서 자체개발을 하겠다! 수억에서 십수억들여서 만들어놓고 유지보수비용으로 돈을 더쓰는 상황을 많이봤음

[sithlord]

젊은층 중에서도 귀찮아서 카톡 고집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CloudFury]

슬랙을 잘 쓰려면 프로그래머가 붙어서 봇도 붙이고 설정도 손보고 그래야 하는데... 프로그래머가 많은 조직이 아니라면 이거 쓰긴 좀 힘들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쓰는 입장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