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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5소프트] 닐드럭만 33 원정대 엔딩 소감 [129]

2025.07.06 (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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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런거 못만들겠지? 개빡치지? 개부럽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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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랑 다르게 잔인하면서도 불쾌하지 않은 좋은 스토리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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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게임 스토리도 창의적이긴 했음 물론 부정적인 의미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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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엘 대머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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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하세요 드루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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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0.179.***.***
꼭지
마엘 대머리됨 | 25.07.06 18:17 | | |
(IP보기클릭)112.150.***.***
구스타브 골프채로 맞아서 뒤짐 | 25.07.06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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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런거 못만들겠지? 개빡치지? 개부럽지? ㅁㅋㅋㅋ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211.234.***.***
이미 명작 몇 개 만든 사람인데.. | 25.07.06 18:30 | | |
(IP보기클릭)121.167.***.***
근데 이래봐야 님이 닐 드럭만 인생보다 못함 ㅠ | 25.07.06 18:30 | | |
(IP보기클릭)121.167.***.***
방구석에서 큰 젖은 돈이 된다 이러는 할배가 닉 드럭만한테 이러는게 진짜 코미디네 ㅋㅋ | 25.07.06 18:31 | | |
(IP보기클릭)221.141.***.***
이런 논리면 세상에 유명인들한테 뭐라할 사람은 세상에 극소수여야함 | 25.07.06 18:37 | | |
(IP보기클릭)180.80.***.***
니가 만들었어? | 25.07.06 18:49 | | |
(IP보기클릭)211.234.***.***
그 명작들을 여러가지 헛짓거리로 빠르게 말아먹은 분이기도 하죠 | 25.07.06 18:58 | | |
(IP보기클릭)61.75.***.***
아쒸 이런 챙피한 댓글에 좋아요 수가 ㅠㅠ | 25.07.06 19:07 | | |
(IP보기클릭)211.234.***.***
말아먹은거 치고는 잘만 나가고 있지 않음? ㅋㅋ 상상 속에서 말아먹었나? | 25.07.06 19:33 | | |
(IP보기클릭)59.9.***.***
33원정대 판매량은 닐 드럭만 게임들에 비하면 그저 그런 수준인 거 같네요. | 25.07.06 19:47 | | |
(IP보기클릭)1.238.***.***
실상은 전혀 잘나가지 않음 드라마 제작에서 하차했지 게임은 두개나 소니에서 접었음. | 25.07.06 20:19 | | |
(IP보기클릭)1.238.***.***
저 제작진은 라오어2 마케팅비로만 33원정대 2개만듬 | 25.07.06 20:20 | | |
(IP보기클릭)211.36.***.***
뭘 몇 개를 만들어 다 공동디렉터가 캐리했고 명작 라오어도 중간에 스토리 더럽게 개지랄 내려고 했던것도 지 맘대로 못하게 다른 제작자가 막았구만. 2편은 결국 개지랄났고. | 25.07.06 20:23 | | |
(IP보기클릭)218.157.***.***
브루스 스트랠리 말하는거면 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정보는 어디서 듣는건지? 제작다큐만 봐도 둘 역할 완전 분리되어있는데 | 25.07.06 20:33 | | |
(IP보기클릭)59.9.***.***
제작비도 적고 판매량도 적으면 체급이 다르다는 뜻이겠죠. 33원정대 도입부만 보더라도 퀄리티 차이는 명확합니다. 둘을 비교하는 건 솔직히 좀 어거지죠. | 25.07.06 21:08 | | |
(IP보기클릭)14.45.***.***
어우.. 뭔 댓글이 잼민이 보는 것 같아서 내가 다 쪽팔리네 우리 아빠 하루에 돈 일억 번다 ㅋㅋ 너거 아빠 폐지 줏어서 가난하지? 히히 약오르지롱~ 이러고 노는 거랑 뭐가 달라 | 25.07.07 00:30 | | |
(IP보기클릭)1.238.***.***
오호 판매량 비교는 2년뒤에 하시죠. 라오어2 천만장 돌파한게 2년뒤니..알려진건 3일 판매량 400백만장과 한달 판매량 330만장이니.. 제작비 생각하면 크으.. | 25.07.07 00:35 | | |
(IP보기클릭)175.193.***.***
그가 만든 명작은 그가 스스로 쓰레기통에 처 넣어버림 | 25.07.07 05:03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59.29.***.***
배드엔딩인가 보네 | 25.07.06 18:18 | | |
(IP보기클릭)211.241.***.***
엔딩 진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스타일이였음 ㅠ 전투랑 ost 는 매우 좋음 | 25.07.06 18:30 | | |
(IP보기클릭)58.232.***.***
플레이어에 따라 본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스토리면 어쩔 수 없지만, 이게 정말 그렇게 역겨운 스토리면 출시 이후 부터 지금까지 온갖 매체와 대중들로 부터 그렇게 스토리 좋다고 칭송받지도 않았겠죠. 라오어 2는 그 주제 전달을 위해 밑바탕에 깔고 벌여놓은 이야기가 전혀 공감받지 못해서 욕먹은 케이스고, 이 게임은 어떤 선택이든 백프로 만족하거나 받아들이긴 힘들더라도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이라 극찬받는 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25.07.06 18:37 | | |
(IP보기클릭)106.101.***.***
게이머 후두려 까는 내용인데 빙빙 돌리면서 있어보이듯이 말해서 그런걸수 있음. 주제야 흔한 주제라 치더라도 그 주제를 전달하기위한 방식으로 이딴 방식을 썼으면 안됬음. | 25.07.06 18:43 | | |
(IP보기클릭)58.232.***.***
불호를 표하는 사람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스토리도 취향이란게 있으니) 게이머 후두려 깐다고 받아들이는 건 후반부 변화를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 입장이고, 애초에 게임 주제 전달과 복선이 극명하고 작중 등장인물 대사를 통해 암시하는데다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사까지 인물들 입으로 대놓고 나오는 게임인데, 이걸 있어보일려고(흔히 말하는 힙스터식 전개나 엔딩) 빙빙 돌렸다고 보기는 힘들죠. 정말 그런 게임이었다면 애초에 그렇게 보이건 말건 평가가 안 좋았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좋잖아요. 흔한 주제나 클리셰 더라도 그걸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반증이죠. 보여지는 결과로 나타나 고평가 받는 게임을 본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부정한다고 달라지는게 아니니까요. | 25.07.06 19:00 | | |
(IP보기클릭)106.101.***.***
1.클레르 옵스퀴르 게시판 가보면 3장 이후로 이해 못하겠다는 글 종종 보임. 2.까놓고보면 흔한 클리셰지만 게이머들한텐 쓰면 안되는 방식이라 생각함. 3.일반인펑은 2장까진 좋고 3장부터 호불호 갈리는거 부정할 수 없을거임. 4.평론가 평은 라오어2나 이거나 둘 다 고평가임. | 25.07.06 19:15 | | |
(IP보기클릭)211.112.***.***
또또 억까 시작이네 | 25.07.06 19:17 | | |
(IP보기클릭)118.235.***.***
2막 중반에 대사 통해서 예상이 되던데요. 일단 목표대상 이름부터가..그리고 마엘이 자꾸 암시받는거 보면.. 근데 뭐 이런 세계관이란걸 받아드리면 2막에서 땅 이라 아니라 죽 이어지니까 거기서 이어져서 일단락 내는 건 좋더군요. 엔드 컨텐츠 하면서도 스토리 완결을 또 내는..반전은 꽤 흔한 방법인데 이후 전개는 쪼 신선했음. | 25.07.06 19:19 | | |
(IP보기클릭)118.235.***.***
받아드리면 -> 받아들이면 땅 이라 아니라 -> '땅'이 아니라 쪼 -> 좀 | 25.07.06 19:20 | | |
(IP보기클릭)119.71.***.***
호불호는 있을 수 있어도 역겨운 스토리는 아니었음 | 25.07.06 19:21 | | |
(IP보기클릭)58.232.***.***
그러니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스토리는 아니라고 언급했잖아요.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도 부정하는게 아니고. 평가에 대한 얘기도 본인이 이미 잘 아시는 듯 한데 왜 알맹이는 빼먹고 이야기 하나요? 라오어 2 는 출시와 동시에 평단은 천편일률 극찬 일색이었지만 정작 스토리에 대해 대중들의 평가와 괴리가 굉장히 커서 게임에 대한 별관심 없는 사람들 까지 이름은 들어볼 정도로 온갖 논란을 불러온 것인데다, 그 스토리에 대한 평가 하나로 게임 자체에 대한 거부감 또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임인데, 이걸 지금 33원정대의 상황이 똑같다고 보는 건가요? 당장 매스 이펙트 3가 게임 자체는 평단과 대중 모두 명작이라 인정함에도 엔딩 때문에 그 난리를 쳤던 걸 떠올려 보세요. | 25.07.06 19:29 | | |
(IP보기클릭)211.241.***.***
저도 2막부터 예상이 너무 되어가지고 에이 설마 그렇게 가겠나 했던게 그렇게 가서 더 실망 했습니다 진짜 싫어하는 방식의 엔딩이라....... 그렇다고 2막까지 하고 환불할수도 없고 | 25.07.06 19:54 | | |
(IP보기클릭)106.101.***.***
개인적으론 라오어2보다 훨씬 더 악의적으로 교조적인 겜이었음 | 25.07.06 22:18 | | |
(IP보기클릭)119.71.***.***
교조적?? 어떤 부분이? | 25.07.06 22:24 | | |
(IP보기클릭)211.234.***.***
비교대상이 라오어2 ㅋㅋㅋㅋㅋㅋ 제발 사라져라 역겨운 스토리와 호불호 스토리는 다른거야 어디서 라오어2 올려치기를 하고있냐 | 25.07.06 22:41 | | |
(IP보기클릭)106.101.***.***
배드엔딩 굿엔딩 자체가요. 더 말하면 스포니 뭐 | 25.07.06 23:14 | | |
(IP보기클릭)117.123.***.***
의외로 재밌기도하지만, 엇박의 타이밍 맞춰 패링하고 회피 버튼 누르면서 플레이하는게 피곤(!)해서 1회차만 했음. 플레이하면서 이 세계관에서 엔딩은 최종보스 클리어 하고 '고마주'가 없어질텐데.... 대박치고 2편은 어떻게 만들려나 싶었음. 암튼 클리어.. 진엔딩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창조된 이야기의 한 부분이라는 건 좀 허무하긴 했음. 뭔가 답답한 느낌이지만, 진짜 잘 만든, 턴제지만 박진감넘치던 게임이었음. | 25.07.06 23:22 | | |
(IP보기클릭)125.142.***.***
대충 하셨거나 안하셨나..?? 애초 스토리 라인이 계속 암시를 햐주고 있구만... 2회차 들어서야 더 알아듣기는 했지만 1회차때도 충분히 뭔가를 계속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 25.07.07 02:18 | | |
(IP보기클릭)59.23.***.***
스포 댓글이니 안하신분들은 넘기세요. 1. 시작은 < 우리가 희생 되더라도 인류를 위해서라면 감내하고 도전한다. > - 즉 인간찬가 스토리임. 2. 총 3장의 구성에서 2장까지 이렇게 이야기가 유지됨. 3. 3장부터 < 참혹한 현실에서 도피하지 말고 살아 가자 > 로 주제가 바뀜. 2장까지 한 내용이 아무 의미 없어짐 여기서부터 이미 망했다고 생각함. 허나 그래도 여기까진 그냥 그럴 수 있다고 넘어 갈 의향은 있음. 정작 더 큰 문제는 이 주제를 말하는 방식에서 이 게임은 선을 넘었다는 거임. 1. 진짜 말하고 싶었던 주제를 말하기 위해 도입된 설정이 가상 세계임. 2. 가상세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현실을 살아가라고 3장 내내 묘사함. 3. 심지어 가상 세계에 깊게 빠진 사람들을 중독에 빠진 것처럼 묘사함. 이 설정의 문제는 본인이 만든 매체에 대한 이해 및 그 매체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전혀 고려 안했다는 거임. 자기들이 만든 매체를 소비하는 소비자 또한 현실 세계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어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임. 그 소비자들을 모아놓고 가상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을 살라고 - 즉 게임하지 말고 현실 살라고 다그치는 메세지를 하는 게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생각임? 게임에 대한 존중까진 바라지도 않음. 허나 게임을 팔아 돈을 벌면서 게임 자체를 해악이라고 묘사하는 건 닐 드럭만과는 비교도 안되는 저질스러움 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 주제를 말하기 위해 2장까지는 소비자들을 철처히 속이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훨씬 더 악의적이라고 보임. | 25.07.07 08:33 | | |
(IP보기클릭)211.234.***.***
뭔가 계속 포인트룰 잘못 접고 계신게 님은 자꾸 본인이 속았다 자신을 속였으니 제작진의 방식은 악의적이다라고 답을 정하고 다른 의견에는 전혀 관심을 안보이고 본인이 악질로 규정한 스토리에 왜 다른 사람들은 호평하나 전혀 이해를 안하려 드니 반론이 나오는 거죠. 이 게임 스토리를 호평하는 측에서 님이 스포까지 강조한 문제에 대해 전혀 고뇌나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거나 혹은 님에 말한대로 제작진의 빙빙 돌리기에 속아서 고평가 한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람들은 님 보다 멍청하거나 사고가 떨어지는게 아니에요. 상실괴 아픔, 극복에 대한 주제를 풀어나가는 게임 스토리가 상당히 잔인한 방식임에도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간다고 느끼기에 높이 평가받는 겁니다. 님이 제기한 문제점을 고려하면서 호평하 받는거라구요. 정작 게임은 스토리와 주제 전달을 위한 장치가 다양하고 게이머로 하여금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느낄 수 있게 여러가지 은유를 깔아놨는데 이걸 싹 다 무시하고 악의적으로만 규정 짓는 님의 태도가 굉장히 교조적인 겁니다. 그리고 아무리 개인 감상이 다를 순 있다해도 다른 걸 다 떠나서 대체 어떻게 슬픔에 젖어서 자신안에 갖혀 매몰되고 정체되는 것 보다 나아가길 원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걸 가지고, 게임 그만두고 현실 살라고 다그치는 걸로 이해하는 거죠? 이 정도면 그냥 피해망상이죠. 아니면 학창시절 게임한다고 혼나던 트라우마 발동이거나. | 25.07.07 10:37 | | |
(IP보기클릭)220.78.***.***
ㄹㅇ 이 정도면 진짜 피해 망상급임;; | 25.07.07 10:43 | | |
(IP보기클릭)220.78.***.***
님아 보통 그런 건 반전이라고 하지 속였다고 안 해요 ㅋㅋㅋㅋㅋ 속인 건 라오어 2 트레일러에서 조엘이 엘리 걱정되서 따라온 장면. 이런 게 속이는 겁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 25.07.07 10:47 | | |
(IP보기클릭)59.23.***.***
모든 상황이 이 짤의 상위 버전으로 그려지는 게임 아닌가요? 상실과 아픔, 극복에 대한 주제로 갈려고 했으면 1장 막판에서 반전 보여주고 2장부터 3장까지 그 주제에 대해서 철처히 파고 들었어야 되지요. 허겁지겁 3장에서 급 커브틀고 별 내용도 없이 가족끼리 결정하고 땡인데 그 주제에 대해서 그렇게 잘 관철되었나요? | 25.07.07 10:48 | | |
(IP보기클릭)59.23.***.***
트레일러에서는 세상 구하는 인간찬가로 그려 넣고 본편 주제는 완전 다른걸 말하니 이것도 똑같이 속인겁니다. | 25.07.07 10:49 | | |
(IP보기클릭)220.78.***.***
트레일러에서 반전이 연상되는 장면이 포함되지 않으면 다 속인 거예요? 뭔 말도안되는 소리세요. 님 논리면 반전이란 키워드는 어디에도 쓸 수 없어요 교묘하게 있는 거 편집한 거랑 없는 장면 넣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겁니다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페인트리스'를 잡으러 가는 내용이고요 ㅋㅋ 이름부터 반전과 연결이 되고요. ost로 흘러나오는 노래 가사부터가 그림을 그리는 게 주된 내용입니다. 오죽하면 프랑스 사람들은 내용을 다 알겠다라는 내용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이게 속인거에요??ㅋㅋㅋ 라오어 2는 아예 없는 장면을 넣었다니까요? 속였다랑 반전이랑 구분 못하시는 거 아니잖아요 | 25.07.07 11:02 | | |
(IP보기클릭)211.234.***.***
작가가 스토리 쓸 때 복선, 암시를 왜 넣고 주제 전달을 위한 다양한 메타포를 담은 문장들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게다가 풀 음성지원하는 게임에서 대사의 의미와 감정을 전닳하는 성우들의 연기는요? 눈으로 보여지는 페이셜 애니메이션 그래픽은요? 남 눈엔 이 모든게 다 님을 속이려는 거짓말이거나 그저 장난처럼 느껴지나요? 텍스트는 글씨고 음성은 국어책 읽는 구나? 이 게임은 왜 친절하게 프롤로그 부터 에필로그 까지 모든 걸 나한테 하나하나 각주 달아가면서 말해주지 않는 걸까? 제작진 참 성의없고 악의적이다 뭐 이런걸 어떤 수단을 써서든 사람들에게 납득 시켜야겠다! 뭐 이런 걸 원하나 본데…. 이 게임 주제를 빗대어 설명하자면 삶은 때로는 잔인한 선택울 강요합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는데는 희생이나 댓가없이 얻어지는게 없습니다. 포기하고 미련을 버려야 되는 것도 있구요. 게임은 이걸 결코 갑툭튀로 보여주지 않습니다. 게임 초반부터 끊임없이 깔아 놓고 강조하다 클라이막스 가서 다소 잔인한 방식으로 폭발시킨 것 뿐이구요. 이걸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들은 불호를 표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럼에도 이해하기에 호평 받은 것 뿐입니다. 아무도 님을 속이지 않있습니다. | 25.07.07 11:11 | | |
(IP보기클릭)59.23.***.***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는데는 희생이나 댓가없이 얻어지는게 없습니다. 포기하고 미련을 버려야 되는 것도 있구요. 이게 2장까지 어디서 나오죠? 구스타프의 희생을 거쳐 페인트리스를 해치우는 여정까지는 종말을 이겨내고자하는 인간찬가에 가까운데말이죠. https://bbs.ruliweb.com/game/86899/read/258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342068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자꾸 저 혼자만의 착각이라고 몰고가지 마시죠. | 25.07.07 14:23 | | |
(IP보기클릭)125.140.***.***
33식 스토리 전개 저도 극도로 혐오합니다. 2 ~ 3시간 짜리 영화였으면 개쩌는 명작이었겠지만 이건 그토록 공들여온 나의 60 ~ 70시간이 사라진 기분이라... | 25.07.07 15:39 | | |
(IP보기클릭)106.101.***.***
이렇게 영화 만들어서 욕 디립다 먹은게 드래곤퀘스트 유어 스토리 입니다 | 25.07.07 17:44 | | |
(IP보기클릭)1.246.***.***
그 와중에 33식으로 영화 만든 것도 있군요 ㅎㅎㅎ 진짜 왜 그렇게 만드는지 이해 안 가네요 ㅎㅎ | 25.07.07 18:18 | | |
(IP보기클릭)58.232.***.***
참고로 피해망상으로 까지 이야기하는 건 몰고가는게 아니라 비유입니다.(제가 님 친구도 아니고 여기 글 몇줄 쓴거 가지고 어떤 사람인지 어찌 알겠습니까?) 당연히 불호를 표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죠. 근데 그 핀트 자체가 어긋났다는게 제 요지에요. 또한 님이 주창하는 인간찬가도 말씀드리자면 인간 VS 초자연적 힘! 우리를 괴롭히는 괴물 무찌르고 사람답게 살아보자! 이런 것만 인간찬가 라고 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외부적 요인이든 자신에게 내재된 요인이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자세 자체를(성공 실패여부를 떠나서) 인간찬가라고 합니다. 스토리의 반전이 님이 말하는 인간찬가를 부정하는 것도 아님을 염두해 두세요.(단지 님이 기대하는 방식은 아니었을 지라도) 게임이 플레이어를 배신한건 없습니다. 되도록 스포일러를 피해서 설명드릴게요. 제가 말한 게임의 주제에 대한 복선이 3장 이전 어디서 드러나냐 반문하셨죠? 바로 1, 2장 게임 전체입니다. 마엘의 상황과 입장은 알리시아의 상황과 입장과 정확히 대치됩니다. 이건 구스타브 부더 베르소는 물론이고 그녀를 둘러싼 모든 인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요. 물론 게임 시작시에야 당연히 모를 수 있겠지만, 엔딩을 보셨을테니 아실테죠?. 뭐 하나 허투로 쓴게 없습니다.(분량도 더 길어지고 스포도 커질테니 일일이 따져 쓰진 않을게요. 굳이 유튜브나 게시글 찾아볼것도 없이 게임하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고...) 상실의 고통, 슬픔 등 이 게임의 가장 큰 키워드. 이와 연관되지 않은 캐릭터들이 없습니다. 하다 못해 개그캐에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에스키에와 모노코도 이에 해당 됩니다. 무조건 모르겠는데? 하지 마시고 캔버스 속 원정대의 동기. 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대놓고 말하는 스크립트 들이 다 어느 방향을 가르키는지 상기해보세요. | 25.07.07 20:17 | | |
(IP보기클릭)59.23.***.***
퀴사츠헤더락
전 진지하게 진짜 vr 게임처럼 느껴졌는데요? 그래서 하고 굉장히 불쾌해했는데요. 가상세계에 빠져서 피폐해진 사람 - vr게임 중독은 억측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거 아닌가요? 삶을 마주보고 제대로 살아라는 메세지를 게이머들에게 말할거면 가상세계에서 빠져 나오라는 작법으로하면 안 됬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드래곤퀘스트 유어스토리랑 똑같은 상황인겁니다. 메세지가 좋으면 뭐합니까. 전달하는 방법이 글러 먹은겁니다. | 25.07.07 14:19 | | |
(IP보기클릭)106.101.***.***
퀴사츠헤더락
1. 일단 그럴거면 마엘 엔딩을 배드엔딩처럼 그렸으면 안됬음. 허나 배드엔딩처럼 보이게 연출함. 제작자가 의도가 배드엔딩이 아니었다고 해도 연출 미스임. 2. 배드엔딩과 굿엔딩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굿엔딩이라는 거임. 3. 그리고 작품의 대전제로 작동하는게 있음. 바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 이란거임. 그렇기에 현실을 포기하고 가상세계를 선택하는건 배드엔딩일 수 밖에 없음. 거의 모든 매체에서 가상세계를 포기하고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긍정으로 그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심? 그걸 즐기는 사람이 현실세계를 사는 사람이기 때문임. 4. 이 이야기가 님의 말처럼 작동할려면 가상 세계란 설정으로 들고 오면 안되었음. 현실세계에서 문드러지는 마엘 엄마 보며주는 시점에서 이미 끝난거임 5. 그리고 그림 속 세계를 진짜로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3장에서 패대기쳤으면 안 되었음. 허나 3장부터 뉘미에르 쪽 사람들의 이야기는 철처하게 배제된 채 진행함. | 25.07.07 21:38 | | |
(IP보기클릭)106.101.***.***
퀴사츠헤더락
제가 올린 링크의 글도 함 읽고 오시죠. | 25.07.07 21:58 | | |
(IP보기클릭)58.232.***.***
링크의 글은 님이 링크 걸기 훨씬 전부터 진작에 재밌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은 글쓴이의 정성과는 별개로 본인의 마음에 안든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게임 외적인 요소, 메타픽션 적인 요소까지 반영해가며 쓴 글이잖아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호평에 대한 견해도 게임 외적인 요소까지 곁들여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으니 지금 저희 논쟁과는 별 상관도 없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냥 불호라고 반론을 제기한게 아니라니까요? 자꾸 뭔가 그러면 안된다 하면서 정작 왜 그러면 안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고 그냥 본인이 정해진 답을 반복해서 말하는게 전부니까 그런건데... 예를 들면 이 시점에서 이미 끝난거라는데 뭐가 끝났고 왜 끝났는지 설명은 없잖아요. 소재에 관해서도 그냥 게이머에게는 그런거 사용하면 안되로 일관만 할 뿐이고. 엔딩이 마음에 안든다는 사람이 여러가지 생각해 볼게 많은 비터스윗 엔딩을 굳이 명백한 굿 엔딩인 것 양 규정하면서 그게 그냥 현실을 살래서 싫어요 라고 단정만 지을 뿐 그게 왜 그렇게로만 보여요? 하고 물었을땐 막상 답도 못하시고... 정작 반론 제기에는 본인의 의문에 대한 반론제기인데 반응도 없고, 그러면 원론으로 돌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 대한 호평에 대해서는 어떻냐 해도 대답은 못하시고... 뭐 제가 님 무슨 원수 졌다고 물고늘어지는게 아니라 게임계 역사상 스토리 문제 그 하나 만으로 유래없는 논란을 일으킨 라오어2와 동급으로 역겹다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불호를 표할 정도라면 호불호를 떠나 대체 어떤 점을 그렇게나 단점으로 꼽았길래? 라는 궁금함도 있기 때문인데 물론 그걸 님이 일일이 답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건 그냥 앵무새니까.... | 25.07.07 23:57 | | |
(IP보기클릭)59.23.***.***
저에게 33 원정대 스토리가 왜 구리고 역겹게 다가왔는지 설명해 드릴께요. 1.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이 스토리의 기조는 2장 끝까지 이어집니다. 프롤로그의 고마주 - 1장 시작인 원정대의 비참한 패배 - 1장 마지막 구스타프의 희생 - 이 모든 고통을 짊어진 채 < 뉘미에를 구하기 위해 > 33 원정대원들은 처절한 사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2장 종착지에서 절대악이라고 생각했던 페인트리스를 무찌릅니다. 물론 맵 사이 비현실적 공간인 <저택>을 보여줌으로써, 이상한 존재인 베르소와 르누아르와 큐레이터를 보여줌으로써, 막연히 다른 설정이 있을것이라곤 비추어주지만 제대로 설명은 안해주죠. 2. 원정대가 겪는 일련의 사투들을 목도하며 < 뉘미에르를 구하자 > 라는 깊은 사명감에 고취되었고 그걸 행한 저에게 갑자기 게임은 말을 바꿉니다. [ 상실을 받아들이고 현실에서 도피하지 말자 ] 가 본 메시지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뤼미에르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일들을 < 하면 안되는 일 > 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가상세계인 뤼미에르에 몰입하지 말고 현실을 마주하라고 말합니다. 3. 뉘미에르를 구하자는 사명감에 빠져든 내 마음이 통째로 부정당합니다. 그 사명감을 이끌어내고 주입시키기위해 제작진들이 수 없이 설치한 비장하고 처절한 장면들은 사실 사명감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상실을 받아들이기 위함이라고 말을 바꿉니다. 그걸 게임의 최종 막바지에 다다른 시점에서 말이죠. 이건 완벽한 기만입니다. 4. 그리고 내 손으로 오랜 시간 노력하며 구하고자 한 < 뤼미에르 파괴 > 를 지시합니다. 역겨움이 배로 올라옵니다. 가상 세계 파괴를 고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중독으로 맛간 알린으로 보여줍니다. 눈 감고 마엘 엔딩을 고르더라도 베르소를 살려내는 등 막장으로 치닫는 뉘미에르를 보여주며 막을 내립니다. 5. 이게 더 큰 기만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뤼미에르를 구하는 일> 이 문제라고 말한 게 마엘에게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면 내가 하던 일도 <뤼미에르를 구하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렇기에 마엘에게 말하는 [ 가상세계에서 나와라. 현실을 도피하지 말아라 ] 는 말이 게이머에게도 똑같이 꽂히게 되는 겁니다. 6. 현실이 힘들어 가상 세계로 도피하면 안된다는 걸 모르는 인간이 있습니까? 심지어 이 메세지는 게이머들이 수 많은 기성세대들에게 자주 공격당하는 메세지기도 합니다. 그러니 더 빡칩니다. 게이머들에게 이딴걸 판다고? 7. 라오어2와 비슷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뤼미에르를 구하고 싶게끔 비장하고 처절한 스토리를 짰으면서 거기에 빠져 있는게 문제라고 말한다는 점입니다. 이게 기만이 아니면 무엇이죠? | 25.07.08 10:21 | | |
(IP보기클릭)211.234.***.***
뭐 개인이 받아들이는 걸 강요할 순 없지만 복선과 주제, 전달 매개체에 대해 이게 그렇게 복잡한 게임이 아님에도 너무 단편적으로만 이해하려한다고 느껴진다는 거죠. 그래서 유감인거고. 내가 기만당했다. 이건 게이머에 대한 기만으로 비약까지 하면서, 앞서 얘기했듯 정말 게이머에 대한 기만이라면 그토록 많은 게이머들로 부터 극찬받을 이유가 없어야 하잖아요. 마치 게임 속 대사, 있늠 그대로를 보기보다 보고 싶음 것만 보는 것 처럼 보이니까요. 처음부터 얘기했듯이 이 게임 스토리가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겠지만, 왜 라오어2 와 달리 호평받는지, 똑같은 게이머들이 왜 라오어2는 기만 당했다 평가하면서, 33은 공감이 간다고 평가하는지도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쓰다보니 원 게시글은 스포와 관련없는데 우리 끼리 논쟁에 스포성 글들이 꽤 있고 댓글창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이니 좀 늦었지만 사과드리고 일부 댓글들은 삭제하겠습니다. * | 25.07.08 11:45 | | |
(IP보기클릭)59.23.***.***
1. 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반전을 꺼내드는 시점이 늦어도 너무 늦습니다. 페인트리스 잡고 에필로그 보고 바로 르누아르 잡으러 가면 사실 게임은 끝입니다. 사이드 스토리를 즐기면 더 깊은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사이드는 말 그대로 < 사이드 > 입니다. 없어도 이해할 수 있어야 됩니다. 2. 복잡해서, 이해를 못해서, 단편으로만 봐서 까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단편으로 안 보기에 비판하는거에 가깝습니다. 그냥 작가가 설명하는데로 그렇구나하고 넘기면 좋게 볼 수 있겠죠. 그런데 그건 라오어2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쿨하게 넘길 수 있으면 라오어2가 훨씬 나은 주제죠. 3. 그리고 깊게 생각하면 베르소의 행동은 도저히 납득이 안될텐데요? 4. 이 글의 댓글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저만 그런게 아니라 3막에선 스토리 자체에선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히려 님이야말로 게임을 작가가 설명해주는데로 단편적으로만 봐서 유감이네요. 그리고 이 게임이 받은 극찬은 스토리가 아니라 패링을 턴제에 도입했다는 점(이것도 전 불호이긴 하지만)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25.07.08 12:27 | | |
(IP보기클릭)211.234.***.***
아니 스토리에 대한 호불호가 없다는게 아니라 비판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를 호평하는 리뷰가 웹상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널렸잖아요. 그냥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 스토리에 대한 극찬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베르소에 대한 캐릭터도 납득을 전혀 못한다는게 이상한거죠. 이 개임 캐릭터에 대한 호평이 많은데 특히 베르소는 안타히어로로서 근래들어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로 손꼽히고 그의 행동과 선택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들지라도 그를 이해한다는 의견이 차고 넘치는걸요(이는 마엘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멀리 찾아볼것도 없이 게임 내에서 이해할 수 있게끔 연출되어서 호평받는 것인데, 본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걸 싹 다 외면하고 본인과 같은 입장의 비판여론만 가지고 스토리는 호평요소가 아니라 단정지으니까. 저 보고 작가가 설명해주는 걸로만 벋아들인다 하지만 정작 님은 적가가 이야기 하는 걸 아예 무시하잖아요. 라오어2에 대한 비유로 돌아가면 그래서 이 게임이 그만큼 스토리에 대한 논란과 거부감을 일으켜 문제가 됬나요? 하면 전혀 대답을 못하시잖아요. 일부러 그건 회피하는건지… 애초에 논쟁 핵심의 시작이 이거였는데. | 25.07.08 12:54 | | |
(IP보기클릭)121.152.***.***
누구랑 다르게 잔인하면서도 불쾌하지 않은 좋은 스토리 였음
(IP보기클릭)59.22.***.***
저는 많이 불쾌했는데 ㄷㄷ | 25.07.06 19:52 |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183.99.***.***
(IP보기클릭)61.81.***.***
그걸 말하면 스포라.. | 25.07.06 18:27 | | |
(IP보기클릭)183.99.***.***
아앗.. | 25.07.06 18:27 | | |
(IP보기클릭)211.241.***.***
네 | 25.07.06 18:30 | | |
(IP보기클릭)14.6.***.***
저는 불호였어요 재밌긴 합니다 | 25.07.06 18:36 | | |
(IP보기클릭)118.235.***.***
근데 이미 좀 익숙하기도 해서 ㅎㅎ 그래도 거기서 스토리는 이어지니 전 좋더군요 | 25.07.06 19:21 | | |
(IP보기클릭)175.205.***.***
개인적으로 불호였음 진실이 밝혀진 순간 주인공 이외의 동료 캐릭터들이 지금까지 해온 일이나 서사가 그냥 공기가 되서 날아가버림 진짜 별로였음 | 25.07.06 19:36 | | |
(IP보기클릭)221.153.***.***
ㅈ드럭만이 극찬하는 이유가 있었네 ㅋㅋ | 25.07.06 20:17 | | |
(IP보기클릭)211.241.***.***
참 웃긴게 호불호 물어보는 질문에 비추가 저렇게 박히는것도 ㅋㅋ 호불호 아닌게 어디있나 물어보는것도 화가 난다 이건가......... | 25.07.06 23:03 | | |
(IP보기클릭)14.45.***.***
게임은 재밌음. 끝부분 스토리가 불호 | 25.07.07 15:04 | | |
(IP보기클릭)220.89.***.***
조용히 하세요 드루크만
(IP보기클릭)182.218.***.***
님 게임 스토리도 창의적이긴 했음 물론 부정적인 의미로 ㅋㅋㅋㅋ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211.234.***.***
자주 있는 글임 막말로 개발사가 어디가거나 행사 참여해도 여기서는 정보임 | 25.07.06 18:29 | | |
(IP보기클릭)124.50.***.***
뭐 이미 콘솔 카테고리나 게임 카테고리가 아니더라도 관련만 되어있으면 드라마 정보든 영화 정보든 다 올라오기 때문에 .. | 25.07.06 18:36 | | |
(IP보기클릭)121.128.***.***
근데 닐드럭만 트윗이나 스킵해도 될 것들 긁어오는건 솔직히 정보가 아니라 장판 깔려고 하는짓인거 다 알지 않나요. 대부분 날선 댓글들 만선이고. 모른다면 바보죠. | 25.07.07 09:05 | | |
(IP보기클릭)124.111.***.***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83.99.***.***
뭐 개인취향인데 존중하죠 당연히ㅋㅋ. | 25.07.06 18:33 | | |
(IP보기클릭)115.21.***.***
(IP보기클릭)183.98.***.***
(IP보기클릭)118.235.***.***
NineInch Nails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해를 못하셨군요. | 25.07.06 19:22 | | |
(IP보기클릭)222.251.***.***
NineInch Nails
그 33원정대 제작진은 배워야 한다 이런 소리를 한적이 없고 서양권 웹진들이 개소리한거라... | 25.07.06 19:31 | | |
(IP보기클릭)121.139.***.***
NineInch Nails
33원정대 개발자들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요... 오히려 공식 홈페이지에 개발자들 각자 좋아하는 게임들을 걸어놓을 정도로 jrpg 열성적인 팬임을 표현할정도인데 | 25.07.06 19:38 | | |
(IP보기클릭)156.146.***.***
정작 개발자들이 영향받았다고 샤라웃한 게임들을 어그로들이 33원정대를 도구 삼아서 내려치기한게 문제죠 33원정대 글만 올라오면 무조건 다른 JRP 까는 글 100% 있음 걔네들은 33 해보지도 않음 그냥 자기들이 평소 싫어하던 게임들 내려치기할 좋은 도구가 생긴 것일뿐 ㅋㅋ 걔들 덕분에 게임 이미지만 안좋아짐 | 25.07.06 19:50 | | |
(IP보기클릭)58.232.***.***
NineInch Nails
역대 게임 역사를 봐도 개발 인원이야 어느 개발사건 언론으로 부터는 핵심 인력 위주로 주목 받는 건 당연한거고, 오히려 일부 웹진은 외주 개발 인력을 무시한게 아니라 그들의 노고도 알아야 된다고 기사까지 나왔을 텐데요? 게다가 게임 크레딧에 샌드폴 인원 바로 다음으로 외주 인력 떡하니(거기다 한글로 까지!) 올라오는데 대체 누가 무시했나요? 그냥 샌드폴 인원이 30명 남짓이란 것에 게이머들 일부가 실 개발인원이 그게 다 인걸로 착각하고 무분별하게 말해서 그렇지(애초에 게임에 대한 어느 정도 경험과 지식이 있고 직접 게임 플레이한 사람들은 모를리가 없을 건데) 정작 샌드폴은 본인들이 영향받은 게임에 대해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말했고 부정하거나 무시한 적도 없습니다. 이 게임 성공으로 개발진 인터뷰가 수도 없이 올라오는데 다 한번 찾아보세요. 그런거 없어요. 대체 입털었다고 하는데 그 수 많은 인터뷰 가운데 논란을 일으킨게 하나도 없는데, 대체 어떤 인터뷰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입을 털었다는 거죠? 괜시리 호들갑 떠는 웹진과 언론, 이 정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개발사 무시하는 일부 게이머들이 오히려 문제죠. | 25.07.06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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