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테이크 투, 2개의 게임 스튜디오 폐쇄

[코크럴]

테이크투는 지난달 발표한 정리해고의 일환으로 2개의 자회사를 폐쇄할 예정

런던에 기반을 둔 올리올리 및 롤러드롬 개발사인 Roll7와 시애틀을 기반으로 하는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2 개발사 인터셉트 게임즈를 폐쇄할 예정

두 스튜디오 모두 테이크 투의 중소형 게임 배급사 프라이빗 디비전의 자회사로 프라이빗 디비전에서도 추가적인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임

출처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4-05-01/take-two-interactive-shuts-down-two-game-studios

[ericcartman370]

커벌2 조용히 망하더니 완전히 끝났네

[루리웹-2610639394]

커벌2는 끝났네.. 로 끝나는게 아니라...
-예정 발매일보다 3년이나 더 늦게 출시.. 도 아니고 얼액출시..
-발매전 약속했던 기능들 대부분 안지켜짐
-1년반이 지나도록 전편보다 대부분의 사항들이 후짐. 스토리게임도 아니고 시뮬레이션게임임
-겜상태도 쓰래기인데 업데이트도 지지부진.. 발매후 1년반동안 대형업뎃이라 부를만한거 '1번'
-얼액쉴드로 겜상태 후진거 방치하는 와중에 세일도 떄려서 돈 뽑아먹을 만큼 뽑아먹음

뭐 어디 인디개발사가 펀딩받고 잠수하는것도 아니고, 대형퍼블리셔까지 끼고 장사하는 중소형 개발사가 이정도로 게임업계에서할수있는 왠만한 패악질이란 패악질을 죄다 한건 거의 독보적 수준같은데,

팬베이스에선 개발자들 상태도 메롱해서 일어날일이 일어낫다 싶은 반응과 함께,
규모는 작아도 탄탄하게 잘 유지되고 있던 ksp1 커뮤니티까지 박살내놔서
정말 전례없을 최악의 사례가 되지 않을까 우려중

[next96]

자세하게 적어주시니 것참.. 이것도 한탕주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엑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네요.

[플랫폼]

올리올리와 롤러드럼은 평가는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쉽군요.

[소년탐정피카츄]

테이크투 작년에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CEO랑 회장한테 보너스 어마어마하게 퍼다준거 생각하면 인디 스튜디오 닫고 직원들 실직자로 만들기 전에 해야할 일이 따로 있지 않았을까요.

[죄수번호-88-2]

롤러드롬 회사 계속 잘 만들어나가고 있었는데 닫아버리네... 그 인력으로 또 GTA 만들겠지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