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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비소프트 감수(편집)팀 신임 부사장 인터뷰 [23]




유비소프트 감수(편집)팀의 문제점

 

Ubisoft 감수 부서는 자사의 게임 및 프랜차이즈에 관해 창의적인 방향성을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Ubisoft CEO Yves Guillemot는 이 부서를 새롭게 구축하여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수용하는 과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Bio Jade Adam Granger를 감수 부서를 이끌어 갈 새로운 바이스 프레지던트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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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isoft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리더에 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죠. Granger는 향후 감수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생각인지,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Ubisoft는 앞으로 어떻게 플레이어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여기까지 오시게 된 과정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어떻게 게임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Bio Jade Adam Granger: 몬트리올 대학에서 게임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은 뒤에 게임 업계에 들어왔어요. 졸업 직후 Ubisoft에서 개최한 대학생 프로토타입 경진대회에 참가했고, 그때 제가 속한 팀이 우승해서 면접 기회를 얻고 Assassin’s Creed 3 작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었고, 전 아직도 매년 그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감수팀에 합류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BG: 처음에는 지원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어요. 하지만 동료들의 격려에 도전할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원 과정에서 제 생각과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그치더라도 말이죠. 또한, 저도 감수팀의 포용성과 투명성,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목소리를 더하고 싶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최대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개발팀 및 여러 팀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양성을 확대함으로써 팀과 Ubisoft 게임에 어떤 결과가 있기를 바라시나요?


BG: 다양한 의견과 배경,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면 저희가 플레이어들과 더 가까워지고,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에 더 개방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진 선입견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죠. 더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할 수 있다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겁니다.


새로운 역할을 어떻게 정의하고, 개발 과정에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역할이 전에 하시던 업무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BG: 제 역할은 개발팀을 지원하고 피드백과 영감을 제공하며, 최고 경영진에게 개발팀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개발 과정에서의 의사 결정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번에 맡은 역할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팀에 조언과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Ubisoft의 게임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기를 원하시나요?


BG: 저는 목표가 뚜렷한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다양한 범위와 규모로 분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강렬한 감정이 응축된 콘텐츠이며, 이미 입증된 저희의 강점을 바탕으로 게임을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감수팀의 일원으로서, 개인적인 연결 고리를 중시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여 저희가 창작하는 콘텐츠의 범위를 넓혀나가는 데 함께하고 싶어요. 게임, 시스템, 메커니즘의 범위를 넓혀준다면 플레이어의 다양한 동기와 목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는 "Ubisoft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연상하는 이미지가 있어요. 이를 변화시키거나 개선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BG: "Ubisoft 게임"의 이미지가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에요. 거기에는 품질과 일관성도 포함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저희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게임끼리 중복되는 느낌은 피할 수 있게 각 게임의 특징을 개선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새로운 방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신선한 패러다임과 전문성을 적용하고 싶어요. 자기 계발은 지속적인 과정이고, 저는 어디에서든 이를 장려할 것입니다.


미래의 게임 산업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리고 게임은 향후 수년 동안 어떻게 진화할까요?


BG: 저는 게임들의 상호 연관성이 더 강해지고, 하나의 미디어 환경 내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더욱 상호 보완적인 콘텐츠가 등장하리라 생각해요. 플레이어들은 게임에서 바라는 감정적인 체험이 무엇인지 쉽게 인식할 만큼, 충분히 분별력이 있습니다. 상호 보완적인 게임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 저희가 보유한 다른 작품들과 연관성을 가지면서도 과감하고 목표가 뚜렷한 게임을 제작할 수 있을 거예요. 게임 업계에 구독 모델이 등장하면서부터, 앞으로 저희가 더욱 상호 보완적이고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로서의 게임보다는, 플랫폼으로서의 게임과 Ubisoft 같은 제작사가 플레이어에게 자유롭게 특정한 플랫폼이나 여러 플랫폼을 발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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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23
    1


    BEST
    인터뷰내용엔 전혀 PC함이 없는데 그저 외모평가에 조리돌림하는 댓글이 추천수 받아처먹다니 ㅋㅋ
    21.03.05 18:44
    (348548)

    61.111.***.***

    BEST
    사진만 봐도 pc하다..
    21.03.05 18:09
    (72524)

    124.49.***.***

    BEST
    PC 들 만큼이나 PC 무새도 그켬이네요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21.03.05 20:44
    (490818)

    219.251.***.***

    BEST
    '다양성' 이란 언급 한번 한거 외에 정상적인 인터뷰고 (심지어 그거 언급했다고 '비정상'이 되는 것도 웃기구요) 상당히 장기근무한 분이고, 삽질했다는 내역도 없는데 그냥 얼굴, 머리색으로 조리돌림하고 까는거 보면, 루리웹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디씨/ㅇㅂ짓 똑같이 하고있네요. '~이니까 넌 아무이유없이 혐오대상임' 이거 되게 익숙한 논리죠. '요즘 pc가 설쳐서 거부반응이 먼저나는게 당연한거 아님?' 정도의 결국 일어나지 않은 일로 명분삼는 것 말고는, 윗 댓글 몇몇 설명안될거같은데. 그냥 결과물 보고 이야기하는게 제일 빠를거같네요.
    21.03.05 20:52
    BEST
    어크3부터 합류한 베테랑이라 낙하산도 아니고 감수팀의 다양성 포용성을 넓히고 싶다는 언급도 있고 각 게임의 개성을 살리고 싶다는 언급도 있는 게이머 입장에선 긍정적인 인터뷰인데 사진 한장에 페미 낙하산 개발자 취급받네요 ㅋㅋ
    21.03.05 20:41
    (5188216)

    175.210.***.***

    https://youtu.be/-62xiJxmtmI?t=85 이 인터뷰를 진행한 부사장이 영상 속 컨퍼런스 진행자입니다.
    21.03.05 18:00
    BEST
    사진만 봐도 pc하다..
    21.03.05 18:09
    (1790733)

    49.104.***.***

    정윤횟집
    나도 그생각.. ㅋㅋ | 21.03.05 18:11 | | |
    ROUTIN
    동감ㅋㅋ | 21.03.05 18:36 | | |
    (5184554)

    211.225.***.***

    저 여자분이 부사장?
    21.03.05 18:14
    게임이나 좀 제대로 만들어
    21.03.05 18:20
    (5188216)

    175.2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393715266
    다른 인물입니다. | 21.03.05 18:40 | | |
    자주색머리=사이언스
    21.03.05 18:27
    니들은 다양성 꺼내기 전 부터 게임 내실부터 신경써야 할탠데
    21.03.05 18:33
    유비 진짜 망조가 들어섰네...표정 뭐 저따구냐...
    21.03.05 18:38
    BEST
    인터뷰내용엔 전혀 PC함이 없는데 그저 외모평가에 조리돌림하는 댓글이 추천수 받아처먹다니 ㅋㅋ
    21.03.05 18:44
    BEST
    중장 셰퍼드
    어크3부터 합류한 베테랑이라 낙하산도 아니고 감수팀의 다양성 포용성을 넓히고 싶다는 언급도 있고 각 게임의 개성을 살리고 싶다는 언급도 있는 게이머 입장에선 긍정적인 인터뷰인데 사진 한장에 페미 낙하산 개발자 취급받네요 ㅋㅋ | 21.03.05 20:41 | | |
    (3053852)

    223.33.***.***

    예전엔 유비게임하면 적어도 평타치는 게임이란 품질이 있긴했는데 요새나온 브포나 리전보면 이것도 간당간당 한느낌이라...
    21.03.05 18:48
    포아너 게임디자이너 였다가 렌보 쿼런틴쪽으로 넘어간 사람으로 아는데 되게 잘 나가네요 능력이 좋은가?
    21.03.05 19:15
    무지게 티셔츠 안입는걸로 감사하자
    21.03.05 19:24
    언젠가부터 나의 최애 게임에 속하는 고리 시리즈,레인보우 시리즈가 ㅂㅅ이 되어 버렸다...고리는 퓨쳐솔져기준 이전 시리즈의 분위기를 살려야되고,레인보우는 베가스 시리즈기준 이전시리즈의 갈려야 된다...레인보우에 고양이복장,택티컬 슈팅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은 도대체,어떤 ㅂㅅ의 아이디어고,누가 게임내 집어 넣게 만들었는지 툥서가 안된다.
    21.03.05 20:11
    haunebu drei
    갈려야->살려야 | 21.03.05 20:12 | | |
    haunebu drei
    룡서->용서..오타가 많네요.ㅜㅜ | 21.03.05 20:13 | | |
    (72524)

    124.49.***.***

    BEST
    PC 들 만큼이나 PC 무새도 그켬이네요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21.03.05 20:44
    BEST
    HateMIDI
    '다양성' 이란 언급 한번 한거 외에 정상적인 인터뷰고 (심지어 그거 언급했다고 '비정상'이 되는 것도 웃기구요) 상당히 장기근무한 분이고, 삽질했다는 내역도 없는데 그냥 얼굴, 머리색으로 조리돌림하고 까는거 보면, 루리웹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디씨/ㅇㅂ짓 똑같이 하고있네요. '~이니까 넌 아무이유없이 혐오대상임' 이거 되게 익숙한 논리죠. '요즘 pc가 설쳐서 거부반응이 먼저나는게 당연한거 아님?' 정도의 결국 일어나지 않은 일로 명분삼는 것 말고는, 윗 댓글 몇몇 설명안될거같은데. 그냥 결과물 보고 이야기하는게 제일 빠를거같네요. | 21.03.05 20:52 | | |
    (72524)

    124.49.***.***

    EvaSupremacy
    혐오를 위한 혐오 같은 미련한 짓은 이제 그만할때도 된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까지 미러링으로 해결된 일이 뭐 하나라도 있었나 싶네요. | 21.03.05 20:58 | | |
    (5434497)

    106.102.***.***

    EvaSupremacy
    "그 셋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서로 닮아있다" | 21.03.06 07:53 | | |
    언젠가 부터 유비 게임들 처음 시작할 때 '다양함'에 대한 문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게임 속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못생겨짐...ㅜ0ㅜ;
    21.03.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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