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소프트]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과 실제 유저 평점에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하드랜딩]

메타크리틱의 유저 평점 시스템은 신뢰도가 떨어지는 걸로 유명합니다. 

게임을 해보지 않아도 평점을 매길 수 있는 시스템은, 까들의 0점 테러와 팬보이들의 무분별한 10점 러쉬, 나만 당할 수 없지 심보의 거짓 리뷰 등의 평점 조작에 쉽게 노출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제 게이머들이 느끼는 평균 평점과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시스템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이 차이점에서 어떠한 경향성을 볼 수 있을까요?

VG247 웹진은 이러한 궁금증에 대해 흥미로운 조사를 했습니다. 

PS4 서브레딧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유저 리뷰를 모아 평균을 내본 뒤,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과 비교해보았습니다.

*주의: 무분별한 0점 테러나 특정 팬 커뮤니티의 주도적인 평점 조작이 없었기 때문에 현실의 게이머들이 느끼는 점수의 평균에 그나마 가까운 평점이라는 의미이지, PS4 서브레딧이라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투표가 이루어진 점, 투표자의 대부분이 서양권 게이머라는 점, 투표수가 많아야 2000표라는 점에서 이 또한 완벽하게 현실적으로 정확한 유저 평점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집계된 투표수가 많은 게임 위주로 가져왔습니다. 더 많은 게임들의 비교 수치는 출처 기사에서, 

집계된 투표수와 표준편차는 https://youpoll.me/list/7/ 여기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갓 오브 워 (2018)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4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91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48점 (2261표)

레드 데드 리뎀션 2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7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0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1점 (1359표)

에이펙스 레전드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89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67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8.31점 (1254표)

스파이더맨 (PS4)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87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6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04점 (1222표)

디트로이트 비컴 휴면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78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7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8.75 점 (1171표)

니어 오토마타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88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9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0.9 점 (842표)

블러드본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2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9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06 점 (813표)

위쳐 3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2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92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09 점 (635표)

페르소나 5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3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7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9.11 점 (497표)

데이즈곤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71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81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7.84 점 (490표)

몬스터 헌터 월드

메타크리틱 평론가 점수 - 90 점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 - 76 점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 - 8.83 점 (460표)

등등...기사에서는 총 50가지의 게임의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와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유저 점수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부 예외적인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보다 PS4 서브레딧에서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가 높은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이는 대체로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에서 팬보이들의 점수 퍼주기 보단 혹평 테러가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드 데드 리뎀션 2, 데이즈곤, 몬헌 월드 처럼 메타크리틱 내 평론가 점수와 유저 점수의 차이가 큰 경우, 집계된 평균 유저 점수는 메타크리틱의 두 점수 사이의 지점에서 위치하나 중간 점수보다는 좀 더 호평의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입니다.

출처 : https://www.vg247.com/2019/09/05/top-50-ps4-games-critical-reception/

[haoyun^^]

유정평점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뜻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드랜딩]

평점에서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미는 악평과 호평이 50:50을 유지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모든 유저평점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하루마루]

팬보이 폭격, 최적화, 단순트롤 문제도 반영되기 때문에..

[루리웹-3780275191]

제 생각에는 메타 70점대가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말하기전에생각했나요?]

호불호는 유저평점 보단 평론가 평점 맨 아래랑 맨 위꺼 읽는게 나음

[루리웹-5921188219]

이거 인정. 언차4나 야숨같은 트롤웹진인 경우 빼곤 이게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잠자는네코]

유저평점 보는 것보다 유튜브로 보고 판단하는게 낫고 본인이 사서 느끼는 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역습의 신지]

아직도 몬헌3X 내달라고 하더군요

[루리웹-8258272565]

소위 말하는 '닌스퍼거'들 테러가 심했었습니다

[StrangePeople]

서브레딧도 전반적으로 게임 평점 후하게 주는 편이기는 한데...
솔직히 일관성이 너무 없는 데다가 게임끼리 지표 차이가 너무 심해서
참고용 수준이지, 맹신할 수도 없는 점수라고 봐요.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이 못 믿을 점수라고 해서 서브 레딧 점수가 믿을 수 있는 점수인 것도 아니라 흑흑

[하드랜딩]

그렇기에 본문에 "주의" 란이 써져있습니다. 무분별한 0점 테러, 만점 테러 같은 요소는 최대한 배제되었기에 그나마 좀 더 현실적인 점수라는 취지이지요.

[StrangePeople]

맞는 말씀이죠.
안타깝게도 유저 평점이라는 제도가 해당 시리즈의 팬이나 애착을 가지는 사람이 참여하는 경향이 두드러져서
게임에 대해 별 감흥이 없거나, 좋지 않다고 느낀 사람들은 굳이 평점을 줘가면서까지 참여하진 않더라고요.
게임 같은 기성품 혹은 예술품은 완성도를 평가할 객관적인 지표가 없으니 다들 점수를 참조하는 거지만요.

[역습의 신지]

유저평점이라는거 자체가 변별력이 없죠
공정하지도 않고..
전문성을 얻으려면 공인된유저를 선별해서
별도 유저평점을 공개해야 그나마 믿을만할듯

[역습의 신지]

[다다다]

그 공인된 유저도 평향성을 뛰는 집단들의 추천으로 앉히게 되면 그들의 대변인이나 다름없음

[역습의 신지]

점수를 어떻게 주는지 사전사후 검증을 해야죠
비슷한걸로 영화사이트인 IMDB를 보면 top1000유저 평점을 볼수있는데
점수가 그래도 공정한듯 보이더라고요

[아쉐]

근데 애초에 유저평점이란게 유저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지 권위나 공정을 의미하는 건 꼭 아니긴 하잖아요. 공인된 사람이면 사실상 유저라고 하기 애매해지긴 하죠.

플레이한 유저대상정도만 된다면 유저평점의 의도와 매칭될 것 같아요.

[ys1038co]

위쳐는 같네 점수가

[아쉐]

보통 유저평점이 조금 더 후한게 정상이긴 하죠.

하는 유저는 애초에 돈을 내고 한다는건 어느정도 자기취향이거나 끌리는 게임을 하니까 보통 만족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고 평점이 좀 더 후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메타는 안한 유저도 할 수 있으니 테러해서 점수가 낮아지는 거겠죠.

[Qoosm]

반대로 돈을 썻는데 만족을 못하면 평점이 다 낮을수도 있죠

[아쉐]

물론 그럴 수 있죠. 근데 보통이라는건 그런 사람들을 포함해도 일반적으로는 좋다고 하는 쪽이 더 많다 이런거죠. 확률이 더 높다는거지 무조건이란 의미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사실 예상치 못한 망작이 나오면 팬들이 더 심하게 실망하죠.

[골든센추리]

분노판독기랑 똥겜판독기론 정확함. 리뷰는 높은데 유저가 낮으면 전자. 리뷰가 낮은데 유저가 높으면 후자.

[nerohero]

유저평점이 못 믿을 점수로 취급받는건 무분별한 트롤링에 팬보이 폭격 땜에 그렇다고 생각함. 결국 그 게임의 안티가 얼마나 되는지와 분노게이지 등은 알 수 있는데 그게 정확한 점수로 연결되지는 않음

[이이다1]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른 건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드랜딩]

사람 마다 취향은 다 다르지만, 어쨌거나 개개인의 평가를 전부 모아 평균을 낼 수는 있는 법이지요. 유저 평점이라는 것의 취지가 이 평균 점수를 산출해보자는 건데, 메타크리틱의 유저평점이 얼마나 실제와 동떨어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판단해 보자는게 이번 기사의 취지입니다.

[핑프박멸]

사람마다 다 독해력에 차이가 있는건 어쩔수없네요

[사과맛곰젤리]

확실한건 둘다낮으면 99%확률로 똥겜

[카레찡]

100% ㅋㅋㅋㅋ

[샤레이나]

많은 사람들의 투표로 만들어진 점수를 마치 절대적인 지표인 양 맹신하거나 불신하는 사람들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생깁니다. 메타스코어 90점이 누구에게나 90%의 만족을 주는 게임이 아니라는걸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신혜]

레데리도 차이좀 나네

[황지갓지]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건 정확도 좋음 ㅋㅋ

[향미증진제]

피파19는 유저평점 2점대임

[에이다웡]

전 점수 상관없이 꽂히면 구매합니다.
호불호 극심히 갈리는 작품들도 이름값 때문에 90점대 받는거 더러 봐와서 언제부턴가 신뢰도가 급하락 하더군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 점수 높게 나오면 좋아하고 낮으면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정도...

[Humming.]

원래 이게 정답이긴한데..
점수낮거나 단점글을보면 그 단점이 몰랐으면 모르고했을 게임도
계속 신경쓰이게되고 김새기도 해서 잘 손이 안가더라고요..

[K-]

영화든 게임이든 유저평점은 믿거..

[카레찡]

게임은 어느정도 신뢰감. 영화는 진짜 99% 알바

[죠리퐁국물™]

메타크리틱도 인지도가 높은곳인데 게임 안해본 놈들은 평점 매길 수 없게끔 PSN이나 엑박 LIVE나 스팀 GOG등을 계정과
연동가능하게해서 평점 준 사람 아이디 정보 눌렀을때 해당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있는지, 몇시간 정도 플레이했는지
획득 트로피 등도 볼 수 있다면 평점과 평가에 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싶은데..

[휘쳇]

개인적으로 메타보단 유저쪽이 점수 높은데 취향맞음

[행복이란무엇인가]

유저 평점은 안 해본 사람도 매길 수 있었군요

[AAAgames]

역시 루리웹만 이런게 아니었어. 사람사는 세상 다 똑같군

[Humming.]

아니요...
그중에서도 조금 특색이 있긴해요..

[역습의 신지]

어그로는 서양이 더 심합니다
뭐랄까 훨씬더 극단적임

[Kaze31]

루리웹이 덜 극단적이라고 말할순 없을거같은데요
둘다 극단적이라고 하면 몰라

[아덴시아]

아무 관심도 없으니.. 평점을 주는 유저수 자체가 극히 적고.. 대신 이해관계자들이 평점을 높게 달아주면... 레프트 얼라이브 처럼 되는 건가

[리버풀이최고]

유저 평점은 높은거만 참조하면 됨. 높으면 잼날 가능성이 높고, 낮으면 메타랑 같이 보면 되징.

[Emperor펭귄]

확실한 건 취향 맞는 장르에 메타 유저 둘 다 평점이 높은 게임은 90% 이상 재밌음. 둘 다 낮으면 똥겜이고..
둘의 평점에 괴리가 있는 건... 패치를 그지같이 하거나 버그가 그지 같거나... 그 밖에 여러가지 문제가 아닐까..

[목장의 아침]

래프트 얼라이브 유저평점 왜저래 ㅋㅋㅋㅋ 같이 죽자 이건가

[유키3577]

저것과 별개로 애초에 게임쪽은 점수 인플레가 너무 심함.
메타보면 영화쪽은 그래도 4, 50점도 흔하게 나오는데
게임은 돌아가기만 하면 기본 70점은 깔고 들어가고 엔딩볼만한 수준이면 80점은 그냥 넘음

점수주는 놈들이 50점이 똥겜이 아니라 말그대로 그냥 ‘평작’ 정도가 되도록 조절했어야 하는데
오덕들이 많아서 그런지 전문가랍시고 조금 잘만든 게임엔 전부 우와 이게임 최고최고명작 백점 빵빵 줘버리니
이제 더이상 점수가 올라갈 곳도 없음.

어차피 70점부터 94점 사이에 90프로의 게임이 들어갈 거라면 뭐하러 100점제 점수체계를 쓰는지

[유키3577]

영화쪽은 당장 메타를 보면 현재 개봉작이 16점 부터 30 40 60 80 겁나 다양함.
게임은 new releases 보면 최하 68하나있고 전부 7, 80이 넘음.

별점으로 치면 평론가랍시고 별 네개 네개반을 90프로의 게임에게 주는 꼴.
얼마나 게임쪽 업계 사람들이 전문성이 떨어지는지 알수있는 부분임

[역습의 신지]

공감합니다

[다다다]

게임평론 리뷰어들은 사실상 잡탕무리들이라
그냥 지들 감성에 오졌다 꽂혔다 무조건 90점 넘음

[아쉐]

근데 또 거긴 바라보는 시선이 작품성적인 측면이나 이런게 까다로워서 대중적인 느낌은 아니죠. 그래서 오히려 대중이 점수를 굳이 신경안쓰고 외면해버리는 단점이 생겼죠.

게임의 경우는 메타와 고티의 권위가 상당한데, 영화는 일반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권위가 떨어지는 편이죠.

물론 상업성 있는 영화는 단순하고 쉽게 이해되는 걸 만들길 원해서 작품성을 일부러 좋게 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요. 반면 또 게임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오며 굳건히 완성된 문학적 포멧이라 느껴지는 영화와는 달리 새로운 기술과 발전이 눈에 띄기 때문에, 그리고 영화적인 완성도위주로 보는 것만은 아니라서 아직은 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땅콩항공]

여기서도 데이즈곤은

평론가,

유저,

서브레딧 모두 최악의 평점이네..

[.,......]

일단 데이즈곤은 초반에 싹다 말아먹었죠. 말그대로 미완성 게임이었으니.

[TYPE;Unknown]

메타 점수 제외하고 그따위로 출시해놓고 저 정도면 유저들은 오히려 후하게 준 거 같은데....

[세카오와]

보통 온라인겜이 유저점수 낮음

[베네시오 델토로]

얼마전에 스위치 신작인 애스트럴 체인에 플스 팬덤들이 마구잡이 0점 테러를 해서 유저평점이 6점까지 떨어졌었죠

근데 이번엔 메타크리틱이 조치를 취하면서 0점을 다 날리고 0점 테러에 대항하기 위한 10점들은 그대로 냅두면서

오히려 그분들 바람과는 다르게 9점으로 회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

[Whinnie]

0점 테러한 거 지워서 9점대로 돌아온거

[AllNew LiveAid]

메타점수는 믿고 거름

[역시릅신]

유저평점 갓영화 클레멘타인 ㄷㄷ

[Cellsus]

유저 평은 스팀 평가가 가장 믿을만 함.

스팀은 실구매자들만이 평을 남길 수 있고,
그 사람의 실제 플레이 타임이 같이 표시되어서 도움이 많이 됨.
그리고 장단점 하나 하나 적어가며 평을 올린 것들이 많음.

스팀도 유저평 조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작 영향을 없애기 위해 가장 노력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고.

그래서 스팀으로도 발매된 게임이면 항상 스팀의 유저평들을 먼저 확인해봄.
요즘은 한글 리뷰들도 꽤 늘어서 좋음.

[다다다]

스팀은 패치 하나로 평가가 천당지옥을 오고감
그래서인지 최근평점 누적평점 나눠놓긴 했지만..

[omni-mortal]

저는 부정적 리뷰볼때 공통적인 불만점이 뭔지를 봅니다. '플레이타임이 짧다' 는 나에겐 상관 없으므로 무시한다면, '최적화가 안좋다'는 나에겐 민감한 사항이므로 패치를 기다려본다던가 하는 식으로.

[도시락애호가]

메타 이xx들은 역사가 몇년인데 발전이 없어요.
유저리뷰점수는 구매자 한정으로 통계집단별로 따로 집계되고 그걸 종합해서 보여주는 방식이어함 예를 들면 성별,국가,연령대 등+ 태그 기반(or 각자의 평가기록을 중심으로 교집합 집단을 형성) 선호가 집단 구성 등
이런 방식이 아니라면 메타는 내가 재밌을 무엇을 찾는 수단이 아니라 영어권에서 많은 사람이 좋아한 게임, 싫어한 게임 이라는 정도밖에 모름.

근데 우리는 우리가 재밌을 게임을 찾고 싶은거지 불특정 다수가 좋아했거나 싫어했을 게임을 찾는게 아니죠.
스팀은 그걸 리뷰 언어구별로 반의 반이라도 실행해서 그나마 자기 언어권 사람들의 리뷰만 볼 수도 있으니 훨씬 발전된 방식.
내가 대학에서 이런 개념을 배운게 십년도 넘은거 같고 일반기업들이 개인정보 수집하고 사고 팔면서 마케팅에 이걸 이용한지가 몇십년이고 그 역사가 수십년은 족히 되는 뻔한 이론인데 빅데이터 빅데이터 거리면서 문화리뷰 쪽에서 이런쪽으로 적용한 곳 한 곳도 없음. 진짜 짜잘하게 특정 리뷰사이트 제외 이런 기능 가끔 보는데 문제는 공신력이 어쩌고 하면서 주로 웹진 살아있는 서양애들 리뷰 받다보니까 이미 메타라는거 자체가 서구입맛에 맞춰 편향되서 가끔 메타 점수가 높거나 낮은데 한국사람들 다수가 괜찮다고 하거나 더럽게 싫다고 하거나 하는 경우가 생김.

당연한게 한국사람 10대 20대 30대 남녀노소도 취향 같은 사람 찾기가 힘든데 서양인이랑 그걸 맞춘다고? 고양이가 개가 좋아하는 음식 탑 10 목록 보고있는 꼴이죠.

[S플래티넘]

게임쪽은 몰라도 우리나라 영화평점 유저점수는
1점 아니면 10점임ㅋㅋ

[다다다]

영화평점 보통 6,7점 찍지 않음? 알바들이야 1점10점 찍겠지만

[역습의 신지]

ㄴㄴ 그런점수 드물어요

[유키3577]

통계가 무서운게 그런 별점 많아도 개봉후 1년 지나면 자기점수 찾아갑니다

[루리웹-9489031664]

유저점수는 걍 다 거름

[세상의진실]

네이버 봉오동 전투보고 리뷰점수보면 기절함
촉촉한초코칩3박스먹고 이벤트당첨되서 초창기에 보고
구린영화라고 썼는데 비추폭격에 만점 행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봐야할 영화같은 개소리들보고 그냥 포기

[S플래티넘]

루리웹 영화게는 봉오동 까면 토착왜구로 몰렸음ㅋㅋ

[루리웹-2594284908]

네이버 영화 평점이랑 같지 평론가들 평가가 안좋은데 관객점수는 좋음 영화 관객수도 많고 꼭 유저 평가가 나쁜건 아님

[닉네임닉네임닉네임11]

마치 근근웹 댓글을 보는것같군

[Humming.]

ㄹㅇ 댓글도그렇고
이유없이 특정 게시글 댓글들 비공감으로 도배하는것만봐도
아무런 의미없다는걸 알수있죠..

[렉티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리회원]

사실상 별차이는 없다....

[카즈셀]

스팀 평점 보면 유저점수가 어떤 것인지는 쉽게 알 수 있는데.
어차피 스팀의 경우에는 게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리뷰를 쓸 수 있는데, 애초에 특정 게임을 가지고 있다는건 그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란 뜻이라서 평점이 보통은 높게 나오죠.
애니메 게임이라던가 보면 알겠지만 게임성 자체로는 떨어져도 구입자들 자체가 그걸 알고서 사기 때문에 이 정도면 만족한다 하면서 평점을 주기 때문에 100% 신뢰가 가는 점수는 아니라는 뜻.
물론 그렇기 때문에 스팀에서 부정적인 평가라는건 정말 취향인 사람조차 못 버틸 똥겜을 의미함...

[omni-mortal]

스팀 유저평점이 가장 신빙성 높다고 생각. 구입자만 쓸수 있고 / 구입자가 얼마나 플레이했는지도 보여주며, 좋아요/싫어요를 나중에도 바꿀 수 있어서,
2년전엔 똥겜이었지만 내가 구입을 고려하는 지금은 혜자패치를 거쳐 갓겜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물론 미연시/퍼즐/총알지옥슈팅 같은 매니악한 장르들은 매니아들이 주로 리뷰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해야함.

[팀겐]

AAA 게임만 보면 된다는

[시버펑크2077]

갓겜의 위엄

[[아서 모건]]

이때는 유저평가 테러하는 일은 많이 없었음. 2010년 이후 신뢰감이 급 하락함

[천연기념인]

데이즈곤은 어처구니 없는게 소규모 개발사에서 AAA게임 만드려면 가뜩이나 인력,시간부족인데 그걸 쪼개서 다른게임을 병행해서 개발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발매뒤 늦게까지 버그패치하고 업뎃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고봄.

[멍청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높은 점수만 봐도 충분하다 생각해서..
대부분 테러는 안해보거나 취향탓이라 걸러도 무방한 내용없는 글들이 많음..
반면 높은 점수는 찬양도 있겠지만..
보통 그 장르를 좋아하거나 시스템이나 룰을 이해하고 어떻게 즐기면 재미있는지 드러남

[롸리루뤠로]

예시로 나온 점수만 보면 메타크리틱 유저점수가 제 평가와 가장 비슷하네요. 몇몇 누가봐도 이상한 점수만 아니면 가장 믿을만한것 같습니다. 네이버 영화같은것도 그렇지만 전 몇몇 트롤평이나, 상영직후를 제외하고 1~2년뒤에 평가를 보면 가장 유저점수의 평가와 취향이 맞더군요. 오히려 평론가 점수가 신뢰가 도저히 안가고요.

[크림소리]

테러하는사람이 있으면 찬양하는 사람도있어서
평균으로보면 되기에 유저평점도 무시할건 아니라봄. 취향에따라 +-1점 정도 하면 맞는것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