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 높고 호평 많이 받은 작품인 13기병방위권입니다
묵혀놨다가 드디어 한번 플레이해봤죠
개발팀이 바닐라웨어라서 프린세스 크라운이나 오딘 스피어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고퀄 2D그래픽은 이미 확정이었죠
물론 재미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플레이했습니다
역시나 아름다운 그래픽입니다
게임 배경은 보시다시피 외계인의 침략 모티브는 우주전쟁이죠
스토리를 이해하기위한 벨트스크롤 어드벤처와 위와 같은 반RTS 디펜스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주인공들은 거대 기병을 타고 외계인들과 싸웁니다
외계인들은 우주전쟁에서 나온 트라이포드 같은 기계등등이죠
오른쪽에 각각 무장마다 소개 연출이 있긴하지만...
위 무장입니다 연출 함 볼까요
뭔 땅콩 쏘는 연출 잠깐 나오고 끝입니다
본작은 전투때 연출같은거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냥 심플한 디펜스입니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접했다가 여기서 바로 떨어져나가는 유저들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이정도일줄은 예상은 못했던지라...
땅콩 머신건말고 펑펑도 있습니다
연출은 허접하지만... 타격감이 상당히 좋은 디펜스입니다
저는 본작의 전투 디펜스는 나름 할만했습니다
적들의 특성따라 근접 무장기를 써야될때도
연출은 없어도 타격감만큼은 좋습니다
어쨌든 첫 전투 클리어
캐릭터들끼리 오가는 대화는 전혀 알수가 없는 처음 시점 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를 알수없는건 중후반까지는 계속 될지도....
어드벤처 장르부분입니다 스토리를 알아가는 과정... 정확히는 과거 시점으로 올라갑니다
주인공들은 13명입니다 파격적인 숫자...
바닐라웨어식 아름다운 2D그래픽의 어드벤처 부분으로 스토리를 알아보자
돌아다니면서 대화를 해야 진행이 됩니다
그냥 스토리만 알아보는 과정이라... 플레이 설명도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죠
오딘 스피어 기억나게 하는 깔끔한 '회상'편이었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하나도 이해 안갑니다 그게 정상이죠
처음엔 주인공 애인 포지션 인줄 알았는데 딱히 그건 아니었던 캐릭터입니다
회상편에 대해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하자면....
일본풍 청춘 학원물 연애 SF 타임슬립 메카닉 요소등 죄다 때려박은 작품같았습니다
우주전쟁 영화 보신분들은 감이 올듯한 디자인의 외계인 병기
트라이포드 디자인이죠
모든걸 퍼즐조각으로 휙 던져버리는바람에 중후반까진 무조건 이해 못할 회상편 전개는 둘째치고
바닐라웨어식 2D그래픽은 역시나 볼만했습니다
갈수록 기병의 무장도 다양해져서 타격감도 더 좋아지네요
저는 왠지 펑펑 터지는 소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난이도는 스트롱으로 시작했는데 회상편 어드벤처 구간을 미리 밀어두면 메타칩(개조비)를 넉넉히 받기때문에
난이도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위 디펜스 시뮬레이션 전투가 붕괴편이고 커맨드 어드벤처가 회상편입니다
탐구편은 회상편에서 나온 떡밥이나 수집한 정보등을 볼수있습니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정말로 설명이 많이 필요합니다...
붕괴편과 회상편을 병행하면서 할수있는데
병행이 귀찮으면 그냥 회상편을 먼저 해금할수 있는데까지 싹 밀어버린뒤에 전투편을 시작해도 무방
다른건 몰라도 2D작화는 정말로 기가막혔습니다
회상편을 한 6~70%정도까지 진행하면 앞서 초반에 마구 뿌려댄 퍼즐들이 대충 맞춰지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는정도입니다
당연 한번에 이해가 될리가 없으니 탐구편이라는 탭이 존재하여 이렇게 줄거리를 기록해주네요
대놓고 타임슬립 요소가 있기때문에 회상편 시간대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더 헷갈립니다
골고루 키울 필요없고 그냥 키우고 싶은 애들만 키우고 개조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1~4세대 기병 구별은 해둬야됩니다 최소 1세대 기병 2개는 키우는 게 좋습니다
나름 보스도 있는편이고 이런 녀석들은 근접전용인 1세대 기병으로 상대해야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스테이지 S랭크 획득을 전제로 말하자면 게임 자체는 상당히 쉽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 시간대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던져놓았기때문에 플레이어가 나중가서 알아서 맞춰봐야되서...
즉 회상편을 100% 모두 끝내놔야 처음부터 이걸 맞춰보면서 이해 가능합니다
물론 진행하면서 맞춰보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렇게까지 집중 몰입이 되진 않더군요
저는 얼른 회상편 끝내버리고 붕괴편을 시작하자 이 생각뿐이었죠
플레이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말...
시대마다 애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바뀌기도하고... 정신이 없었네요
회상편으로 스토리 진행할때마다 지겹게도 볼 페이저건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단어나 모든 요소에 이렇게 자잘하게 설명이 돼있기때문에
게임 자체가 불친절하다고는 할수없습니다
플레이했던 에피소드에 정확한 설명과 시간대등이 기록돼있고
그 장면을 다시 감상할수 있기때문이죠
시간대가 5개니까 초반에 뒤죽박죽으로 전개해두면 이해를 할수가 없죠
이해 못하는 게 당연한 셋업이었습니다
스토리에서 지겹도록 언급되는 단어
게임 클리어시 주는 스토리(?) 요약본입니다 으음...
저는 일단 최대한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시간도 들여서 상당히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좋아하는 제작사였기때문에 좀 힘든부분(회상편)이 있었어도 최대한 즐겨봤습니다
이 작품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데 일단 호측에서는 SF군상극 스토리에 감탄을 하는편이죠
불호측 또한 비판하는건 스토리입니다 덤으로 연출도 없는 디펜스 전투부분이 있죠...
인생 갓겜이라고 재밌게 즐긴 유저가 있는반면 작품 명성에 비해서 직접 해보니 엄청 대실망하는 유저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불호측입니다 그래도 대충 전투부분은 나름 즐길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부류입니다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도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인건 맞습니다
최상급 캐릭터 디자인 2D그래픽에
보면 스토리도 설정도 정말로 성의있게 열심히 세심하게 만들었죠
그런데 클리어 시점에서 다시 맞춰보고 스토리를 주행해보고 느낀 소감은...
"음... 뭐 그래서 걔가 그때 걔한테 그랬구나 아~ 이런 이유였군?"이정도뿐이고 별로 감동은 없었네요
결과적으로 실망은 했지만 못할 게임은 아니었다 이정도였습니다
일단 작품은 대놓고 스토리 어드벤처 장르인데 전투편을 더 재미있게 플레이했다면 제가 스토리 몰입을 못했다는 뜻이겠죠...
일직선 ADV장르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는편인데 이 작품은 그렇지 못했다는건
그냥 스토리 취향 자체가 저랑 안맞았다고밖에 할수없네요
마지막은 13명의 주인공들이 기병을 부를때 제스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작품인 유니콘 오버로드 해보러 가야겠네요 이건 확실히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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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을 루프물로 전부 꼬아놨는데 이해가 될리가 없죠 | 26.01.25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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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약간만 꼬아놓았을 땐 흥미진진했는데 후반부까지 계속 꼬아놓은 느낌이 이어지니까 좀 늘어지더군요;; 꼬아놓은게 풀리면서 팍팍 진행되는게 묘미인데 그게 좀 짧았던느낌이었습니다 ㅠㅠ | 26.01.25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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