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이드릭 프린스가 주최하는 파티장으로 갈 거에요
일단 메리디아의 용사가 입장 티켓을 꺼낼 예정입ㄴ.
아 내 눈!
파티장의 위치는 녹터널의 에버글롬이에요
역시 파티는 밤에 하는 게 진리인가봐요
어 그런데 파티 도우미의 복장 상태가?
파티 위치도 하필이면 산 위에요.
역시 데이드릭 프린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드디어 도착한 파티장
우리가 가장 먼저 왔나봐요
뒤이어 도착한 클라비쿠스 바일
남자가 치마 패션이라니
데이드릭 프린스의 취향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파티가 너무 남탕이 아닌가 싶을때
때 마침 여성 참석자 메팔라도 도착했네요.
그런데 파티장에 애완 거미를 잔뜩 데려오다니
데이드릭 프린스의 매너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인기가 폭발하는 씨직 결사의 아이키시스
그런데 별로 부럽지는 않네요
본격적인 파티 시작
클라비쿠스의 뿔달린 못생긴 친구들과
메팔라의 벌레 친구들
화려한 조명 담당
메리디아의 챔피언
자신감 있게 대시 거는 뚱땡이 까지
너무나도 흥겨운 파티가 여물어갈 쯤
"10시가 넘었으니 가게 문 닫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세요"
더 놀고 싶다는 두 프린스를
쿨하게 집에 돌려보내고
기침 소리를 낸 손님에겐 거열형을
어물쩡 거리는 주인공에게는 경비원을
화려한 조명(던브레이커)은 압수해 어두운 조명으로 만드는 녹터널
이렇게 파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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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는 제가 안해봐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네요... 일단 엘더스크롤 세계관과 설정 그 자체에 흥미가 있거나, 스토리와 내러티브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훌륭한 게임입니다. 반면 국산 RPG들처럼 액션과 화려함에 기대를 하면 구린 게임이고, 스카이림처럼 내 맘대로 탐험하며 노는 걸 생각하면 시스템은 비스무리 한데, 온라인이라 칼쳐진 요소가 많아서 밋밋해서 아리송한 느낌 많이 들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설정 덕후를 타겟으로 한 게임이다 이런 느낌이 강하네요. | 21.02.27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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