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행했던 초반 그랜드호텔 인질구출 미션을 진행하다가
섭점검 카운트가 마감이 되서리 로그아웃한게 그만 크래쉬 되었는지
오늘보니 다시 첨부터 해야만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함 ㅜㅜ
홈피에서 받은 무기로 무장했음
기관단총이라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근접 난사질에는 쓸만하더만요.
또 다시 폐품줍는 모험을 해야하는군
폴아웃3,4를 너무 많이 햇었나..
폐품줏으러 사냥하는게 익숙하면서도 즐거운듯 ㅋㅋㅋ
문제는 가던길 마다하고 옆에 난 샛길에 혹시나 챙겨먹을게 없나~
하고 빠지다가 더 이상한곳으로 가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리..
길 디게 햇갈림;
원래 주목적은 맵에 가는길 표시해놓았니깐 그건 안잃어버리는데
가면서 어디어디 탐색했는지...
갱신포인트를 까먹게됨 ㅋ
왓던길은 또 가기 싫은지라;;
종종 아군이 순찰도 나가고
저렇게 식료품을 운반하는 사람이랑 경호인력이 걸어가는게 보이던데
저건 뭔가요?
반대로 적들도 식료품을 운반하는 인력이랑 경호팀이 지나가기도 하는듯
세기말은 역시 엄청난 쓰레기를 보는 재미~
우리 후손들의 미래모습일듯 ㅋㅋㅋㅋ
그전에 나는 이미 죽어 없겠지만;
지구에서 얼마 남지도 않은 천연자원을 두고 인류의 후손들이
피의 생존경쟁을 벌이는 미래 모습은 상상력 치곤 너무 가능성이 풍부한 이야기일듯;
아이템이 좋은게 안나오네영
나이트데이?
이건 뭔가요?
마켓광고 같은데..
여성 실루엣이 은근히 관능미 있는듯!
그런데 정작 인겜의 케릭터들은 관능미가 전혀 없어!!!
광원이 너무 눈부심;;
스샷에 찍힌 2d이미지도 심한데
실제 인겜 그래픽의 광원출력량은 더 대단한듯;
메인모니터는 HDR이 지원되지 않는 그냥 구형 3d티비일뿐인데..
아우..이거 너무 강렬한데;
그러고보니 이겜 어두운곳에선 라이트조명장치를 쓰는건 없나요?
단축키를 모르겟넹
언능깨자~
언능깨자~
결국엔 여사의 따님 구출하는 미션 클리어
극장 정착지의 기술이 확장된듯
그후로 서브퀘가 우루루 뜨는듯
이거 언제 다 깨지;
메인퀘 보단 서브퀘부터 다깨는 주의라..
어느 서브퀘부터 갈까나~
잠시 머뭇거린 사이에 저녁이 찾아왓는데
때마침 순찰중인 적과 조우
어둠속에서 총싸움하는거...
참 올만이넹
폐품줍는것도 어둠속에서도 끈임없이 해야함
우와아아아
화력이 매우 높은 소총이 나왓따!
화력 좋고, 사정거리랑 명중률이 좋은 소총이 젤 좋은거 같음
어정쩡한 뎀지의 돌격소총이랑
기관단총은 별루 안좋은거 같음;
식량 재배지의 구출작전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브라운관 모니터가;;
순찰중이던 적들을 제거한뒤에
대충 저런 작은 엄폐물에다 케릭 냅둔채
내케릭터 설정을 훌터보면서 잠수타고 있었는데..
날이 서서히 저물더니만..
갑자기 적들이 막 튀어나오데요;
보니깐 새로운 순찰조 같은데..리젠된건지;
그게 아님녀 옆구역에 있던 녀석들이 여기까지 순찰나온건지는 모르겟지만
눈앞에서 지나가는데 순간 놀랬음
온라인 싱글모드인줄 알고있던터라
내케릭 설정화면 들어가면 게임이 멈추는줄 알았는데..
으아아악....아이템셋팅중에 적들이 실시간으로 지나감 ㅋㅋㅋ
다행히 적들이 내케릭을 발견 못했는지 차 한대를 두고서 서로 엇갈려서 지나가는데..
문제는 그동안 너무 쉽게 적을 해치웟는지..
자만한 나머지 그대로 공격을 퍼붓다가
순간제압은 커녕;
오래 못버티고 양쪽에서 파이터랑 슈터에게 요격당해서 뒤졋음;;
빡쳐서 인근 안전가옥에서 부활후 리벤지를 시작했으나
설마하니 안전가옥 출구 앞을 달려가는데 설마하니 몇미터 코앞의 골목길에 왠 적이 쉬고있더만요
악~
정신없이 요격을 했는데
마지막 한녀석에게 난사를 맞고 뒤졌음
젠장..또 뒤졌네;
한번 뒤지기 시작하니깐 빨리 연속으로 뒤지기 시작하는듯;
암튼 그래서 3회차 재도전해서 죽은자리 일대를 쓸어버렷는데..
다시 안전가옥에 돌아가서
잠시 모바일게임좀 출석체크 한 사이에..
왠 털난외형의 외국인 유저가 내케릭터 옆에서 포즈를 잡기 시작하더니만
불현듯 나랑같이 찰칵 찰칵 셀카를 찍고있던디 ㅋㅋㅋ
그거 뭐지?
셀카모션도 있나?
암튼 웃겻음 ㅋㅋㅋ
스킬을 찍으러 워싱턴 기지로 귀환중이었는데
기지 앞마당도 사건사고가 펼쳐진;
싸우기전에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적들이 렙이 17렙 근방인듯;
4~6렙짜리가 혼자 잡을만하나?
어떻게든 잡아서 인질 구출할때도 있고
다른 부근의 돌발 구출사건에는 막판에 뒤져서 실패
밖에서 혼자 총질하니깐 양쪽에서 동시에 달려오는 적들은 잡기가 힘든듯
근거리 애들은 그냥 잡는데 문제는 근거리공격수에다 총질하면서 피하다보면 멀리서 원거리 슈팅하는 애들이 쏜 총질에 맞아 죽더군요
이거 몇번을 뒤지는지..
반면에 이상한 통제구역은 잘도 혼자서 점령하긴하는듯
흐음..넌 뭐냐?
드디어 제작쪽이 해금된건가
보기만해도 암걸리는 기계실 작업자들;
이겜은 낮밤의 변화가 빠른듯;
적의 통제구역이 밑에 더 있네..
아~ 귀찬;;
저건 그냥 패스하고 원래 가던길이나 가야할듯
이런상황에서 적인지 아군인지 피아식별 잘하는거 보면 참 신기한듯;
물론 디지털 탐색장비 덕분이겟지만..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미군들 조차도 오인공격이나 판단미스로 아군사살 많이 하지 않나?
폐품줍고 다니다보니 어쩌다가 하수구로~
이런곳에도 버려진 텐트 부락들이...
드디어 기관총인가~
드론으로 방어력을 회복함
회복속도는 느리지만
드론이 터지기전까진 꽤 오래 유지되더군요.
이상태로 전투하면 쳐맞은즉시 바로 회복해주니깐...;
구급키트를 쓰기가 애매한 상황에선 제법 쓸만한듯
반면에 공격쪽은 터렛으로 해결했음
좀비만 안나올뿐이지
세기말 좀비물로 게임을 전환해도 될법한 분위기인듯;
조쿤...
무슨 아파트 빌딩을 점령하는 미션
옥상 고급수영장도 버려지면 이렇게 오물투성이;
저격총을 얻었음
이제 장거리 슈팅도 가능해졌음
파이터만 양쪽에서 무더기로 달려오지만 않으면 좋을텐데...
힐~ 힐~ 힐~
뭔가 보상을 받았는데..
이건 뭐영?
앞으로 통제구역 좀 많이 늘려야겠음
물이랑 식량이 가득차서 더이상 저장이 안되었는데..
모은걸로 저녀석들에게 보급으로 주는건가 봄
비가 내리네~
비좀 자주 내렷으면 좋겠는데..
비내리는 소리와 풍경속에서 탐험하는 재미~
요즘들어
비소리를 들으면서 잘려구..
어플을 깔았죠
잘때 틀어놓고자면 잠이 잘오던데..
정작 다른사람들은 시끄럽다며 조용한게 더 좋다고하니...
유감임ㅋ
암튼간에 비내리는날..
방송 시스템을 장악하는중
터렛 덕분에 겨우 깻음
여기 베터리 구하는 미션중에서 제일 마지막 구간이라고 해야하나?
여기서만 5번 가량 뒤진듯 ㅡㅡ;
어쨋든 혼자 깨긴했다...
빡시넹
장비개조~
옵션에 +-요소가 같이있어서 그냥 개조 안할래요;
이겜 중독성이 너무 강하네요;
폴아웃4 같은 끈질긴 노동력을 매우 강요하는듯ㅋㅋㅋㅋ
다행히 노동이 많은 만큼 재미는 있긴한데..
하루 반나절 가량 플레이햇는데도 인제 7렙이라닝;;;
거참..빡신듯;
월요일 저녁때는 분명히 피곤 쩔어서 얼마 플레이 못할거 같은데..
과연 엔딩을 보는날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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