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창동 감독이 '오아시스'를 만든 계기

[블루보틀]

“내 영화가 관객에게 어떤 판타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했고, 사랑 이야기를 해야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 사랑이란 판타지는 너무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당사자에겐 사랑이지만, 타인의 눈으로는 결코 사랑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유르군]

문소리씨의 촬영 후기

[로피카]

문소리 배우는 주연이긴 하지만 당시에 거의 신인이었을텐데도 의견을 받아준것도 참 열려있었구나 싶기도 하네요.
극장에서 오아시스 보고 얼마나 목놓아 울었는지..ㅠ

[사쿠라박신오]

ㅁㅁ한놈을 사랑할수밖에 없을정도로 지독하게 고독하고 힘들게 살아왔다는게 보여져서 비참함이 더 크게 느껴졌죠

[북두펭귄]

한국 영화 최고의 명작중 하나... 유일하게 내가 수집하지 못한 각본집 ㅠㅠ 오아시스...

[쿨뷰티가채고시다]

오아시스에서 설경구의
홍종두 연기는 정말 뛰어났다고 생각됩니다.
밉살스러운 안내상 연기도 좋구요.
물론 문소리 연기가 최고입니다.

[로피카]

류승완 감독도 잠시 나오는데.. 저는 그때 저 배우 누구지 싶을정도로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연배우들 연기가 정말 다큐급이었죠. ㅎㅎ 또 보고싶어지네요.

[루리웹-1386723939]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천재감독은 박찬욱도 봉준호도 아닌 이창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딱 6작품 연출한 걸로 아는데 그게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임..

[푸르딩뎅]

버닝 해석이 좀 필요했었는데
제가 영화에 관해서 좀 부족한듯

[▶◀lighter]

같은 장애인 입장에서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고, 하지만 내내 공감이 가능했을 정도로 엄청난 디테일에 영화 전체 스텝진들 모두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음.
인생 영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걸작. 이창동 감독님은 정말 최고. 한국 누아르 최고 걸작 중 하나인 '초록물고기'의 전율도...

[자칼의날]

"여자가 자고 가라는 게... 무슨 뜻인지 몰라요?"

와 이 대사 진짜... 본 지 몇 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