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가 먼저 죽든 같이 묻히자".. 17개월 만에 '아내이자 여왕' 곁으로

[바티칸 시국]

英 필립공 관, 생전 약속 위해 왕실 금고에 보관

버킹엄궁, 안치 장소 공개.. 여왕과 나란히 안장

출처 : https://v.daum.net/v/20220925144659496

[루리웹-6308473106]

남편이 더 장수했네
아무래도 찰스가 의외로
오래 할 수도 있겠군

[람보르미니]

참으로 보기좋은 커플입니다
저세상에서도 함께 하시겠군요

[俠者barbarian]

여왕 스스로도 왕위에 오르기 전 자유롭게 신혼생활을 즐겼던 시절이 제일 행복했었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죠.

필립공이 몰락한 왕족의 후예로서 영국에 망명하여 해군 장교로서 입지전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승승장구 하던 것을 포기하고 남편 이전에 왕의 신하가 되겠노라며 아내 앞에서 충성 서약을 바쳤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도 고마움과 미안함이 뒤섞여 형언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