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기록은 일관돼야 의미 있는 법, PK 없는 득점왕이 더 값지다

[리버풀 구단주]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50/0000084034

[웨이스트랜드]

근데 일단은 득점왕 수상부터 하고나서야 논피케이가 의미있는거지 아니면 그냥 기억하는 사람만 기억하는 졌잘싸 러너업이라

득점왕 경쟁 아슬아슬한 상황에 노리치전 승리는 거진 확정이다 싶을땐 찼으면 좋겠음

[옷파랑색살래]

pk가 주어져도 안찰거 같은데

[느림보꽃]

손흥민 본인의 인터뷰도, 콘테 감독의 인터뷰도 모두 생각해보면
PK는 무조건 케인이 전담할거 같음

[J.hyun]

예전처럼 케인이 뛰지못할때 손흥민이 pk를
차게될거 같네요.

[J.hyun]

번리 전반전보면서 흥민이 비어있는데도 동료들이
슈팅 날려버리는거 보니까 득점왕이라는게..정말
동료들이 도와주고(모우라는 전반에 패스한번
안주는건..후우) 신경써줘야되는거구나..
pk는 무조건 케인이기에 필드골만으로..
심지어 최전방도 아닌 포지션인데 득점왕경쟁을
하고있는 손흥민도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됐네요.

[괴도키드]

저는 클루셉스키 보고 어떻게든 케인이나 흥미니한테 패스 찔러주려고 노력하는 거 보니깐 저렇게 하니깐 공격 포인트가 쌓이는거구나 하고 느낌...

지금까지 라멜라나 모우라가 얼마나 암 걸리게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달까

[captainblade]

이딴 똥 같은 기사는 진짜 왜 나오는 거지?

득점왕 못하면 pk 있네 없네 의미 없는데 뭔 이런 웃기지도 않는 기사가

[괴도키드]

그런데 흥민이도 보면 자기가 경기 나와서 직접 골을 못 넣은 걸 속상해하고 안타까워하지 자기가 PK 못 찼다고 속상해 하지는 않는 거 같음. 본인도 득점왕 하고 싶지는 굳이 PK 자기가 차서 득점왕 하고 싶다 이런 마인드는 아닌 거 같아서 애초에 손흥민 본인이 PK 기회로 득점왕 되고 싶어 하지 않는 거 같았음.

[RussianFootball]

PK 전담이라는 것과, PK라는 것의 부담감을 생각한다면, 저건 진짜 축구 안 해본 사람이 쓴 기사임.

손흥민은 그냥 그 자체로 잘했고, 살라도 마찬가진데 왜 자꾸 누군가를 격하시키고 안 좋게 보려는지 모르겠음.

그냥 손흥민이 넣고 득점왕하면 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