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음식이냐 난방이냐” 미국 서민들 인플레이션으로 벼랑 끝에 몰려

[오버테크]

서부 콜로라도주에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린 텔퍼드 씨도 AP통신에 “피넛 버터 가격이 2년 전보다 80% 올랐고 맥앤치즈는 1년 전보다 19% 상승했다”고 토로했다. 또 줄어드는 음식 기부를 메우기 위해 식료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가 필수품인 미국인에겐 휘발유 가격 상승도 상당한 타격이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현재 주유소 기름값은 배럴당 3.4달러 안팎으로 1년 전(2.1달러)에 비해 50% 이상 올랐다.

이런 물가 상승의 고통을 온몸으로 느끼는 사람은 대부분 저임금 근로자와 육체노동자들이다. 남부 아칸소주에서 월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는 멘디 휴스 씨(47)는 시급이 13달러(약 1만5400원)도 되지 않아 주택 임차료와 생필품 등을 사고 나면 남는 게 몇백 달러에 불과하다고 NBC방송에 토로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3397220

[캇셀하임]

지금 역대 최악의 인력난인데 여기서 최저임금을 더 줄여야 경제가 살아날거라고 하는 놈들이 아직도 있음
진짜 신자유주의는 이제 신앙인듯

[말이필요없삼]

임금을 따따블로 줘도 사람이 없는 마당인데...

[AceSaga]

미국 시민들 기초교육 개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