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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로튼토마토 [8]
사부:영춘권 마스터
(5215056)
출석일수 : 369일 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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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26 (15:44:53)
IP : (IP보기클릭)119.199.***.***
추천 3 조회 2038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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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이 영화 보다가 코로나 걸려도 억울하진 않을 듯하네요. 진짜 좋은 작품입니다. | 20.06.28 14:13 | | |
(IP보기클릭)39.114.***.***
마지막 아빠와 작별인사 하는 부분에서 눈물샘 대폭발 했네요 | 20.06.30 13:17 | | |
(IP보기클릭)61.254.***.***
저는 양보하는 장면에서요.ㅠ.ㅠ 그리고 즐겁게 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20.06.30 13:22 | | |
(IP보기클릭)39.114.***.***
즐겁게는 봤지만 재밌게 봤는가는 조금 갸우뚱하게 되더라구요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약간 가볍게 즐기는데 픽사의 전작들처럼 즐겁게 관람을 하진 못한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커서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양보하는 동생을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희미한 사람들은 양보를 할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 보고나니 역시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졌어요 | 20.06.30 13:25 | | |
(IP보기클릭)61.254.***.***
제가 이 작품을 보고 크게 감명받은 것은 결국 누구나 다 가족을 잃을 수밖에 없지만, 남은 사람들끼리 그 상실을 서로 메꿔주거나 누군가가 그 역할을 대리함으로써 (그래도)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잘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동생에게 실질적인 아빠는 형이었기에 본인은 아빠(=형)가 아직 존재하지만, 형에게는 더 이상 아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형한테 아빠와의 마지막 만남을 대견하게 양보해 준 것이 공감이 가더군요. | 20.06.30 13:37 | | |
(IP보기클릭)39.114.***.***
말씀하신 내용은 눈으로 보고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아주 어릴때 돌아가신 친구놈을 불러서 한번 더 볼까 싶어요 | 20.06.30 13:40 | | |
(IP보기클릭)175.114.***.***
주인공이 자신의 진정한 아버지이자, 친구가 자신의 형임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버지에게 '한'이랄까.. 진정 하고 싶었던 말을 가지고 있던 게 자신이 아니라, 자기 형임을 깨달았구요. 형 발리는 아버지를 사랑했지만, 최후의 순간 링거를 꽂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 두려워 제대로 작별 인사하지 못했으니까요(이게 발리가 다소 지나칠정도로 두려움이 없기로 맘먹은 이유). 그래서 기꺼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만남을 형에게 양보한거죠. 주인공은 발리(형)가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자신(주인공)에게 줘왔으며, 앞으로도 줄거란걸 깨달았으니까요.. 그걸 발리가 아버지에게 전달받은 포옹을 다시 이안에게 해줌으로서 표현했죠. 뒤늦게 영화를 보고, 감동 받아 게시글 뒤지다 댓글 발견해서 남깁니다. 영화를 잊고있다가 댓글 보시게 될테니,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 21.04.18 16: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