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 수요는 넘치는데 굴릴 사람이 없네

[오버테크]

전 세계에서 필요한 AI 인력은 수백만명에 달하지만, 연구자와 실무자는 30만명에 불과하다.

수학과 코딩, 프로그래밍 교육 확대해야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08&aid=0000025824

[방사능에오염된인간]

우린 케이티가
1세대 에이디에스엘 개발자를
어떻게 취급했는지 기억하고 있다.

[달빛아래 낯선이🎗]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설명을 하자면...

ADSL 개발자들이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전봇대 오르는 현장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에오염된인간]

뭐 당시 adsl 개발자도
엄청나게 고급인력이었습니다.
당시엔 정보가 많이 한정되어있어서 해외취업도 쉽지 않았죠

[캡틴아제로스]

응 머리좋은 이공계면 다 의사해~

미쳤다고 이공계 천재가 IT를 하나~

[은빛 바람]

알파고 프로젝트 수석연구원 중 한분이 카이스트 교수님이 셨지. 당시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쪽 연구하셨고 국가와 카이스트에서 쓸데없는거 연구한다며 지원금도 많이 안 줬지. 그래서 구글에서 거액으로 스카웃해서 대려가고 결과는 알파고 탄생. 미래도 못 내다보는 수준으로 무슨..

[코스모스창고]

그렇게 말하는건 말이 안됨.
알파고가 바둑에서 이세돌 이기기 전까지 대부분의 나라에서 ai에 대한 기대는 지금보다 월등히 아래였음...

당장 알파고 이후에 ai인력이 모자른건 전세계적인 현상이였고,
미국 같이 ai스타트 업이 엄청나게 만들어진 곳에선,
농담아니고, ai쪽에 한쪽 발만 담그고 있었던 사람들도 전문가라며 모셔갈 정도였음...

[코스모스창고]

그리고 누차 말하지만, 딮러닝 이론 자체는 이미 80년대에 거의 완성되어 있었지만,
그걸 어떻게 실현할지의 문제가 있었던거고, 당시 기술력으로는 결과가 개똥쓰레기여서,
사실상 거의 잊혀진 기술에 가까웠음..

그래서 알파고가 딮러닝 관련 기술로 돌아간다고 알려졌음에도
딮러닝의 가능성을 원채들 낮게 보고 있었기 때문에, 이세돌이기는 건 10년은 무리라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 였음...
이건 울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랬음...

근데 까보니 알파고는 딮러닝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고,
대다수의 ai회사들은 그때서야 딮러닝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하다는걸 깨달음...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래를 못내다본다고 하는건 말이 안됨...

[코스모스창고]

알파고 이후에 ai회사라는 타이틀 단 회사들이면, 너도나도 딮러닝 기반 ai기술 축적에 나선게 괜히 그런게 아님...

알파고가 ai계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받는 것도 괜히 그런게 아니고...

[Simbian]

머신러닝 시대의 시작은 알파고 가 아니고 알파넷입니다. 알파고 타령 하는 거 부터가 틀렸어요. 애시당초 알파고 의 알파고 가 알파넷 에서 따온 건데...

[식신시츄]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월급 2~300에 부려먹을 사람이 없다는거겠자

[20170509 1일]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경되는데 경영자들 마인드가 노동집약적 산업 시절이라 어쩔수 없죠
코딩 교육보다는 경영자들 마인드에 대한 교육이 먼저되야 바뀔듯

[장기체납]

사실 ai 연구인력을 2~3백에 구하려고 하는 업체는 없음...
학부졸업 정도의 학력으로는 사실상 쓸모가 없고 필요한건 석박사급인데
사실상 이정도 스펙되면 해외로 가는게 쉽고 돈도 더 많이 범

[용사미스터캣]

굳이 그런데 아니여도 구직 사이트만 봐도 단순 일인데도 별별 요구사항 붙혀놓는 중기들 많으니.
이쯤되면 구직자보다는 기업들이 문제라는거 알수 있죠...

[까레라]

Ai 는 구글에게 맡겨야 할듯...?

[느와아아앗]

수백만 뽑아봐야 한 5~~10년 굴리면 AI가 알아서 코딩해주고
지가 개량해서 대량 해고사태 날거 같음

[흰곰총각]

월급 200이나 주면 다행이지 어차피 야근으로 부려먹는건 죄다 비정규직 200 미만이고
석박사급 연구직마저 후려치기 하는 현실인데 4차 산업 준비는 개뿔

[죠타로0087]

AI가 무슨 학부에서 가르칠만한 기술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