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에서 스마트폰에 서드파티 앱을 허용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개방 정책을 포함하는 오픈 앱 마켓 법안(Open App markets Act.)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가리지 않고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법안입니다. Marsha Blackburn 상원의원은 애플과 구글이 자신들의 모바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앞세워 시장 경쟁을 저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기 위해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에는 서드파티 앱스토어 허용, 대체 결제수단 허용, 기기의 모든 API가 서드파티 개발자도 온전히 접근 가능할 것, 사용자가 기기에 대해 더 많은 설정과 선택권을 가지는 것, 앱 개발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021년에도 이 법안의 초기 버전이 발의됐었지만 당시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의 로비로 결국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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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같은 애플 내의 맥만 보더라도 큰 의미는 없음. 걍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앱 설치가 가능한 게 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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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21964036
당장 같은 애플 내의 맥만 보더라도 큰 의미는 없음. 걍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은 앱 설치가 가능한 게 맥인데. | 25.06.26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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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 그렇게 해킹시도 빈번하고 랜섬웨어 유행할때 맥도 타겟이였음. 마냥 열려있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님. 안드로이드가 허벌인 이유기도 한데 구지 환영 할 이유는 없어보임. | 25.06.26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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