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속보: 샘 알트먼의 CEO 복귀를 위해 논의 중인 OpenAI 이사회

[드디어죄수번호탈출]

이 문제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OpenAI 이사회는 샘 알트먼이 CEO로 복귀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 중 한 명은 금요일에 예고 없이 갑자기 이사회에서 해고된 알트만이 복귀에 대해 "양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상당한 거버넌스 변화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출처 : https://www.theverge.com/2023/11/18/23967199/breaking-openai-board-in-discussions-with-sam-altman-to-return-as-ceo

[그리드1983]

이사회가 쿠데타로 CEO 날렸는데
날리고 보니 사장에 핵심연구원 까지 줄줄히
사임 표명하여 난리나니.
도게자해서 다시 모셔오는 촌극인가

[Cellsus]

마소를 비롯한 주요 투자자들이 움직인 것 같음

[루리웹-0463038199]

이사회가 왜 쿠데타임 ㅋ 거버넌스 구조는 애초에 이사회가 대표 선임의 권한 갖고 있음. 근데 능력이 얼마나 뛰어나길래 이사회가 번복할 정도인지...

[루리웹-475507]

연구를 담당하는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의 주도로 CEO와 이사회 의장/사장을 축출한것으로 알려져있씁니다.

[Anonymous-33328]

나오는 이야기 보면,
짜른건 이사회가 하고
복귀시킬려는건 MS CEO가 하는것 같다고 이야기가 나옴.

[Cellsus]

오픈AI의 본래 창업 취지 : 미래의 AI의 위협을 방지하자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고 세계 최대의 AI 회사로 급격히 성장하자 내부에서 의견이 둘러 나눠짐

경쟁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좀 더 대규모 자본(중동)을 끌여들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업성을 높이자는 샘 알트먼과 일부 지지자들

오픈AI의 본 창업 취지에 따를 것을 요구하는 이사회

당연히 마소와 투자자들은 샘알트먼의 편임
애초에 돈이 안될 것에 거액을 투자할 이유가 없으니까

[수면참]

이사회가 올바른 행동을 했네

[Conan O'Brien]

올바르다기 보다는 그냥 이상론자들 아닐까.

[세라자드]

초기 취지가 미래 Ai위협을 방지하자 보다는 누구나 쓸 수 있는 공개된 Ai를 지향하지 않았을까?
특정 대기업에 종속된 미래를 방지하자 정도?

[루리웹-1172479215]

본인들은 철저하게 영리를 따지면서, 결과물은 공익스러워야 된다?
지분 투자 받고, 연봉을 수십억씩 받았던 사람들이 할 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