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매혹되는 사진 기술 출장판
여름 햇살을 강한 아군으로 만든다!
반사판을 잘 사용하자
걸즈 프라모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인 '사진 기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카메라로 확실히! 그런 촬영 기술을 소개하는 권말 연재가,
이번은 수영복 특집에 출장판으로서 등장.
야외에서 촬영할 때 여름 햇살은 최고의 아군이기도 하고
좀 곤란한 강적이기도 하다.
태양의 강한 빛으로 그림자가
선명하게 드러나 버리기 때문이다.
그럴 때 활약하는 것이 '반사판'.
흰 종이 한 장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지만,
100엔 샵에서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빛을 조종하는 즐거움이 한층 넓어진다!
이번에는 카메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반사판 테크닉을 소개한다.
해설·촬영/오마츠 아키히사 (하비재팬 편집부)
협력 / 스튜디오R
사용 키트
창채소녀정원 사에키 리츠카【수영복】헤어 어레인지 Ver.
반사판(レフ板)이란?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빛을 조종하는 비밀병기'!
레프란 '리플렉터(Reflector)'의 약자로,
빛을 "반사"시키거나 "확산"시켜 그림자를 드리우거나
피사체를 보다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아이템이다.
프로 촬영 현장에서도 반드시 등장하는 이 도구,
실은 100엔 샵의 아이템이나 가까운 것도 대용할 수 있습니다!
망설여진다면 우선 이거!
흰 판
▲ 복사 용지로도 OK!
하지만 두꺼운 종이가 더 휴대하기 쉽다.
하얀 븍엔드, 과자 상자 바닥에 있는 흰 종이,
스티렌 보드 등, 어쨌든 빛을 반사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반사판이 된다.
흰색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빛을 돌려주니까
초보자는 우선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핀 포인트로 빛을 연출!
거울
▲ "빛의 반사"라고 하면 역시 "거울".
다만 받은 빛을 그대로 돌려주기 때문에 꽤 강렬하다!
여름의 강한 햇빛 속에 사용하면, 강한 빛을
그대로 반사하기 때문에 넓은 면을
고르게 비추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발광 파츠나 이펙트 파츠 등
「여기만 빛나게 하고 싶다!」라고 할 때에는
효과 발군이다. 100엔 샵의 손거울이나
탁상거울이라면 각도도 고정할 수 있어 편리!
반짝 파워풀!
흐린 실버
▲ 무광의 실버는, 흰 판보다 강하게 빛을 돌려주면서,
거울만큼 딱딱한 빛은 돌려주지 않는,
딱 좋은 밸런스의 반사판.
또, 종이접기나 알루미늄 호일을 구겨 늘리면,
빛을 랜덤으로 흩뿌려 반짝 효과를 노리는 촬영도 가능하다.
해변에 반사되는 빛의 반짝임을 연출하고 싶은 장면에 추천!
빛을 조종하는 두 가지 포인트!
각도·거리를 시험하자
여기서부터는, 반사판의 사용법을 실제로 검증하면서 해설한다.
포인트는 각도·거리의 두 가지.
이 포인트를 억제하는 것만으로,
사진의 마무리가 완전히 바뀐다.
이번 촬영 조건은 심플하게,
대각선상으로부터의 일등.
빛을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순서대로 보자.
강한 빛이라면 그림자도 강하다
▲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강한 일등으로 비추고 있는 사진.
빛이 비추지 않은 쪽은 꽤 어두워 보인다
우선은 각도
반사판의 기본은「빛이 닿지 않는 쪽에 둔다」는 것.
광원의 반대측에 반사를 두는 것만으로,
어두웠던 부분이 폭신하게 밝아진다.
빛을 비추는 방향이나, 각도를 붙이는 방법에 따라서,
빛의 회전 방법을 크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 여기를 이해해 두자.
▲ 모티브를 보고, 빛이 닿지 않은 쪽에 반사판을 세운다.
어두운 쪽을 밝게하는 게 기본이다.
이번에는 설치가 간단한 북엔드를 사용했다
▲ 반사판을 본체의 대각선 뒤쪽에 배치해 보니,
배나 팔의 가장자리에 흰 빛이 들어가,
그림자 속에서도 본체의 형상을 알기 쉬워졌다.
이와 같이 본체에 대하여 반사판의 빛을 비추는 각도에 따라
빛을 돌리는 방법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기억해 두자
▲ 걸즈 프라모 촬영에서 주의하고 싶은 것은
바로 아래로부터의 빛.
드라마 등에서 담력을 시험하는 장면으로도 유명하지만,
얼굴 바로 아래에서 조명을 비추면
공포스러운 연출이 되어 버린다.
굳이 노린다면 좋지만 귀여움을 노린다면 최대한 피하자
거리를 조정하자
다음으로 주목할 것은 반사판과 모티브의 거리.
가까이 가면 빛은 강하고, 멀면 부드럽게 닿는다.
카메라의 설정을 같게 하고 있어도
반사판과 모티브의 거리에 따라서 크게 인상이 바뀌는 것이다.
빛을 「강하게 하고 싶은 것인가」
「부드럽게 전체에 대고 싶은 것인가」에 의해서도,
적절한 거리를 판별하자.
▲ 조금 전과 각도는 같은 채로,
반사판을 바짝 접근시켜 본다.
거리가 가까우면 반사광이 강해져
짙은 그림자가 단번에 옅어진다
▲ 반대로 반사판을 조금 떼면 빛은 부드럽게 확산된다.
그림자를 완전히 지우는 것이 아니라
살짝 남기고 싶을 때 딱 좋다
실제 해변에 가서 실천!
여기서부터는 드디어 야외다.
오다이바의 해변에 나와, 실내에서 배운
반사판의 사용법을 시험해 보았다.
한여름의 태양은 강렬하고 그림자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것을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가
솜씨를 발휘할 때이다.
강한 햇빛을 아군으로 하면서, 자연스러운 배경을
도입하는 것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얻을 수 없는
현장감 있는 한 장을 노려 간다.
▲ 직사광선은 힘들다!
바삭바삭한 그림자가 생겨버려서
이거로는 귀여움 절반이다.
야외에서 인물 촬영의 경우라면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역광으로 촬영하는 경우도 많지만,
프라는 눈부시지 않기 때문에 직접 강한 빛을
얼굴에 비추고 촬영할 수도 있다
▲ 이번에는 반사판의 위력을 보기 위해
굳이 역광으로 촬영하고 있다.
조금 떨어진 위치에 반사판을 놓아 보았다.
그림자 부분에 빛이 돌면서
전체적인 느낌이 부드러워진다
▲ 반사판을 가까이 하니 그림자의 짙기가 확 줄어
더욱 밝은 인상이 됐다.
카메라 설정을 만지지 않아도 흰 판자 한 장으로
이렇게 예쁘게 완성된다
여기서도 거리가 중요해
▲ 왼쪽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오른쪽에 반사판을 배치.
100엔 샵에서 구입한 자립 클립과 판지를 사용하면,
손에서 떼서 안정시킬 수 있다.
※ 바람에 주의!
▲ 가까이 해 보면 밝기는 증가하지만,
화각에 비쳐 버리는 일도 있다.
촬영 전에 앵글을 정하고 나서 반사판을 갖다 대면
조정하기 쉽다
폰으로 찍어보자!
스마트폰이라면 자동으로 보정해 주니까
반사판은 그다지 관계없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은 반사판과 스마트폰은 궁합이 발군.
왜냐하면, 카메라보다 처리가 좋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반사판을 컨트롤 할 수 있으니까.
노출 보정이나 줌을 조합하면, 카메라에 지지 않는
한 장을 찍을 수 있을지도!?
▲ 모래밭에 반사판을 삽입하여 고정.
안정감이 있고 빛 조절도 간단.
이번에는 반사판을 1장만 사용했는데,
복수를 조합해도 물론 OK이다
자연광으로 찍은 베스트 샷!
수수하게 편리했던 접이식 의자
▲ 피곤할 때 걸터앉거나 프라모를 올려
조립하는 받침대로 사용하는 등,
야외 촬영에서 여러모로 편리했던 아이템.
필수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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