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반다이] HG 경계전기 브레디 팬텀 발매 기념 에비카와 카네타케씨 인터뷰

[roness]

메카닉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씨 

스페셜 인터뷰

HG 1/72 브레디 팬텀 출시를 기념하여 

브레디 팬텀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신 

에비카와 카네타케씨의 스페셜 인터뷰를 공개! 

브레디 팬텀은 물론 경계전기 작품의 

메카 디자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Q1 : 이번 경계전기라는 작품에서 

메카 디자인으로 의식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에비카와 : 북미군 AMAIM(이후 어메인) 

디자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에 하바라 감독과 스탭 여러분께 

확인한 것이 주역기 켄부의 의장 등을 

어디까지 의식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켄부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한 

외관절 등이 작품의 정체성이라면 

북미군의 기체에도 채용하는 것이 좋은가? 등입니다. 

반응으로는 다른 세력이므로 이런 디자인을 피하고 

자유롭게 디자인안을 내놓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켄부들과 대치하는 일이 많아지는 기체이기 때문에

실루엣 등이 덮이지 않도록 의식해서 디자인한 것입니다.

딱 보면 얼굴이 없어 보이는 특이한 기체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다리 관절 등은 

전통적인 관절 기구로 되어 있습니다.

북미군은 스토크 캐리와 호버 유닛을 병용한 

민첩한 작전 행동으로 다른 세력보다 

항상 선수를 취할 수 있는 신속함이 특징이기 때문에 

어메인도 그 주변의 설정감을 돋보이게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상품 사정 측면도 없는 것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브레디 하운드라는 베이스의 기체가 있고

용도나 진화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늘려가는 느낌의 작업이었습니다.

하비재팬에서 진행중인 프로스트 플라워※나 

스토리 후반의 기체 등 프로젝트 시동시에는 

아직 전체상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후면의 호버 유닛만은 탈부착이 가능한 사양으로 하여, 

바리에이션의 전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부속품으로 캐논포를 부착한 타입이나 

수중 전용 타입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전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므로 

언젠가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웃음).

※ 월간 하비 재팬에서 연재.

애니메이션 본편과는 다른 무대로 

스토리를 효도 카즈호 씨가 담당함

Q2 : 에비카와 씨가 담당한 메카 디자인에서 

1/72라는 스케일에 대해 의식하신 점은 있었습니까?

에비카와 : 이 근처는 조금 어려운 부분인데, 

모형용으로 1/72라는 스케일을 의식해 

디테일이나 파츠를 너무 세세하게 만들면 

애니메이션 작화 작업에 부하가 걸려 버립니다.

예를 들어 스토크 캐리 등도 최초의 러프에서는 

틸트로터식이었지만, 작화의 작업 경감을 위해 

VTOL 타입으로 수정했습니다.

다만 모형용으로는 1/72라는 스케일감을 의식한 

추가 디테일을 듬뿍 넣었기 때문에, 

꼭 상품을 손에 쥐고 확인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Q3 : 주인공기가 KEN OKUYAMA DESIGN이 

다루는 공업디자인 어프로치의 기체라는 부분에서 

인상적이었는데 

북미군의 기체 디자인에 영향이 있었습니까?

에비카와 : 공업 디자인이라는 워드가 

상당히 폭을 갖게 한 표현이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어렵지만 

주인공 사이드와 대치하는 적측의 기체라는 의미에서는 

물론 영향은 있습니다.

켄부가 상당히 특징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쪽은 기이한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뭐 무기라고 하는 공산품(디자인)인 것은 

다른 어메인도 다르지 않지요(웃음).

Q4 : 고스트는 KEN OKUYAMA DESIGN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대파된 고스트를 북미군이 노획함으로써 

에비카와씨가 후계기인 브레디 팬텀의 

디자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 등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에비카와 : 고스트라는 기체를 억지로 

브레디 폭스에 끼워 넣은 것이 브레디 팬텀이기 때문에 

굳이 통일감을 내지 않고 

키메라 같은 이형의 분위기를 노렸습니다.

전투 스타일도 지금까지의 브레디 타입과는 

다른 느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브레디 팬텀의 연구개발이 진행된다면 

머지않아 전혀 다른 형상의 

신세대 북미군 어메인이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Q5 : 기체색 배색, 컬러링 등에서 

의식한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에비카와 : 이 근처는 앞의 질문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만, 

주인공 사이드의 기체와 햇갈리지 않도록 

몇 가지 패턴을 내고, 최종적으로는 하바라 감독과 

채워 가는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브레디 하운드나 조 하운드에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기체 이외에도 

다수의 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있을 것입니다

유저 여러분도 그 주변을 상상하고 

오리지날 도장을 해 보는 것도 

프라모델만의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Q6 : 외전 시리즈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에서는 

조하운드의 바리에이션기 세츠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만, 

애니메이션 본편의 메카 디자인과의 

차별화 등, 의식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에비카와 : 무장이나 장비에 관해서는 

스탭 여러분으로부터 세세한 지정을 받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외전이라고는 하지만 크게 떨어진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 근처는 방향성의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Q7 :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에비카와 : 경계 전기 HG 시리즈는 

고밀도와 만들기 쉬움을 겸비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되어 있으므로 

괜찮으시다면 꼭 신경이 쓰인 기체를 

어느 하나 손에 들어 봐주세요.

분명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인터뷰가 공개될 무렵에는 

애니메이션 본편도 최종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편을 보시고 HG 시리즈의 프라모델을 

만들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bandai-hobby.net/site/kyoukai-senki/event/2206interview/

[마이어즈]

어메인 고스트를 끼워넣었는데 느낌은 전혀 없네요...

[하이퍼 콩순이]

이 기체가 최종보스 포지션이죠? 안봐서 모르겠네요;

[主任]

2기 최종보스입니다

[하이퍼 콩순이]

아하

[크로스킬즈]

새우선생 디자인이 아까운 상황

[야생 얼리어답터]

솔직히 초반에는 디자인 새롭게 한다 뭐하다 했는데 결국 이젠 그런 이색적인 느낌도 없어진듯,,.

[미투]

얘가 최종 보스 인가요?
솔직히 양산형 커스텀기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데;;
그런 의미에서 보면 특이하긴 하네요

[냠냠고먐미]

저도 양산기 커스텀 누구전용 이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최종보스라니 ㅋㅋㅋ 경계전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기한 행보를 보이네요

[돌다리]

일본에서는 2기 이미 끝났걸로.. ㄷ ㄷ

[돌다리]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64338?search_type=subject&search_key=%EA%B2%BD%EA%B3%84&search_v=1
경계전기 마지막 2기 소감 이야기 게시판

[크로스킬즈]

리젠트로 찔러 죽이기...?

[【화이트핸드】]

다리 펼수 있었자네...

[엥?....]

발매기념40%세일?

[루리웹-3799293272]

에이지, 철혈의 실패에서 배우는게 없는 반다이

[냠냠고먐미]

철혈은 그래도 사람들이 보고 욕했는데 ㅋㅋ 이건 아무도 안보고 언급조차 안됨 ㅋㅋ

[gdend]

새우 선생님 제발 메빌 팔케좀요 ㅜㅜ반다이좀 갈궈주세요

[UndeadOz]

최종보스 포지션은데.... 개인적으로는 고스트가 더 멋지고 더 포스 있었던거 같아요... 작품이 인기 없으니까 뭔가 대충 디자인한 느낌입니다.

[가온비나리]

최종보스로 어메인고스트 MK3 같은게 나올거라고 상각하구서 존버하고 있었는데 그냥 사야하려나요.

[블라스티에르]

오히려 조연급 기체 디자인이 더 멋진 이상한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