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사회현상이 된 「귀멸의 칼날」이 1~22위를 독점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남긴 「오리콘 연간 코믹 랭킹 2020」. 「ONE PIECE」, 「진격의 거인」이라고 하는 빅타이틀이 TOP30을 석권하는 가운데, 수많은 웹 만화가 쏟아져 웹 배포된 작품이 단행본화된다는 요즘의 조류 속에서도 이례적인 코믹스 단권 판매 부수 100만 부 이상의 대히트작은 어떻게 탄생한 것인가?「소년 점프+에서 편집장을 맡는 호소노 슈헤이씨와 「SPY×FAMILY」의 담당 편집인 린 신헤이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유사가족이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에서 희망을 찾는"시대성"
2019년 3월에 「소년 점프+」에서 연재가 시작. 이래, 타카라지마사가 발표하고 있는 「이 만화가 대단해! 2020」 남자편 1위를 시작해 많은 랭킹에서 상위에 선택되는 등, 이례적인 스피드로 인기가 가속되고 있는 「SPY×FAMILY」. 전자판은 물론 코믹스의 판매도 호조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등의 미디어화가 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제 6권에서는 드디어 초판 발행 부수 100만부를 돌파. 소년 점프+오리지널 작품으로 코믹스 단권 초판 100만 부 이상은 전례가 없는 쾌거다.
생판 남이었던 간첩남과 킬러녀, 초능력자 소녀가 어떤 임무를 위해 명색이 가족을 이루고 가족으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분투하는 홈코미디 .캐릭터의 매력 설정과 스토리 전개의 재미, 작화의 퀄리티, 양질의 만화작품 요소를 갖춘 종합력 수준도 높지만 담당 편집자인 린 씨는 히트 요소로 시대성을 지적한다.
"가족의 연결이 희박화되가는 요즘, 만화 이외의 컨텐츠에서도 「유사 가족이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동경하거나 희망을 찾아내는 작품이 요구되고 있는 인상이 있습니다. 본작도 긴박감 있는 액션이나 애절함은 있으면서도 전체를 관통하는 밝음이나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가 코어인 만화 팬을 넘어 폭넓은 층으로 받아들여진 것을 독자 코멘트에서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가 연재되고 있는 <소년점프+>는 2014년 9월에 앱, 웹사이트가 출시되었으며 <주간 소년점프>의 과거작 등을 읽을 수도 있으며, 톱 페이지에는 <소년점프+>의 오리지널 작품을 메인으로 게재한다. .호소노 슈헤이 편집장이 라이벌은 주간 소년 점프라고 단언하듯 어디까지나 독립된 매체로서 운영되고 있다.
「SPY×FAMILY」의 히트 배경에는, "시대성", 작품의 양질함과 함께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는 것도 있다고 호소노 편집장은 자부한다.
"「 「SPY×FAMILY」는 웹발에서도 종이 매체발에서도 충분히 히트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소년점프+만의 특유의 대처가 평가의 속도를 높인 측면도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호소노 씨)
「소년점프+」게재의 오리지날 연재 작품은, 앱을 다운로드 후, 1회에 한해 전화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사양 .「화제가 되고 있으니까 조금 읽어 보고 싶다」라고 하는 신규 독자에게 있어서는 연재 도중부터라도 부담없이 참가해, 스트레스 없이 읽어 나갈 수 있다 .게다가 1회 읽고 마음에 들면, 다음번 이후는 과금 혹은 코믹스를 구입하는 모티베이션으로도 연결될 것이다.
많은 만화 사이트나 앱이 「첫화 최신화만 무료/도중의 이야기는 과금제」라고 하는 사양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대담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이 대처는 「SPY×FAMILY」의 연재 개시 직후인 2019년 4월부터 실시.이후는 액티브 유저의 증가에 수반해, 작품의 확산력도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우선은 1명이라도 많은 독자에게 읽게하고, 그 후의 팬 획득으로 연결하는 것이"전화 무료"의 목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창간 때부터 고집해 온, "작가와 담당 편집의 태그에서 만들어 내는 오리지널 컨텐츠"에 자신이 있었기에, 전화 무료로 단행할 수 있었던 점은 컸습니다."
점프' 브랜드가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을 계속 탄생시키고 있는 배경. 그것은 호소노 편집장이 말하는 「작가와 담당 편집의 태그에 의한 오리지널 콘텐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엔도 타츠야씨가 7년만에 3번째 연재가 된 「SPY×FAMILY」도 또한 그렇다. 담당 편집인 린 씨와의 태그가 없었다면 세상에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린씨씨는 엔도씨의 연재 데뷔작 「TISTA」( 「점프 SQ.」2007년 12월호~2008년 8월호)부터 담당 편집자로.그 후, 「월화미인」( 「점프 SQ.」2010년 6월호~2012년 2월호)을 끝낸 이후, 좀처럼 연재에 착수하지 않는 엔도 선생님을 끈기 있게 설득해 왔다.
"1~2년에 1개 페이스로 완결을 함께 하면서, 그리고 있지 않은 동안에도 연락을 계속해 왔습니다. 다만 너무 부담을 주면 안 될 것 같아 적당히 자극할 정도로만요.(린씨)"
겨우 연재기획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 임씨가 점프 SQ에서 소년 점프+로 이동할 타이밍이었다. 염원하던 신연재에 린 씨는, 「엔도 선생님의 커리어 최대의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고 한다.
엔도 선생님의 과거작은 어딘가 날카로운 다크함이 특징으로, 코어인 만화 팬에게는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오랜 세월 신세를 진 선생님이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성공해주지 않으면, 편집자로서 기분이 좋지 않죠(웃음). 코어를 넘는 독자를 잡기 위해서도 협의를 거듭해 시행착오의 결과, 마음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코미디에 이르렀습니다. 코미디라서 어두운 거 금지한다고 책상에 붙이기를 한 것 같아요.(웃음)
매료된 작가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때로 질타 격려하면서 작품력을 최대한 끌어낸다. 만화 투고 사이트나 SNS 만화의 대두로 옥석혼교의 만화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그러한 편집자의 감정과 민완, 그리고 작가와의 신뢰 구축이 히트 만화의 열쇠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페이스로 집필할 수 있는 것도, 엔도 선생님이 「소년 점프+」에서의 연재를 단행해 주신 이유의 하나였습니다. 당초는 주간 연재로 타진했습니다만, 선생님으로서는 그 페이스가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점프 SQ』의 월간 45페이지와 비슷한 『격주 20페이지면 어떻습니까?』라고 제안했고, 현재의 격주 월요 갱신 형태로 들어갔습니다. 무리하지 않아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고 연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선생님은 웹 매체 전용의 만화가였는지도 모릅니다"(린씨)
종이 매체에서는 고정되기 십상인 연재 페이스나 페이지수가 유연한 것은, 웹 매체만이 가능한 특성이다. 나아가서는 종이 매체에서는 맞지않는 재능을 수중에 넣을 수 있는 메리트도 있다. 신인 발굴이라고 하는 점에 있어서는, 「웹도 종이도 관계없다」라고 호소노씨는 말한다.
"오리지널로 승부하는 만화매체에 새로운 재능 발굴은 항상 지상명제입니다. 다양한 형태로 만화상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발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웹미디어로 만화를 그리면 좌우 양면 페이지가 종이매체와 시선유도가 다르다는 식으로 한 적은 있지만 기술적인 것은 나중에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그림의 힘이나 이야기의 전개력 등 만화가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인 부분을 보고 있죠.
히트가 태어난 매체에는, 많은 신인 작가가 모여듭니다. 그러면 또 새로운 양질인 작품이 나오비다. 그러한 사이클을 계속 기능시키고 있는 것이 「주간 소년 점프」입니다만, 「소년 점프+」에서도 드디어 그 사이클이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나중에는 「ONE PIECE」 「귀멸의 칼날」을 넘는 히트 만화를 여기서 탄생시키고 싶군요」(호소노씨)
『소년 점프+』창설로부터 6년. 「SPY×FAMILY」를 시작으로 「지옥락」, 「종말의 하렘」 등의 화제작을 차례차례 배출해, 작년 12월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된 「괴수 8호」등의 화제작을 차례차례로 배출, 작년 12월에 단행본 1권이 발매된 「괴수 8호」도 27.8만부를 매상하여히트작이 되는 등, 호소노 편집장이 내거는 「ONE PIECE」 「귀멸의 칼날」을 넘는 히트작의 탄생을 기대하고, 주시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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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이미 제작사들 전부 달려들고 있을듯 ㅋㅋㅋㅋ 장르 소재 그림체가 모두 애니화하기 적합한데다가 구성도 에피소드 방식이라 애니 화수 구성조차 최적화... 행복한 선택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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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애니화하면 떡상할 작품인데 올해는 소식 들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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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2~3줄되는 양산형 ㅈ세계물 사이에서 제대로 된 진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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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만 안 했지 물밑에서 준비 중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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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개월 전에는 귀멸이 모든 권이 순위권 먹고 이번주인가는 그 자리 주술회전이 먹었는데 최근들어서 한번 붐업된 작품들이 줄세우는데 좀더 다양해 졌으면.. 스파이 패밀리 흥했으면 좋겠네요 지금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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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애니화하면 떡상할 작품인데 올해는 소식 들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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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와 아이비
애니화 이미 제작사들 전부 달려들고 있을듯 ㅋㅋㅋㅋ 장르 소재 그림체가 모두 애니화하기 적합한데다가 구성도 에피소드 방식이라 애니 화수 구성조차 최적화... 행복한 선택중일듯 | 21.01.24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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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와 아이비
발표만 안 했지 물밑에서 준비 중일걸요 | 21.01.24 2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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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분량으로 카구야 제작진이 만들기를... | 21.01.24 2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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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카구야 3기 해야해서... | 21.01.25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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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개가 너무 느려서 애니화 하면 애니 단독 엔딩 각이라 아직은 좀.. | 21.01.25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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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개월 전에는 귀멸이 모든 권이 순위권 먹고 이번주인가는 그 자리 주술회전이 먹었는데 최근들어서 한번 붐업된 작품들이 줄세우는데 좀더 다양해 졌으면.. 스파이 패밀리 흥했으면 좋겠네요 지금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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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2~3줄되는 양산형 ㅈ세계물 사이에서 제대로 된 진짜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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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에서두 고런 양산형 만화가 채택되나여? 다른 플랫폼에서의 얘기신가요? | 21.01.26 1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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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몽블랑
작가님이 어시로 오랜 경력을 지닌 분이라고 하더군요. 바쿠만에서도 나오지만 어시에 너무 매여서 정작 데뷔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자화자찬해도 될 정도일듯 | 21.01.27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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