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We have a myriad of ideas": Cloud Chamber's Kelley Gilmore reveals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next BioShock game.
입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서 부득이하게 줄여썼으니 양해바랍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유명인인 켈리 길모어와
바이오쇼크 1의 중요 개발 멤버들 일부가 힘을 합한
클라우드 체임버 게임 스튜디오가 바이오쇼크 신작의
개발을 맡게 되었으며, 이에 본지(게임스레이다)는
그녀와 접촉하여 신작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켈리 길모어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와
엑스컴 시리즈의 개발에 관여하였음)
질문: 왜 지금이 바이오쇼크 게임을 개발하는데 적기라고 생각했는가?
켈리 : 2K는 예전부터 바이오쇼크 프랜차이즈를 확장시킬 생각을 해왔다.
회사는 이미 놀라운 게임들을 만들어낸 대단한 스튜디오들을 가지고 있고,
바이오쇼크 신작을 만들기로 결정하자마자 유능한 인재들을 불러모아
새로운 스튜디오를 만들어냈다.
이미 인피니트의 출시 이후 시간이 꽤 지났지만,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아직도 지난 콘솔작들 중 유명하고 고평가받는 프랜차이즈이며
3천 4백만개가 넘게 팔렸었다. 우리 클라우드 체임버는 이런 시리즈의
신작을 만들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 바이오쇼크는 철학을 해부한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하다.
당신은 이 전통을 유지할 생각인가? 혹 그렇다면 생각하고 있는
특별한 주제나 소재가 있는 것인가?
켈리 : 내러티브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가장 강한 장점이다.
이미 우리는 차기작의 스토리를 담당한 유능한 스토리 작가들을
우리 팀에 두고 있다.
질문 : 당신이 파이락시스에서 하던 예전 작업이 이번 바이오쇼크
신작을 만들면서 무언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나?
켈리 : 파이락시스는 이미 최고의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곳으로
증명된 곳이며, 일하기도 정말 멋진 곳이다.
내가 그곳에서 일할 때, 무엇이 그곳을 위대하게 만드는 지
이해하게 되었다, 사람을 우선으로 두는 것이다.
스티브 마틴과 시드 마이어는 매일매일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을 창조해냈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길 원하는
좋은 게임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엑스컴과 문명과 같은
AAA급 게임들을 개발해온 내 20년 게임 개발 인생에서
클라우드 체임버에서의 도전은 정말 나를 흥분되게 만든다.
질문 :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바이오쇼크의 핵심을 탐사하거나
개선하는데 얼마나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하는가?
켈리 : 우리 게임 산업에서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정기적으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탐구하며,
우리들의 팬들과 교감하는 방식을 넓힌다. 아직 구체적인 것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은 우리를 흥분케한다.
질문 : 바쇽 인피 이후 많은 것들이 변했다. 다회차와 온라인을
염두에 둔 라이브 서비스 게임의 성장도 그것인데, 혹시 이것에
대해 신작과 관련하여 고려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켈리 : 우리 게임 산업이 진화하고 있는 또다른 부문이 바로
플레이어들이 그들의 게임 경험을 넘어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책(one-size-fits-all solution)은 불가능하기에,
우리 관객들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신작에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것이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 될 것이다.
질문 : 오리지널 바이오쇼크의 개발진 다수를 이번 신작 개발에
귀환시킨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켈리 : 우리의 뿌리에 바이오쇼크의 유전자가 들어갔다는 것이
정말 신난다. 우리 팀의 몇몇 사람들은 바이오쇼크 1의 중심
개발자들이었으며 지금은 클라우드 체임버의 개발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어쌔신 크리드, 스타워즈, 배틀필드와
워킹 데드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우리 팀에 소속되어있다.
또한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영입했고,
이로 인해 클라우드 체임버의 게임 개발에 깊이와 다양성이
더해지고 또다른 바이오쇼크의 잊지 못할 경험이 만들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질문 : 신작 개발을 위해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의
켄 레빈과 의논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켈리 : 켄과 그의 고스트 스토리 게임즈는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신작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때문에 켄은 우리 클라우드 체임버의 신작 개발에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질문 : 지금까지는 바이오쇼크 신작이 물속에 잠겨있다가
구름 위로 떠오르는거 같다. 신작의 새로운 배경을 정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웠는가?
(How challenging is it to land on an equally inspired setting for the next chapter?)
켈리 : 게임 배경은 바이오쇼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였고 게임적 경험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방향이 있지만, 현재로는 우리가 어디로 갈지
지켜보면서 기다려주길 바란다.
오역이 있을수도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초반 질문 2개가 켈리 길모어에 관련된
거라서 제외시켰으니 원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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