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실수로 하르의 속성을 번개속성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론 바람 속성이더군요.
이 공략은 매니악 난이도로 되어있어서 노멀, 하드와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공략법이므로 다르다고 울구불구 짜도 저는 할 말이 없음....

이제 원군과 함께 남은 놈들을 조지도록합시다.

마도사 낚는 법은 이미 수도없이 설명해드렸기에 따로 설명을 하지않겠습니다.[점점 무성의로 치닫는 공략]


레벨 올리는건 정말 순식간에죠. 전에 레벨 10대 중반의 안익훈을 27장에서 20대까지 올린 적이 있습니다.
물량과 여러가지 상황만 맞는다면 한 스테이지에서 레벨 광랩은 가능하긴합니다만 문제는 무기의 내구도와 26장같은 경우엔 그딴건 꿈도 꾸기 힘들다는거죠.

이자식도 안익훈으로 낚아서 ㅂㅅ으로 만들어줍시다.


피하더군요. 더러운 스나이퍼같으니.
이제 욕쓰는 것도 귀찮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 공략 쓰는것도 힘들 지경이군요. 요즘 하도 할 일이 많아서. 하지만 걱정(?) 마십쇼 다음 장은 아주 욕과 짤방의 퍼레이드니깐요.

제가 스샷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보레와 카릴로 둘러싸고 카릴로 마무리 시켰습니다.
지금 아군에게 뒷통수 맞은(?) 스나이퍼는 본의 아니게 낚이더군요.



....카릴로 조져버렸습니다.

이제 슬슬 올라가보려고하면

이렇게 드래곤 마스터들이 나오게되죠. 일정 턴수인지 아니면 일정위치에 있어야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아군들이 올라갈 타이밍에 나오더군요.

이제 아군들을 뒤로 빼시면 됩니다. 우선 기동성이 줄어든 기병을 우선적으로 치우도록합시다.

이렇게 유인해서 다음 턴에 조지면 됩니다. 옆에 끼어든 소드마스터가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전에는 위에서 이놈들 조진답시고 캐삽질을 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래곤 마스터들을 조지는 방법 소드마스터는 덤입니다. 사실 이놈만 없었어도 좀 더 수월하겠습니다만.

보험

슬랜드 스피어를 남겨두길 잘했군요.

불가피하게 죽일 수 없다면 빈사로 만들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떨어져 나가죠.

근처에 사제가 있으면 체력회복을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턴에 다굴의 희생양이 됬죠.

리브로를 뜯어냅시다. 챕프가 재이동 표시가 뜬건 폴카를 밀쳤기 때문입니다.

낚고.

삥뜯고.

조지고.
"참 쉽죠".

또 적군 하나 잡겠답시고 돌 굴리는 멍청함이란....이러니 니코니코 동화에서 그로멜 특집 영상이있지....(물론 전 일어를 몰라서 니코동을 쓸 줄 모릅니다. 그냥 얘기만 들었을뿐.)

하지만 체력관리는 중요한 겁니다.

의외의 불상사로 죽지 않을 곳에 죽는 경우가 있거든요.(물론 피했습니다.)

귀찮군요. 하지만 살려둬서 좋을게 없는 놈입니다.

짜증나니깐 라그즈 소드를 뜯어냅시다.(와유에게 줬습니다.)




꺼져라!~

왼쪽과 오른쪽 길이 있는데, 전 당연히 왼쪽으로 갑니다. 이유는 직접 보시게 되면 왼쪽이 더 낫다는걸 아시게됩니다.

올라가기전 마지막으로 남은 원거리 마도서를 없애기 위한 떡밥 준비.

하지만 라그즈들의 꼬장질에 우선 라그즈를 조지는 쪽으로 택했습니다.

특효에 잠복 + 캔슬에 이번에 큰 와유는 기술도 좋아서 떡관광이더군요.

보시다싶이 와유는 회피 보정이 있어봐야 최대 +7인 라르고만 존재하는데다가 공격 명중 보정이 좋은 염속성 캐릭터입니다.
그런 와유에게 한가지 강점이 있다면 행운이 좋다는거죠. 고정형이면 다른 소드마스터들도 높은 행운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일단 와유는 기본적으로 행운은 먹고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속도만 받춰주면 상성씹는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창계열과 싸워서 좋을게 없습니다. 특히 중보병과 창든 드래곤 마스터들의 경우엔 더 그렇죠.

슬슬 윗쪽으로 보내도록합시다.

라르고는 노가다 뛰어야되니깐 그냥 이쯤에서 그만 키우고 뒤로 짱박아놨습니다.

보스 & 퍼지(빛속성 원거리 마법) 둘 다 낚시.

# 그로멜 첫 전투시
그로멜>
여기까지 올라온건가! 그럼 여기서 떨어뜨려주마!
# 아이크 vs 그로멜
그로멜>
우리군이 잠복해있다는걸 알면서 정면돌파해오다니… 우리군을 얕본걸 후회하게 해 주마!
아이크>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후회는 해본적이 없어서말이야
# 하르 vs 그로멜
그로멜>
… 이 자식, 시하람 부대 녀석이군. 나라를 두번이나 배신하다니… 한심하기 그지없군.
# 타니스 vs 그로멜
그로멜>
베그니온 성천마기사인가! 데인의 비공전술이… 항상 베그니온에 뒤쳐져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 질 vs 그로멜
그로멜>
훗, 시하람의 딸내미인가. 부전자전이군… 기룡 다루는건 잘 해도 기사로써의 충성심이 없어!
# 타우로니오 vs 그로멜
그로멜>
데인군의 수치! 네 놈이 데인에 칠한 먹은… 지금 여기서 널 없애버릴거다!
# 매의 민족 vs 그로멜
그로멜>
귀찮은 새들같으니라고! 아무 고생도 안 하고 산을 올라온것같다만… 그러면 그 날개를 꺾어서
계곡으로 쳐던져주마!
# 수아족 vs 그로멜
그로멜>
반수!? 설마 가리아와 합류를… 아냐, 말도 안 되지. 승산은 아직 있다!
# 류시온 vs 그로멜
그로멜>
이 놈도 새인가…?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도 못 하겠군…
반수라는건 역시 마물이로군!

그로멜은 1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듣보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데인 출신 보스들 중 가장 약하다고 자부 할 정도죠.
볼트엑스가 마법으로 환산되도 일단 이 녀석 자체의 마력도 낮아서 딱히 공격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마도사랑 싸우면 프라하를 능가하는 굴욕연출이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의외로 간지나는 대사를 내맽는 적장이 많은 데인군 중 몇 안돼는 듣보잡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뭐, 초반의 적들도 듣보잡의 포스를 아주 제대로 내뿜지만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대사를 봐도 듣보잡(?)의 냄세가 나죠.
그로멜>
후후후… 하하하하………
약한놈들이 모여봤자 뭘 할 수 있다는거냐… 이 세상에 사는 그 누구도, 폐하의 적이 될 순 없을텐데………
사망시 대사입니다.

조만간 낚시에 당할 운명인데 그냥 유언이라 생각하고 들어줍시다.
이녀석은 킬러 보우나 미스트 혹은 바람계열, 활든 보레만 있으면 일반 할바디아보다 못한 놈이니깐요.



우선 안익훈의 무기를 해제하고 뒤로 빼줍시다. 준비물(?)은 활든 보레와 마도사들 그리고 소닉소드를 든 미스트가 있다면 미스트가 추가되겠죠.
보레의 스탯창에 좀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라그즈들 몸빵하려고(경험치 습득) 와유와 폴카를 세워뒀습니다.
어차피 보스는 안익훈만 노리죠.

라그즈들은 와유가 알아서 처리해주고 보시다싶이 보스는 안익훈 공격 후 보레의 공격권에 놓여져있죠.

낚은 다음에 조낸 패주시면 되겠습니다.(짤방에 문제가있다면 자삭하겠음.)

아, 제가 한가지 잊어버린것이있는데, 오른쪽에도 드래곤 마스터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군들이 아랫쪽에 있으니 충분히 대비를 할 시간(2턴)정도는 되더군요.
챕프와 네페니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 잠복 + 연속의 악마 챕프 때문이었지만요....

원래는 살인 데미지 맞고 죽어야 정상이지만 꼴에 용장 스킬로 2회공격은 막아내고 명중률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격력은 안오르니 걱정은 마십쇼. 속도가 높아졌으니 기술이 낮으면 맞추기 힘드실 겁니다.

잘나봤자죠.

도끼계열 중 마력이 높은 애들이 거의 없기에 그냥 팔아서 돈으로 씁시다 아마 꽤 많이 주던걸로 기억하는군요.




죽으러 오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보통 폴카의 기술 수치가 속도 수치처럼 쩔어야 정상입니다만 폴카도 테러를 당했습니다.


아군들 체력 회복 시키시고 윗쪽으로 보내도록 합시다. 전 참고로 챕프를 오른쪽에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후에 길막용으로 쓰이게되죠.

끝까지 꼬장입니다.

하지만 경험치니깐 없애도록합시다.


그래도 윗쪽의 적들이 거의 없어서 좋긴 좋더군요. 전사들이 좀 짜증나긴하지만 그냥 안익훈으로 거의 다 쓸어버렸습니다.

훈훈합니다.


이렇게 가둬놓고 챕프의 검레벨 경험치의 재물로 삼읍시다.


"↗쿠나"!
...애들 다 족치면 이제 클리어가 됩니다.

(창염 최대의 옥의 티 : 보시면 안익훈의 복장이 로드 복장이 아닌 레인저 복장입니다.)
아이크>
… 적은 이게 끝인가?

라이>
밑에서 봤을땐 더 많았던것같은데…

데인병>
걸렸군! 받아라!!
(데인병이 바위를 떨어뜨리려한다)

에린시아>
꺄아악!
아이크>
위쪽인가!?


천공의 불량배 중 한명인 티반횽이 전부 처리해주십니다.

티반>
여어!
류시온>
티반! 와주신건가요!?
티반>
류시온, 건강한가? 그리고… 크리미아 분들도.
아이크>
여긴 왠일이야?
티반>
데인퇴치에 참가하려고말이야
아이크>
그건 환영할만한 말이지만… 무슨 일 있는건가?
류시온>
내가 부탁했어. … 데인왕을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서도… 전력은 많은쪽이 좋잖아?
아이크>
그건 그렇군.
티반>
류시온한테 부탁받은것도 있긴한데……
류시온>
……?
티반>
… 일단 사자왕과 만나지. 산기슭에서 아마 기다리다 지쳐있을걸
아이크>
알았어. 다들 여기서 쉬지말고 한번에 산을 내려가자

에린시아>
카이네기스님… 오랫만이에요.
카이네기스>
일단 축사부터 말할까. 개선(凱旋) 축하하오, 에린시아 공주.
에린시아>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리아왕국이 합동으로 싸워준다 하셔서… 너무 든든해서… 감사합니다.
카이네기스>
짧은시간동안 이렇게까지 전황을 뒤집어놓다니… 솔직히 예상밖이었다
에린시아>
혼자선… 이렇게 못 헀을거에요. 아이크님과 용병단 분들… 많은 분들의 힘을 얻어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거에요.
카이네기스>
음. 대충 보고는 들었다. 베그니온에 대해서도, 데인에 대해서도 말이지.
에린시아>
그건, 그… 나시…

티반>
사자왕! 에린시아 공주! 재회의 인사를 잘라먹어서 미안한데 급하게 얘기할 게 있어. 저기에 모여줄래?

카이네기스>
… 이것이 앞으로 싸움에서의 중심이 되는 자들인가?
에린시아>
그렇습니다.

티반>
이 애들 둘도?

세네리오>
…!
미스트>
…… 으음……

아이크>
이쪽은 세네리오. 내 참모지.

아이크>
그리고 이쪽은 미스트. 내 동생이다. …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모두에게 말하고싶은게 있어. 이 얘기에는…
우리 부모님이 크게 관련되어있지. 미스트한텐 아무말도 안 했지만… 기회가 기회이니 말하려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 부른거야.
티반>
… 알았어, 계속해 봐

아이크>
…… 모든 일의 시작은 에린시아 공주를 구하고… 가리아숲에 발을 들였을때……

아이크>
…… 이게 내가 아는 모든거야…
미스트>
…아…… 아빠가…… 어… 엄마를……… 거… 거짓말…이지……?
티어맷>
미스트… …… 밖에 나갈래?
미스트>
… 응? ……… 아냐… 괜찮아… 괜찮… 아. …… 좀… 혼란… 했을… 뿐이야………
티어맷>
…… 미스트…
아이크>
………

카이네기스>
…… 그런 이야기로군……

티반>
… 처음부터 데인과 크리미아만의 문제가 아니였단거로군……

에린시아>
데인왕 아슈나드의 진짜 목적은… 대체……

카이네기스>
녀석은 20년도전에… 국왕이 되지 전부터 메달리온의 사신을 해방할 계획을 세웠었지……
하지만 그걸 그레일과 에르나가 막았고……
아이크>
… 사신이란건 대체 어떤 녀석이야? 해방되면 어떻게되는건가?
카이네기스>
…… 800년전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날지도 모르지. 그 땐… 테리우스 이외의 대륙이 전부 바다에 잠겼다
에린시아>
그거… 진짜인가요? 옛날 이야기라고만……
카이네기스>
살아있는 증인이 있지. 고르드아 왕국의 데킨핸더는 여신와 다른 영웅 2명과 함께 사신이랑 싸웠으니깐…
에린시아>
고르드아왕이… 영웅 중 한명이었나요?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신다니……?

티반>
흑룡왕 데킨핸더는 화석처럼 고지식한 아저씨지. 뭐, 무슨 말만 하면
『싸움을 불필요하게 넓히지마라』,『엘란의 메달리온이 있는 한 대륙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라고 말하고 우릴 제제하고있어서말이야.

세네리오>
……『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 혹시… 사신의 해방이… 꼭 주가로 이루어지는건 아니군.
티반>
헤에, 잘 아는군. 확실히 흑룡왕은 그렇게 말했지. 하지만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좀 의심스러워.
이렇게까지 싸움이 일어났는데 사신은 부활하지 않잖아?
세네리오>
…… 데인왕의 목적… 알것같아요
아이크>
정말!?
세네리오>
… 고르드아왕은『대륙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전란』에 의해 사신이 해방된다고 말하고있죠.
메달리온이 자기손에 없어도 큰 싸움을 일으키는걸로 사신을 해방할 수 있다라고… 그렇다면 그걸…
데인왕도 알고있었다면…?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사신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전란의 규모는?
하지만 바로 답은 나옵니다. 그건 일으켜봐야 안다 라고. 그래서 일단 이웃국인 크리미아를 공격합니다.
왜냐면 베그니온은 너무 강대해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지는건 데인쪽일테니까요. 예전부터 '힘(力)'보다
'지(知)'를 즐기는 문화인 크리미아 왕국… 급습이라는 형태를 취하면 자국에 거의 손해를 안 내고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크리미아는 그냥 가벼운 사냥감이었죠
에린시아>
………
세네리오>
라몬왕은 친라그즈파… 아마 이것도 하나의 주사위였겠죠. 잘 하면 동맹국인 가리아를 말려들게 해서
불똥을 튀게 해 싸움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크리미아전, 가리아전… 그리고 언젠간 베그니온도…
자국의 힘을 확대하면서 부의 기운을 대륙 전체로 퍼지게한다… 어딘가에 있는 메달리온에 닿도록말이죠…
아이크>
데인왕의 목적은 역시… 사신을 해방시키는거라는건가?
세네리오>
네. 적어도 야망 중 하나겠죠……
카이네기스>
…그럼 앞으로 왕도를 공격하려는 우리의 계획도 또한… 녀석의 계략 중 하나군.
사신을 해방시키기 위한 방아쇠로 삼을 작정인가.
티반>
… 그렇다고 해서 이제와서 그만둘 순 없지. 이 싸움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만큼 진행됐으니깐
아이크>
데인을 밟지않는 한 이 위협은 사라지지 않아… 녀석들을 쓰러뜨리고 전부 끝내야지.
카이네기스>
음… 그것밖에 방법이 없겠지.

류시온>
…… 적어도 메달리온이 여기에 있다면…
티어맷>
피할 방법이 있는건가?
류시온>
우리 엘란의 후예는…【선잠】의 주가로 메달리온에 봉인된 사신의【부(負)】의 기운을… 막을 수 있지.
설령 큰 싸움이 일어났나해도… 이 손에 있다면… 어쩌면……
미스트>
……… 미안… 해요…! 제가 덤벙대서… 메달리온을… 잃어버려서……
아이크>
미스트! 네 잘못이 아니라고 몇 번 말해!
미스트>
그치만……
에린시아>
… 미스트 잘못이 아니야. 난 알고있어. 미스트가 메달리온을 자기 몸처럼 소중히 대했다는걸말이야.
엄마의 유품이라고하면서 항상… 소중히 대했지? 그러니 미스트한텐 아무 책임도 없어. 울지말고, 알았지?
미스트>
… 에린시아님…
라이>
그래. 어디있다해도 결국 해방될 가능성이 있다는건 마찬가지잖아?
미스트>
… 라이씨……
티반>
…… 슬슬 내 얘기로 옮겨가지. 류시온!!
류시온>
네
티반>
미안하다…!!
류시온>
…!? 왜, 왜 그러세요!?
티반>
리아네가 납치됐다… 아마… 데인왕 짓이겠지
류시온>
…… 서… 설마……
아이크>
어째서 리아네가 납치당하지!?【해방】의 주가는 오르티나라는 녀석밖에 못 부를텐데
류시온>
… 하지만 데인왕은… 그 사실을… 몰라……
아이크>
…!!
라이>
이런이런… 점점 꼬여가는걸……
티반>
………
아이크>
………


더럽게 쉬운 25장을 끝냈군요.
다음장은 매시리즈마다(?) 한번씩은 나와주신다는 물량전(26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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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짤방 & 공략 만드는 놈 : Stone™
태그 및 대사 제공자 : 아르노
그외 태그 : Stone™


이 공략은 매니악 난이도로 되어있어서 노멀, 하드와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공략법이므로 다르다고 울구불구 짜도 저는 할 말이 없음....

이제 원군과 함께 남은 놈들을 조지도록합시다.

마도사 낚는 법은 이미 수도없이 설명해드렸기에 따로 설명을 하지않겠습니다.[점점 무성의로 치닫는 공략]


레벨 올리는건 정말 순식간에죠. 전에 레벨 10대 중반의 안익훈을 27장에서 20대까지 올린 적이 있습니다.
물량과 여러가지 상황만 맞는다면 한 스테이지에서 레벨 광랩은 가능하긴합니다만 문제는 무기의 내구도와 26장같은 경우엔 그딴건 꿈도 꾸기 힘들다는거죠.

이자식도 안익훈으로 낚아서 ㅂㅅ으로 만들어줍시다.


피하더군요. 더러운 스나이퍼같으니.
이제 욕쓰는 것도 귀찮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금 공략 쓰는것도 힘들 지경이군요. 요즘 하도 할 일이 많아서. 하지만 걱정(?) 마십쇼 다음 장은 아주 욕과 짤방의 퍼레이드니깐요.

제가 스샷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보레와 카릴로 둘러싸고 카릴로 마무리 시켰습니다.
지금 아군에게 뒷통수 맞은(?) 스나이퍼는 본의 아니게 낚이더군요.



....카릴로 조져버렸습니다.

이제 슬슬 올라가보려고하면

이렇게 드래곤 마스터들이 나오게되죠. 일정 턴수인지 아니면 일정위치에 있어야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아군들이 올라갈 타이밍에 나오더군요.

이제 아군들을 뒤로 빼시면 됩니다. 우선 기동성이 줄어든 기병을 우선적으로 치우도록합시다.

이렇게 유인해서 다음 턴에 조지면 됩니다. 옆에 끼어든 소드마스터가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전에는 위에서 이놈들 조진답시고 캐삽질을 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래곤 마스터들을 조지는 방법 소드마스터는 덤입니다. 사실 이놈만 없었어도 좀 더 수월하겠습니다만.

보험

슬랜드 스피어를 남겨두길 잘했군요.

불가피하게 죽일 수 없다면 빈사로 만들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떨어져 나가죠.

근처에 사제가 있으면 체력회복을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턴에 다굴의 희생양이 됬죠.

리브로를 뜯어냅시다. 챕프가 재이동 표시가 뜬건 폴카를 밀쳤기 때문입니다.

낚고.

삥뜯고.

조지고.
"참 쉽죠".

또 적군 하나 잡겠답시고 돌 굴리는 멍청함이란....이러니 니코니코 동화에서 그로멜 특집 영상이있지....(물론 전 일어를 몰라서 니코동을 쓸 줄 모릅니다. 그냥 얘기만 들었을뿐.)

하지만 체력관리는 중요한 겁니다.

의외의 불상사로 죽지 않을 곳에 죽는 경우가 있거든요.(물론 피했습니다.)

귀찮군요. 하지만 살려둬서 좋을게 없는 놈입니다.

짜증나니깐 라그즈 소드를 뜯어냅시다.(와유에게 줬습니다.)




꺼져라!~

왼쪽과 오른쪽 길이 있는데, 전 당연히 왼쪽으로 갑니다. 이유는 직접 보시게 되면 왼쪽이 더 낫다는걸 아시게됩니다.

올라가기전 마지막으로 남은 원거리 마도서를 없애기 위한 떡밥 준비.

하지만 라그즈들의 꼬장질에 우선 라그즈를 조지는 쪽으로 택했습니다.

특효에 잠복 + 캔슬에 이번에 큰 와유는 기술도 좋아서 떡관광이더군요.

보시다싶이 와유는 회피 보정이 있어봐야 최대 +7인 라르고만 존재하는데다가 공격 명중 보정이 좋은 염속성 캐릭터입니다.
그런 와유에게 한가지 강점이 있다면 행운이 좋다는거죠. 고정형이면 다른 소드마스터들도 높은 행운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일단 와유는 기본적으로 행운은 먹고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속도만 받춰주면 상성씹는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창계열과 싸워서 좋을게 없습니다. 특히 중보병과 창든 드래곤 마스터들의 경우엔 더 그렇죠.

슬슬 윗쪽으로 보내도록합시다.

라르고는 노가다 뛰어야되니깐 그냥 이쯤에서 그만 키우고 뒤로 짱박아놨습니다.

보스 & 퍼지(빛속성 원거리 마법) 둘 다 낚시.

# 그로멜 첫 전투시
그로멜>
여기까지 올라온건가! 그럼 여기서 떨어뜨려주마!
# 아이크 vs 그로멜
그로멜>
우리군이 잠복해있다는걸 알면서 정면돌파해오다니… 우리군을 얕본걸 후회하게 해 주마!
아이크>
미안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후회는 해본적이 없어서말이야
# 하르 vs 그로멜
그로멜>
… 이 자식, 시하람 부대 녀석이군. 나라를 두번이나 배신하다니… 한심하기 그지없군.
# 타니스 vs 그로멜
그로멜>
베그니온 성천마기사인가! 데인의 비공전술이… 항상 베그니온에 뒤쳐져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 질 vs 그로멜
그로멜>
훗, 시하람의 딸내미인가. 부전자전이군… 기룡 다루는건 잘 해도 기사로써의 충성심이 없어!
# 타우로니오 vs 그로멜
그로멜>
데인군의 수치! 네 놈이 데인에 칠한 먹은… 지금 여기서 널 없애버릴거다!
# 매의 민족 vs 그로멜
그로멜>
귀찮은 새들같으니라고! 아무 고생도 안 하고 산을 올라온것같다만… 그러면 그 날개를 꺾어서
계곡으로 쳐던져주마!
# 수아족 vs 그로멜
그로멜>
반수!? 설마 가리아와 합류를… 아냐, 말도 안 되지. 승산은 아직 있다!
# 류시온 vs 그로멜
그로멜>
이 놈도 새인가…?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도 못 하겠군…
반수라는건 역시 마물이로군!

그로멜은 1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듣보잡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데인 출신 보스들 중 가장 약하다고 자부 할 정도죠.
볼트엑스가 마법으로 환산되도 일단 이 녀석 자체의 마력도 낮아서 딱히 공격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마도사랑 싸우면 프라하를 능가하는 굴욕연출이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의외로 간지나는 대사를 내맽는 적장이 많은 데인군 중 몇 안돼는 듣보잡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뭐, 초반의 적들도 듣보잡의 포스를 아주 제대로 내뿜지만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대사를 봐도 듣보잡(?)의 냄세가 나죠.
그로멜>
후후후… 하하하하………
약한놈들이 모여봤자 뭘 할 수 있다는거냐… 이 세상에 사는 그 누구도, 폐하의 적이 될 순 없을텐데………
사망시 대사입니다.

조만간 낚시에 당할 운명인데 그냥 유언이라 생각하고 들어줍시다.
이녀석은 킬러 보우나 미스트 혹은 바람계열, 활든 보레만 있으면 일반 할바디아보다 못한 놈이니깐요.



우선 안익훈의 무기를 해제하고 뒤로 빼줍시다. 준비물(?)은 활든 보레와 마도사들 그리고 소닉소드를 든 미스트가 있다면 미스트가 추가되겠죠.
보레의 스탯창에 좀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라그즈들 몸빵하려고(경험치 습득) 와유와 폴카를 세워뒀습니다.
어차피 보스는 안익훈만 노리죠.

라그즈들은 와유가 알아서 처리해주고 보시다싶이 보스는 안익훈 공격 후 보레의 공격권에 놓여져있죠.

낚은 다음에 조낸 패주시면 되겠습니다.(짤방에 문제가있다면 자삭하겠음.)

아, 제가 한가지 잊어버린것이있는데, 오른쪽에도 드래곤 마스터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아군들이 아랫쪽에 있으니 충분히 대비를 할 시간(2턴)정도는 되더군요.
챕프와 네페니로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 잠복 + 연속의 악마 챕프 때문이었지만요....

원래는 살인 데미지 맞고 죽어야 정상이지만 꼴에 용장 스킬로 2회공격은 막아내고 명중률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공격력은 안오르니 걱정은 마십쇼. 속도가 높아졌으니 기술이 낮으면 맞추기 힘드실 겁니다.

잘나봤자죠.

도끼계열 중 마력이 높은 애들이 거의 없기에 그냥 팔아서 돈으로 씁시다 아마 꽤 많이 주던걸로 기억하는군요.




죽으러 오는 것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보통 폴카의 기술 수치가 속도 수치처럼 쩔어야 정상입니다만 폴카도 테러를 당했습니다.


아군들 체력 회복 시키시고 윗쪽으로 보내도록 합시다. 전 참고로 챕프를 오른쪽에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후에 길막용으로 쓰이게되죠.

끝까지 꼬장입니다.

하지만 경험치니깐 없애도록합시다.


그래도 윗쪽의 적들이 거의 없어서 좋긴 좋더군요. 전사들이 좀 짜증나긴하지만 그냥 안익훈으로 거의 다 쓸어버렸습니다.

훈훈합니다.


이렇게 가둬놓고 챕프의 검레벨 경험치의 재물로 삼읍시다.


"↗쿠나"!
...애들 다 족치면 이제 클리어가 됩니다.
::: 클리어 후 :::

(창염 최대의 옥의 티 : 보시면 안익훈의 복장이 로드 복장이 아닌 레인저 복장입니다.)
아이크>
… 적은 이게 끝인가?

라이>
밑에서 봤을땐 더 많았던것같은데…

데인병>
걸렸군! 받아라!!
(데인병이 바위를 떨어뜨리려한다)

에린시아>
꺄아악!
아이크>
위쪽인가!?


천공의 불량배 중 한명인 티반횽이 전부 처리해주십니다.

티반>
여어!
류시온>
티반! 와주신건가요!?
티반>
류시온, 건강한가? 그리고… 크리미아 분들도.
아이크>
여긴 왠일이야?
티반>
데인퇴치에 참가하려고말이야
아이크>
그건 환영할만한 말이지만… 무슨 일 있는건가?
류시온>
내가 부탁했어. … 데인왕을 확실히 쓰러뜨리기 위해서도… 전력은 많은쪽이 좋잖아?
아이크>
그건 그렇군.
티반>
류시온한테 부탁받은것도 있긴한데……
류시온>
……?
티반>
… 일단 사자왕과 만나지. 산기슭에서 아마 기다리다 지쳐있을걸
아이크>
알았어. 다들 여기서 쉬지말고 한번에 산을 내려가자

에린시아>
카이네기스님… 오랫만이에요.
카이네기스>
일단 축사부터 말할까. 개선(凱旋) 축하하오, 에린시아 공주.
에린시아>
감사합니다. 앞으로 가리아왕국이 합동으로 싸워준다 하셔서… 너무 든든해서… 감사합니다.
카이네기스>
짧은시간동안 이렇게까지 전황을 뒤집어놓다니… 솔직히 예상밖이었다
에린시아>
혼자선… 이렇게 못 헀을거에요. 아이크님과 용병단 분들… 많은 분들의 힘을 얻어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거에요.
카이네기스>
음. 대충 보고는 들었다. 베그니온에 대해서도, 데인에 대해서도 말이지.
에린시아>
그건, 그… 나시…

티반>
사자왕! 에린시아 공주! 재회의 인사를 잘라먹어서 미안한데 급하게 얘기할 게 있어. 저기에 모여줄래?

카이네기스>
… 이것이 앞으로 싸움에서의 중심이 되는 자들인가?
에린시아>
그렇습니다.

티반>
이 애들 둘도?

세네리오>
…!
미스트>
…… 으음……

아이크>
이쪽은 세네리오. 내 참모지.

아이크>
그리고 이쪽은 미스트. 내 동생이다. …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모두에게 말하고싶은게 있어. 이 얘기에는…
우리 부모님이 크게 관련되어있지. 미스트한텐 아무말도 안 했지만… 기회가 기회이니 말하려고 한다.
그래서 여기에 부른거야.
티반>
… 알았어, 계속해 봐

아이크>
…… 모든 일의 시작은 에린시아 공주를 구하고… 가리아숲에 발을 들였을때……

아이크>
…… 이게 내가 아는 모든거야…
미스트>
…아…… 아빠가…… 어… 엄마를……… 거… 거짓말…이지……?
티어맷>
미스트… …… 밖에 나갈래?
미스트>
… 응? ……… 아냐… 괜찮아… 괜찮… 아. …… 좀… 혼란… 했을… 뿐이야………
티어맷>
…… 미스트…
아이크>
………

카이네기스>
…… 그런 이야기로군……

티반>
… 처음부터 데인과 크리미아만의 문제가 아니였단거로군……

에린시아>
데인왕 아슈나드의 진짜 목적은… 대체……

카이네기스>
녀석은 20년도전에… 국왕이 되지 전부터 메달리온의 사신을 해방할 계획을 세웠었지……
하지만 그걸 그레일과 에르나가 막았고……
아이크>
… 사신이란건 대체 어떤 녀석이야? 해방되면 어떻게되는건가?
카이네기스>
…… 800년전같은 천재지변이 일어날지도 모르지. 그 땐… 테리우스 이외의 대륙이 전부 바다에 잠겼다
에린시아>
그거… 진짜인가요? 옛날 이야기라고만……
카이네기스>
살아있는 증인이 있지. 고르드아 왕국의 데킨핸더는 여신와 다른 영웅 2명과 함께 사신이랑 싸웠으니깐…
에린시아>
고르드아왕이… 영웅 중 한명이었나요? 그리고 지금도… 살아계신다니……?

티반>
흑룡왕 데킨핸더는 화석처럼 고지식한 아저씨지. 뭐, 무슨 말만 하면
『싸움을 불필요하게 넓히지마라』,『엘란의 메달리온이 있는 한 대륙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라고 말하고 우릴 제제하고있어서말이야.

세네리오>
……『전란을 일으키면 안 된다』? 혹시… 사신의 해방이… 꼭 주가로 이루어지는건 아니군.
티반>
헤에, 잘 아는군. 확실히 흑룡왕은 그렇게 말했지. 하지만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좀 의심스러워.
이렇게까지 싸움이 일어났는데 사신은 부활하지 않잖아?
세네리오>
…… 데인왕의 목적… 알것같아요
아이크>
정말!?
세네리오>
… 고르드아왕은『대륙전체를 휘말리게 하는 전란』에 의해 사신이 해방된다고 말하고있죠.
메달리온이 자기손에 없어도 큰 싸움을 일으키는걸로 사신을 해방할 수 있다라고… 그렇다면 그걸…
데인왕도 알고있었다면…?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사신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전란의 규모는?
하지만 바로 답은 나옵니다. 그건 일으켜봐야 안다 라고. 그래서 일단 이웃국인 크리미아를 공격합니다.
왜냐면 베그니온은 너무 강대해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지는건 데인쪽일테니까요. 예전부터 '힘(力)'보다
'지(知)'를 즐기는 문화인 크리미아 왕국… 급습이라는 형태를 취하면 자국에 거의 손해를 안 내고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크리미아는 그냥 가벼운 사냥감이었죠
에린시아>
………
세네리오>
라몬왕은 친라그즈파… 아마 이것도 하나의 주사위였겠죠. 잘 하면 동맹국인 가리아를 말려들게 해서
불똥을 튀게 해 싸움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크리미아전, 가리아전… 그리고 언젠간 베그니온도…
자국의 힘을 확대하면서 부의 기운을 대륙 전체로 퍼지게한다… 어딘가에 있는 메달리온에 닿도록말이죠…
아이크>
데인왕의 목적은 역시… 사신을 해방시키는거라는건가?
세네리오>
네. 적어도 야망 중 하나겠죠……
카이네기스>
…그럼 앞으로 왕도를 공격하려는 우리의 계획도 또한… 녀석의 계략 중 하나군.
사신을 해방시키기 위한 방아쇠로 삼을 작정인가.
티반>
… 그렇다고 해서 이제와서 그만둘 순 없지. 이 싸움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만큼 진행됐으니깐
아이크>
데인을 밟지않는 한 이 위협은 사라지지 않아… 녀석들을 쓰러뜨리고 전부 끝내야지.
카이네기스>
음… 그것밖에 방법이 없겠지.

류시온>
…… 적어도 메달리온이 여기에 있다면…
티어맷>
피할 방법이 있는건가?
류시온>
우리 엘란의 후예는…【선잠】의 주가로 메달리온에 봉인된 사신의【부(負)】의 기운을… 막을 수 있지.
설령 큰 싸움이 일어났나해도… 이 손에 있다면… 어쩌면……
미스트>
……… 미안… 해요…! 제가 덤벙대서… 메달리온을… 잃어버려서……
아이크>
미스트! 네 잘못이 아니라고 몇 번 말해!
미스트>
그치만……
에린시아>
… 미스트 잘못이 아니야. 난 알고있어. 미스트가 메달리온을 자기 몸처럼 소중히 대했다는걸말이야.
엄마의 유품이라고하면서 항상… 소중히 대했지? 그러니 미스트한텐 아무 책임도 없어. 울지말고, 알았지?
미스트>
… 에린시아님…
라이>
그래. 어디있다해도 결국 해방될 가능성이 있다는건 마찬가지잖아?
미스트>
… 라이씨……
티반>
…… 슬슬 내 얘기로 옮겨가지. 류시온!!
류시온>
네
티반>
미안하다…!!
류시온>
…!? 왜, 왜 그러세요!?
티반>
리아네가 납치됐다… 아마… 데인왕 짓이겠지
류시온>
…… 서… 설마……
아이크>
어째서 리아네가 납치당하지!?【해방】의 주가는 오르티나라는 녀석밖에 못 부를텐데
류시온>
… 하지만 데인왕은… 그 사실을… 몰라……
아이크>
…!!
라이>
이런이런… 점점 꼬여가는걸……
티반>
………
아이크>
………


더럽게 쉬운 25장을 끝냈군요.
다음장은 매시리즈마다(?) 한번씩은 나와주신다는 물량전(26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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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짤방 & 공략 만드는 놈 : Stone™
태그 및 대사 제공자 : 아르노
그외 태그 :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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