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SX] 스타필드 극초반 잡샷

[tor1092]

대다수가 오늘 시작이란 그런지 스샷이 별로 없어서

외부에서 스트리밍으로 좀 돌려보고 올려봄다

확실히 기본 인프라는 AAA급 게임 맞아요

사전 로망의 구현도가 낮아서 그렇지

전투 재밌습니다,

베데 게임답게 파밍하는 맛도 좋고,

중간중간 보이는 의자에 앉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필름그레인은 50정도로 줄여서 하세요 

[멍청이다]

진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 튜토정도가 전부입니다.
실질적으로 우주의 메인인 함선은 함선시퀀스에서 전투만 가능하다 생각하면 되겠고, 이벤트역시 말이 오픈월드지 신별로 옴니버스식으로 엮은 단편모음정도라 보면 되구요.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에 기대하던 퀘스트진행도나 우호도에 따른 영향력발휘나 입장에 따른 분기등이 너무 약해요.
분명 캐릭터 만들때만해도 구문선택이나 스탠스에 따른 입장차가 있는듯 설명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펑처럼 선택지만 많을뿐 메인줄기는 정해져있구요.
주관적인 취향을 말하고자하는게 아닌 메이저외신포함 보편적 감상이 내용면에서 앙꼬빠진 찐빵이고, 버그나 최적화는 베데스다니 안고가는거라지만 좀 심하긴합니다.
크래쉬같은 치명적 오류를 떠나 확률적 진행불가구간이 너무 많아서 세이브가 필수인 게임은 오랜만이네요ㅎ

[tor1092]

개인적으로 베데스다 게임은 게임을 판다기보다 향후 10년 생각날때마다 즐거운 모드질을 위한 새로운 베이스를 판다는게 더 어울릴것 같네요. 원래 얘들 게임에 훌륭함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른 AAA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톡특함과 확장성에 기대를 하는거지요. 대충 훑어 본 느낌은 향후 패치를 통한 몇가지만 개선해주면 나머진 모드들이 알아서 완성해갈 거라고 봅니다. 실망도 많지만 반면에 기대감도 생긴 초반느낌이었습니다.

[음바페득점왕]

30프레임+비한글화=역적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