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도 안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번주고 와이프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도박.여자.술.폭행 아니구요. 단순 생활비 문제때문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따로 생활비는 주지는 않고 제가 자영업자니 어차피 카드쓰는게 유리하니 내 카드로 생활비를 꾸려가라 대신 현금이 필요할때는 내가 그때그때 주겠다고 한 상황이었고 그동안 잘 쓰다가 갑자기 얼마전부터 카드말고 현금으로 따로 달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자기가 내조하겠다면서 결혼하면서 와이프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고 나도 그래 네가 내조를 하고 집안일 하겠다니 그럼 그렇게 해라 한 상황이구요. 그동안 내카드로 잘 쓰다가 갑자기 현금을 달라? 뭔가 이상 하더군요. 그래서 왜 현금이 필요하느냐? 카드를 그냥 쓰면 되지 않겠느냐 했더니. 이거는 오빠카드니 자기가 카드 사용할때마다 눈치가 보여져서 잘 못쓰겠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지금까지 잘써오다 이게 뭔소린지?
그래서 그래? 그럼 얼마가 필요하느냐 하니 250만원은 필요하다더군요. 참고로 저기서 250만원은 아파트 대출. 아파트 관리비 뺀 순수 자기가 집안 살림하는데 쓸 돈입니다. 아파트 대출금도 어차피 결혼전 내가산거라 내가갚고 있었고. 아파트 관리비도 내가 내고있고. 자기가 한달동안 순수하게 쓸 금액이 250이란이야긴데 도대체가 뭐가 어떻게 쓰길래 250이냐 했더니 자기 임신해서 병원도 가고 육아용품도 사야하고 그래야 한다며 추정예상치를 잡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 자영업이라 아침에나가서 하루세끼 공장앞 함바집에서 먹고있는실정이고. 주6일 일바쁘면 주7일도 집에서 밥안먹고 지금까지 임신해서 병원 간것도 내카드로 계산 영양제며 약이며 다 내카드로 계산. 난 옷도 거래처에서 작업복 맞춰입는 사람이라 옷도 별로 필요없고. 앞으로 육아용품도 같이 다니면서 내가다 살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250만원 나갈일이 없는데 달라고 하니 알았다 그럼 오빠가 생각을 좀 해보고 아야기를 해줄테니 좀 기다려봐라 아러고 며칠있다. 대뜸 장인어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대뜸 만나자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일하는 중이니 그럼 잠깐 와주실수 있겠느냐 해서 제공장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2시간 이야기했는데 전 다른이야기는 그려려니 했지만... 전 이 말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네 내딸 이렇게 힘들게 하려고 결혼했나"
"네? 무슨 말씀인지?"
"내딸에게 왜 생활비 안주나?"
"아니 저는 자영업자고 아무래도 현금을 쓰는것보단 카드를쓰는게 비용처리 하는게 쉬어서 카드를 줬습니다"
"아니 애가 생활비 달라고 했으면 줘야지 그럼 자네 카드쓸때마다 일일히 자네 눈치보며 카드를 써야하는데 숨막혀서 살겠나!?"
"전 제 와이프 카드쓴다고 뭐라고 한적 없습니다?"
"자네 얼마전에 15만원짜리 목걸이 샀는데 전화해서 확인전화 했다면서???"
아.... 순간 직감했습니다. 부부끼리 하는 이야기 장인장모가 다 듣고있구나 전 여기서 1차 충격을 먹었습니다.
"네 한번에 15만원이 결제되었길래 뭘샀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이러니 내딸이 돈을 마음대로 쓰겠나??"
"내딸이 이런 기본적인 생활비 보장도 못받고 이렇게 살거 같았으면 내딸 자네에게 시집 안보냈네!"
딱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참고로 제가 덧붙인것도없고 진짜 딱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진짜 이 이야기 듣는데 머리가 어질어질하더군요.....이런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판말이 나와서 그천지 전 멘탈 갈려서 그후의 이야기는 거의 귀에도 안들어 오더군요.
내딸 임신해서 힘든데 힘든데 나와서 오빠좀 잠깐 도와달라고 했다며? 애 힘든데 애를 꼭 불러내서 뭘 시켜 먹어야 했나?
참고로 시킨건 컴퓨터 책상에서 거래명세표 정리 시킨것 밖에 없는데.... 그것도 못도와 달라고 하나요? 부부사이에?
전 무엇보다 제 와이프가 부부사이에 있던 모든 대화를 다 장인장모에게 이야기한것도 충격이고 장인어른의 저 발언이 너무나도 충격입니다.
무엇보다 이걸 어찌풀어가야 할지... 이제 제 와이프한테 뭔 말을 못할거 같습니다.더군다나 이쯤되니 난 그냥 돈이나 벌어다 주는 ATM취급이나 하는건지... 하 모르겠네요
참고로 자기가 내조하겠다면서 결혼하면서 와이프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고 나도 그래 네가 내조를 하고 집안일 하겠다니 그럼 그렇게 해라 한 상황이구요. 그동안 내카드로 잘 쓰다가 갑자기 현금을 달라? 뭔가 이상 하더군요. 그래서 왜 현금이 필요하느냐? 카드를 그냥 쓰면 되지 않겠느냐 했더니. 이거는 오빠카드니 자기가 카드 사용할때마다 눈치가 보여져서 잘 못쓰겠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지금까지 잘써오다 이게 뭔소린지?
그래서 그래? 그럼 얼마가 필요하느냐 하니 250만원은 필요하다더군요. 참고로 저기서 250만원은 아파트 대출. 아파트 관리비 뺀 순수 자기가 집안 살림하는데 쓸 돈입니다. 아파트 대출금도 어차피 결혼전 내가산거라 내가갚고 있었고. 아파트 관리비도 내가 내고있고. 자기가 한달동안 순수하게 쓸 금액이 250이란이야긴데 도대체가 뭐가 어떻게 쓰길래 250이냐 했더니 자기 임신해서 병원도 가고 육아용품도 사야하고 그래야 한다며 추정예상치를 잡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 자영업이라 아침에나가서 하루세끼 공장앞 함바집에서 먹고있는실정이고. 주6일 일바쁘면 주7일도 집에서 밥안먹고 지금까지 임신해서 병원 간것도 내카드로 계산 영양제며 약이며 다 내카드로 계산. 난 옷도 거래처에서 작업복 맞춰입는 사람이라 옷도 별로 필요없고. 앞으로 육아용품도 같이 다니면서 내가다 살건데. 아무리 생각해도 250만원 나갈일이 없는데 달라고 하니 알았다 그럼 오빠가 생각을 좀 해보고 아야기를 해줄테니 좀 기다려봐라 아러고 며칠있다. 대뜸 장인어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대뜸 만나자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일하는 중이니 그럼 잠깐 와주실수 있겠느냐 해서 제공장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뭐 2시간 이야기했는데 전 다른이야기는 그려려니 했지만... 전 이 말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네 내딸 이렇게 힘들게 하려고 결혼했나"
"네? 무슨 말씀인지?"
"내딸에게 왜 생활비 안주나?"
"아니 저는 자영업자고 아무래도 현금을 쓰는것보단 카드를쓰는게 비용처리 하는게 쉬어서 카드를 줬습니다"
"아니 애가 생활비 달라고 했으면 줘야지 그럼 자네 카드쓸때마다 일일히 자네 눈치보며 카드를 써야하는데 숨막혀서 살겠나!?"
"전 제 와이프 카드쓴다고 뭐라고 한적 없습니다?"
"자네 얼마전에 15만원짜리 목걸이 샀는데 전화해서 확인전화 했다면서???"
아.... 순간 직감했습니다. 부부끼리 하는 이야기 장인장모가 다 듣고있구나 전 여기서 1차 충격을 먹었습니다.
"네 한번에 15만원이 결제되었길래 뭘샀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이러니 내딸이 돈을 마음대로 쓰겠나??"
"내딸이 이런 기본적인 생활비 보장도 못받고 이렇게 살거 같았으면 내딸 자네에게 시집 안보냈네!"
딱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참고로 제가 덧붙인것도없고 진짜 딱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진짜 이 이야기 듣는데 머리가 어질어질하더군요.....이런말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판말이 나와서 그천지 전 멘탈 갈려서 그후의 이야기는 거의 귀에도 안들어 오더군요.
내딸 임신해서 힘든데 힘든데 나와서 오빠좀 잠깐 도와달라고 했다며? 애 힘든데 애를 꼭 불러내서 뭘 시켜 먹어야 했나?
참고로 시킨건 컴퓨터 책상에서 거래명세표 정리 시킨것 밖에 없는데.... 그것도 못도와 달라고 하나요? 부부사이에?
전 무엇보다 제 와이프가 부부사이에 있던 모든 대화를 다 장인장모에게 이야기한것도 충격이고 장인어른의 저 발언이 너무나도 충격입니다.
무엇보다 이걸 어찌풀어가야 할지... 이제 제 와이프한테 뭔 말을 못할거 같습니다.더군다나 이쯤되니 난 그냥 돈이나 벌어다 주는 ATM취급이나 하는건지... 하 모르겠네요
(IP보기클릭)114.203.***.***
이미 님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습니다. 솔찍히 전 각자가 벌어 각자가 쓰겠단거 아닌이상.. 부부가 합산을 했으면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써야하는건 서로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금전난이 생겨도 어디서 줄이고 어디서 끌어올지를 조율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어디다 썼는지 묻고 따지지도 말라 라고 하면 그 생활비는 줄이거나 조율할수 없는 금액이 되고 일정 금액에 적응되어 쓰다보면 어느 달은 그 금액이 오바 되어 생활비를 더 달라하겠죠.. 더 줘야 하는 상황에서 따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깐 불신만 쌓이게 될겁니다.. 묻고 따지지도 말거라면 차라리 용돈으로 각자가 일정금액을 쓰는게 낫지.. 한 가정의 경제에 영향을 주는 지출금액을 비밀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근데 이런건 미리 경제권에 대해 얘기를 했어야 하는거고.. 지금 이렇게 얘기해봐야.. 이래저래 갖은 이유로 싸움만 더 늘겁니다. 묵인하고 주게되면 조만간 생활비가 부족하단 얘기가 나올테고.. 님은 묻지도 말고 더 줘야하는 상황이 생길거임.. 이미 건넌 강을 다시 돌아가려면 힘들수밖에 없죠... 님도 자영업자라면 언젠가 힘든 시기도 올테니 서로 잘 얘기해보시길 바래요.
(IP보기클릭)121.137.***.***
저의 상황과 좀 비슷하네요 저도 어질어질했습니다 정말 무슨 기분인지 알거같습니다 ㅋㅋ 장인아버지도 제가 보기엔 좀 그렇네요 ;; 장인어른 말씀하신거처럼 사위에게 그런감정 가지시면, 앞으로 살면서 쉽게 풀리진않을거같아요 어쩌다뵈도 표정안좋으실테고, 뭐 . 저는 그러다 결국 여러가지로 점점 더 골이 깊어져 초스피드로 이혼했습니다 작성자님은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바랍니다 전 대화로 해볼려해도 그것조차 안됬어서, 답이 안보이고 앞이 캄캄했는데..
(IP보기클릭)58.236.***.***
여기서 어버버 하면 님은 그 순간 본문 마지막에 쓴 ATM이 되는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애초에 컴퓨터책상에서 거래명세표 정리 시킨것<- 이거 시켰다고 저딴 소리 하는 시점에서 처가는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IP보기클릭)175.207.***.***
뭐 글킨하네요...근데 oo 주얼리에서 15만원 결제라고 나오는데 궁금해서 물어본것도 안됐을까요?
(IP보기클릭)125.240.***.***
인생 선배로써 말씀드리면 ~~~~~~~~~~~ 이건 처가쪽에서 당신을 돈으로 생각하는듯하군요 월 생활비 250만원 ? 애가 있는거도 아니구 임신중이고 ~~~~ 나중에 애 태어나면 더 할겁니다 걍 이혼까지도 생각해보세요 인생 조지지 말고요 이미 이건 사랑을 떠나서 나 편하게 살꺼다 이거에요 넌 고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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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생활비 문제는 님 말대로 현금 얼마정도 주고 나머진 카드쓰라고 하려했는데. 그사이에 장인장모님에게 말해서 이사태가 되었네요.그리고 카드내역 물어본건 제가 잘못했네요. 전 궁금해서 물어봤다지만 와이프 입장에선 감시받는 느낌이 들었겠내요. | 24.05.17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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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마 먼저 부인분께 내가 이런건 그냥 호기심인데 당신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대화를 나누시고 그리고 우리 부부간의 문제는 우리둘이 풀자고 이야기하셔야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섭섭한걸 당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찾아와서 당신에게 따지면 당신기분 어떨거 같냐고 말씀하십쇼. 나도 그런 감정을 느꼈다. 당신이 날 못믿고 부모님뒤에 서있는건 아닌거같다. 당신은 내 옆에 서있어야할 사람이다. 부부간에 그런말도 서로 못하냐..내가 좀더 당신의 말에 귀를 귀울일테니 앞으로 다시는 우리부부간의 일에 부모님이 끼어들지 않도록하자. 잘 다독이시고 임신중이라 감정적으로 나올수 있으니 잘 설명해주면서 부부간의 신뢰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장인 장모님과 의 만남으로 나도 상처받았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십쇼 | 24.05.17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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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이기고 지는건없는것같습니다. 그냥 내가 좀더 예뻐해주자라는 마음으로 부인을 다독여주십쇼. | 24.05.17 16: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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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거 물어본게 잘못일까요? 부부사이에....전 물어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 24.05.26 0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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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과 좀 비슷하네요 저도 어질어질했습니다 정말 무슨 기분인지 알거같습니다 ㅋㅋ 장인아버지도 제가 보기엔 좀 그렇네요 ;; 장인어른 말씀하신거처럼 사위에게 그런감정 가지시면, 앞으로 살면서 쉽게 풀리진않을거같아요 어쩌다뵈도 표정안좋으실테고, 뭐 . 저는 그러다 결국 여러가지로 점점 더 골이 깊어져 초스피드로 이혼했습니다 작성자님은 대화로 잘 풀어보시길바랍니다 전 대화로 해볼려해도 그것조차 안됬어서, 답이 안보이고 앞이 캄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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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님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습니다. 솔찍히 전 각자가 벌어 각자가 쓰겠단거 아닌이상.. 부부가 합산을 했으면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써야하는건 서로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야 금전난이 생겨도 어디서 줄이고 어디서 끌어올지를 조율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어디다 썼는지 묻고 따지지도 말라 라고 하면 그 생활비는 줄이거나 조율할수 없는 금액이 되고 일정 금액에 적응되어 쓰다보면 어느 달은 그 금액이 오바 되어 생활비를 더 달라하겠죠.. 더 줘야 하는 상황에서 따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니깐 불신만 쌓이게 될겁니다.. 묻고 따지지도 말거라면 차라리 용돈으로 각자가 일정금액을 쓰는게 낫지.. 한 가정의 경제에 영향을 주는 지출금액을 비밀로 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근데 이런건 미리 경제권에 대해 얘기를 했어야 하는거고.. 지금 이렇게 얘기해봐야.. 이래저래 갖은 이유로 싸움만 더 늘겁니다. 묵인하고 주게되면 조만간 생활비가 부족하단 얘기가 나올테고.. 님은 묻지도 말고 더 줘야하는 상황이 생길거임.. 이미 건넌 강을 다시 돌아가려면 힘들수밖에 없죠... 님도 자영업자라면 언젠가 힘든 시기도 올테니 서로 잘 얘기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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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어디다 쓴지 물어보면 이게 그렇게 스트레스 인가 ㅋㅋ 본인도 떳떳하지 않은곳에 돈 썼으니깐, 사용처 물어보면 뜨끔하는거지 뭐 별거 있나 xx나이트? 오빠 나이트 갔어? | 24.05.17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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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기돈이면 돈을 함부러 썻을까 ? 라는 생각을 지울수없음 난 내돈이지만 생각하면서 쓰는데 자기돈 생각없이 쓰는 사람도 있나? 남에돈이면 생각없이 쓸자신있음 ㅋㅋ 전제조건 남에돈을 남이 모르게 쓴다는 가정하에 남에돈 막쓰는데 알면안되죠 결국 부부의 공동 자금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에돈이라 생각하는듯 그돈은 주는사람이 모를때만 막쓸수있는 그런돈이라는거죠 알면 막쓸수가 없고 모르면 막쓴다는게 결국 뭐겠습니까 남의 눈먼돈이지 남편이 아니라 ATM기 맞네요 | 24.05.17 18:51 | |
(IP보기클릭)183.106.***.***
인간관계가 유도리가 있어야되는건 맞는데 사람끼리 살다보면 눈감아줘야하는게 있는것도 맞지만 그렇게되면 그냥 그건 부인하고 싸우지않는 ATM기일뿐 .. 좋게 풀어간다는게 결국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싸우기싫어서 싸움을 피하는 ATM기 | 24.05.17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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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킨하네요...근데 oo 주얼리에서 15만원 결제라고 나오는데 궁금해서 물어본것도 안됐을까요? | 24.05.17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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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됐다기 보다도... 결제가 막 이루어진 시점에 바로 전화한게 문제 같은데요?? 차라리 퇴근후에 집에 들어가면서 오늘 장신구 이쁜거 하나 샀나봐? 주얼리에서 결제 문자 왔던데? 나도 보여주면 안돼?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좋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 글쓴이님 주관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보여지는 글이었고요 이런건 원래 양쪽말을 다들어봐야 정확한지라... 일단 부부생활의 이야기를 전부 처가쪽에 흘린건 문제가 맞는건 같긴 한데 나머지는 생각하기 나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 24.05.18 16:27 | |
(IP보기클릭)210.101.***.***
생활품 이어씅면 전화를 하셨을까요?'ㅁ' 아내분을 편드는 게 아니라 이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조금만 본인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하지만 저 장인어르신의 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든 사람이 저런 식으로 사위에게 말을 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 된 처사입니다. 딸내미가 생각해서 발언 하신 것 같은데 이미 결혼한 순간서부터는 딸내미 이기전에 한 가정의 아내이며 부모님입니다. 글쓴이 분도 마찬가지죠. 아내 분과는 좀 더 진솔하게 화를 내거 언성을 높혀서는 안되고, 어느 정도를 바라는지, 글쓴이분의 생각은 어떤지에 대해서 일단 이야기를 해 보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대화와 설득, 그리고 포기의 순서가 아닐깧 하빈다. | 24.05.20 10:07 | |
(IP보기클릭)210.123.***.***
전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제 돈 제가 쓸 때도 비일상적인 소비면 와이프한테 공유 합니다. 제가 프라모델을 좋아합니다. 퀄리티가 좀 있는 저렴한게 6만원 7만원 선입니다. 비싼건 더 비싸죠. 그런거 살 때 내 월급 통장에 있는 돈으로 사지만 와이프 동의 구합니다. 사지 말라하면 안 삽니다. 부부의 재산은 그런거라고 봅니다. 좋은 의미로 공동 재산인거죠. 공동 재산이니 비일상작인건 상의 해야죠. 밥먹고 커피 마시고 이런건 말 안 하더라도 목걸이? 제 기준에서는 사기 전에 상의해야하는 품목입니다. 물론 기준은 지갑 사정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저는 월급쟁이라 5만원짜리 게임도 의논하고 사지만.....기준에 따라서 소비는 부부가 서로 알야아 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 24.05.26 0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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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버버 하면 님은 그 순간 본문 마지막에 쓴 ATM이 되는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애초에 컴퓨터책상에서 거래명세표 정리 시킨것<- 이거 시켰다고 저딴 소리 하는 시점에서 처가는 정상이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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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로써 말씀드리면 ~~~~~~~~~~~ 이건 처가쪽에서 당신을 돈으로 생각하는듯하군요 월 생활비 250만원 ? 애가 있는거도 아니구 임신중이고 ~~~~ 나중에 애 태어나면 더 할겁니다 걍 이혼까지도 생각해보세요 인생 조지지 말고요 이미 이건 사랑을 떠나서 나 편하게 살꺼다 이거에요 넌 고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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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저도 왜 읽으면서 답답한가 생각했는데, 딱 이거임 | 24.05.18 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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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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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빨리 반품 하세요. 5년 넘으면 도축 당하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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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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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교직 선생출신입니다. 몇년전 은퇴하셨구요, 지금은 공무원 연금 받으며 유유자적 놀러다니시기 바쁘시죠 | 24.05.18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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