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 문에 걸린 흑마술을 해제하기 위해선 성수가 필요한데,
아시다시피 성수는 이미 동났으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성수에 가장 근접한 액체라면..."
용사는 성녀에게 빈 포션병을 내밀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아는 성녀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었다.
"알겠어요. 너무너무 수치스럽지만 이것도 모두를 위한 거니까... 금방 올게요."
포션병을 받은 성녀는 모퉁이를 돌아 사라졌고, 잠시 후 다시 나타났다.
그녀가 들고 있는 포션병은 황금빛 찬란한 액체로 가득채워져 있었다.
성녀는 그것을 들고 검은 문으로 다가가, 조심스럽게 성수를 부었다.
하지만ㅡ 문은 조금도 열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안되잖아!!!"
성녀답지 않은 새된 목소리와 함께 성녀는 포션병을 집어던졌고,
쏟아지는 황금비를 맞으며 비록 계획은 실패했으나 용사는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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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족하며 용사는 힘으로 문을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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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새끼 이미 안될거알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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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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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다리로 부셨다는 표현이 더 좋을거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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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킹은 만족하며 제 3의 다리로 용사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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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족하며 용사는 힘으로 문을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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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즈
제3의다리로 부셨다는 표현이 더 좋을거 같은걸? | 25.07.05 0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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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킹!
잉여킹은 만족하며 제 3의 다리로 용사를 박았다 | 25.07.05 07: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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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만-해! (발깃) | 25.07.05 0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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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엑스 칼리버어어! | 25.07.05 1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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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일지에서: 성녀에게 물에 축복을 걸어달랬더니 소변을 담아와 내게 집어던졌다. 뭐가 잘못된 건진 모르겠지만 성녀가 스트레스로 망가지기 시작한 것 같다. 화낼 기력도 없어 웃고만 있었지만-(중략 | 25.07.05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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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자라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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