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억만 수집하고 마나 했는데 생각보다 노력하고 있었던거 같음.
바로 처음 삼칠이와 키레네의 대화에서 나온 수많은 외부인이
이들의 인도에 따라서 이 문에 들어갔지만 결국 돌아온 사람이 없었다는 키레네의 발언은
기억의 정원에서 엠포리어스 내부 상태 해결을 위해서 계속 외부인자를 투입했다는 증거임.
그런데 유의미한 효과를 보지 못했고 루프가 계속됨.
그리고 그렇게 외부에 투입됐지만 막지못하고 휘말려서 희생된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 답은 바로 엘리사에 에데스와 그 곳의 미로와 요정들임.
미미가 요정이었는데 기억을 되찾고 키레네인 자신을 되찾았다는거 생각하면
다른 요정들도 사실 키레네와 같은 케이스라면 하는 생각이 안날수가 없음.
거기에 검은 물결이 휩쓸어도 요정들이 있는 장소는 절대 안전하다? 이런 장소를 마련하고 아무도 기억못하는 잊힌 장소라는 거에서
엠포리어스에 있는 기억의 존재들이 만든 방공호라고 생각함.
즉 천외의 존재들을 외부에서 데려와서 엠포리어스에 투입하고 죽거나 크게 문제생기면 요정의 형태로 대피보존시키는거지.
장로 도도라미가 말한 외부에 사고 터지면 그곳의 요정들이 이곳으로 온다는게 그 뜻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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뜌따이니까. 이걸하는 다른 애들이 있긴하겠지. | 25.07.04 11:5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