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정에 특별한 손님이 왔고, 여기서 오봉주는 임선미 작가를 만난다.
임선미 작가가 봉주에게 취재를 요청하고
봉주는 여기서
운암정의 숙수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오봉주는 프로그램에 성찬이 나간다는 말에
자신도 나간다고 말했고
임선미 작가는 성찬의 여자친구 진수를 만나
진수를 자극시켜서 성찬을 대결로 끌어들인
이미 승부는 벌어졌고
봉주는 승부욕에다 물소본능이 생겨서
성찬과 오봉주의 두부 대결이 벌어진다.
오봉주와 성찬은 두부 대결을 위해
최상품의 콩을 각각 준비했고
성찬은 운암정 두부와 근접한 방식의 두부를 배우고
오봉주는
성찬을 이기기 위해 운암정의 방식을 포기하고
다른 두부를 배운다.
두부 대결이 시작이 되고
각자의 방식으로 두부를 만들어서
순두부, 모두부, 비지찌개 순으로 대결을 마친다.
맛 자체에 우열을 가릴 수 없어서
무승부가 되긴 했지만
두부 자체의 승부였기 때문에
최종 승리는 오봉주에게 가게 된다.
(성찬은 순두부 요리에서 양념장을 만들었음)
성찬의 여자친구 진수는
성찬이 봉주에게 일부로 져준게 아니냐고 묻지만
성찬은 봉주가 이겼다고 얘기를 하고
두부 대결이 끝나자
퐁주는 차인다.
퐁주는 결혼까지 생각한거 같은데
식객 요리 대결중
오봉주의 승리 맞나? 했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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