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피터 쿠싱은 1977년 서브컬쳐계에 큰 영향을 미친 영화에,
한 편도 아니고 두 편이나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단 말이 필요 없는 이 영화에 타킨 역할로 출연하며
서브컬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S급 창작물의 주요 빌런으로 역사에 남았고
같은 해 개봉한 B급 영화 '쇼크 웨이브'에서는
사상 최초의 나치 좀비물 주연(나치좀비 프로젝트 책임자)으로 출연하며
B급 서브컬쳐 계에 나치 좀비를 데뷔시키는 업적도 함께 세웠다.
참고로 이거 찍을 땐 당연히 스타워즈 개봉 전이었고
피터 쿠싱도 전성기가 지나고 슬슬 잊혀지던 분위기라
제작진 대부분이 '피터 쿠싱이 누구시더라?' 이러는데 감독만 떠받드는 분위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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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멋있는 노년 배우라서 cg로 되살려낸건가 했는데 레전드셨구만. | 25.06.27 1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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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 공주도 딸처럼 대해주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