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폴레옹 전쟁시기 사회생활 甲

[루리웹-8287090513]

[옥타비아♬]

나폴레옹의 "쉐끼ㅋㅋ"표정이 진짜 쩐다

[콘솔울렁증]

왜자꾸 김정은 얼굴이 보이냐 ㅋㅋ

[gm733]

진짜 비데당한 표정 리얼함

[KWJKWJ]

다시보니 "그래? 왜지?"로 만회할 기회를 주는 나폴레옹도 보통내기가 아님
보통 저 첫마디에서 삔또 상해서 "그러면 그리 원하는 집으로 꺼지던가"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ㅋㅋㅋ

[gm733]

아니 저 경우엔 이번엔 어떤 레파토리일까 기대하는걸수도있여

[Digouter TV]

저거 이유 안 물었음 일나는건데 운 좋았네.

[루리웹-6775578871]

저게 진심일거라는게 제일 웃겨

[Do비do밥]

평소에도 워낙 질 빨아줘서 이 새끼 또 무슨 소리하려고 ㅋㅋ
하면서 기대했겠지
참고로 워털루 전투 자체는 나폴레옹이 개같이 멸망했다

[돛새치 800g15500원]

그래도 꽤 아슬아슬했다고하더라

[DRRR!]

ㅇㅇ 이길 기회는 있었어

[H.Barca]

단순 립서비스도 아니고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이후 나폴레옹도 구출하고 나폴레옹 체포 거부해서 총살당해 죽었으니...

[lsh3d]

저 사람은 극한의 나폴레옹빠라서 저게 진짜 진심이라던데 ㅋㅋ

[돛새치 800g15500원]

부하들중 나폴레옹빠많아서 귀양지에서도 인기남이었음

[엘노페이]

뭐 마지막 몇년간 꼬라박긴 했어도 그 전에는 상승장군이었으니 죽고도 몇십년간 추종자들이 있었지

[ru-98265]

지금까지 이래왓코 앞으로도 께솤

[짝퉁족제비]

이거 전에 누가 해석한 걸 봤는데 그럴 듯 하더라

나폴레옹이 부관에게 아들 있냐고 하자
부관은 나폴레옹 부츠보다 작다고 했다

왜 저렇게 대답했을까?
아들이 어리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아니면 나폴레옹의 키가 크다고 빨아주기 위해서?

그건 아닐 것이다
세간에서 나폴레옹의 키가 작은 것을 아는데 그런 의미로 말했다면 모욕일 것이고, 굳이 부츠보다 작다고 말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저 말의 해석은 이러하다

님. 키는 작으나 다리는 길어요. 내 아들이 님의 무릎도 오지 않을 정도로요

이말을 알아들은 나폴레옹은 속으로 이놈 간신이네 했을 거임

그래서 한번 더 물어본 거에요

오늘 아들과 함께 하고 싶겠군이라고 말이죠

분명 다음 대답은 전형적인 간신답게
아닙니다. 폐하를 모시는 것이 저의 크나큰 행복입니다
하며 빨아줄 것이라고 나폴레옹은 생각했을 거임

근데 이 간신놈은 나폴레옹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답인
예라고 함

그러자 나폴레옹은 이놈이 이렇게 대답할 리가 없는데? 하는 표정으로 부관을 한번 쓱 보고서 그래? 왜지? 라고 질문함

이 질문은 나폴레옹이 진짜 궁금해서라도 한번 더 물어본 거임

그리고 돌아온 부관의 답변을 듣고 찐텐으로 터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