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X의 뉴타입 기준은 플래시 시스템 가동이 가능하냐 아니냐라서
우주세기의 뉴타입과는 개념 자체가 다름
대충 우주세기로 치면 역샤에서 사이코프레임 없이는 판넬 못다루는 샤아나 글러브(규네이)는 아닐수도 있고
퀘스 한명만 뉴타입이라 해야하는 수준의 이야기
근데 동시에 뉴타입의 개념의 시작이나 본래 취지는 우주세기와 같다는 암시도 있음
근데 솔직히 말해서 여태 지구에서 살다가 갑자기 우주에 올라간 인간이
순식간에 그 우주공간에 활동하는법을 익힌다면
그거 뉴타입 아니라 할수 있을까?
인류가 우주로 올라가 새로운 가능성을 얻는단 개념에서
그리고 가로드는 그걸 해냈음
우주에 올라가자마자 ms로 싸우는법을 초속으로 익히고 적응해냄
가로드가 처음은 아닌게 카미유도 우주전은 아니지만 우주로 ms를 타고 나가는것을 금방 적응한것도 그렇고
아무로는 뭐 예외로 치자..
X가 많이 참조한 V에서도 웃소가 해냈던 일임
그러니까 작품 취지와 전개상 가로드는 진정한 의미의 뉴타입으로서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운명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할수 있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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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입 자체가 새 시대에 적응한 인류보다는 초능력자로 쓰이기 일쑤니 오히려 뉴타입 원류에 가까운 건 신문 세대와 스마트폰 세대의 간극이려나 | 25.06.26 2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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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가서 인류의 르네상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중근대의 봉건제를 탈피한 인간 이야기도 나오고.. 현대는 그만큼 패러다임 전환 속도가 빠르기도 하지 | 25.06.26 20:4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