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사와 토모요 (黒沢ともよ)
12화 대본을 읽으며 정말 많이 울었어요. 이 눈물이 도대체 뭐지, 나는 왜 울고 있는 걸까 하고 생각했죠.
저와 같은 감정을 느낀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태프의 마음이 여러분께 전해지고, 여러분 안에서 그 감정이 퍼져 나간다면, ‘건담’이라는 작품에 있어 정말 멋진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시카와 유이 (石川由依)
결말이 여러분이 상상한 그대로였는지, 아니면 예상과 달랐는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하지만 여러 번 다시 보면 새로운 발견이나 해석이 여전히 숨어 있을 것 같아서, 오래도록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츠치야 신바 (土屋神葉)
최종화까지 보신 분들의 감상은 사람마다 셋이면 셋 다 다르게 느끼실 거라 상상하고 있어요.
이야기의 여백이야말로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와다 신지 (川田紳司)
TV 시리즈는 끝났지만, 여러 번 다시 보면서 여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신 유우키 (新祐樹)
해석이나 상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여백, 그런 즐거움이 남겨져 있어요.
방송은 끝났지만 여러 번 되돌려 보면서 계속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하비 최신호에 수록
눈물이 뭘 의미했던건지 점점 알게 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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